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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이창호와 쿵제, 와일드카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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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이창호와 쿵제, 와일드카드 선정
한국은 와일드카드외의 본선시드가 3명. 통합예선은 75명 참가
| 오로IN 2013-05-06 오후 03: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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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와 쿵제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으로 직행한다. |
와일드 카드 2명은 이창호, 쿵제 선정
한국 본선시드: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이창호 9단이 제1회 몽백합배 본선 와일드카드로 지명되었다.
5월 6일 오전, 베이징 푸리만리 호텔에서 류스밍 중국기원 원장, 왕루난 중국바둑협회 주석, 섭위평 9단, 샤오전중 장쑤기원원장, 니장건 항캉가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MLILY몽백합(梦百合)배" 대회선포식이 열렸다.
몽백합배는 국제바둑연맹(IGF)가 주최, 중국위기협회가 승인했으며 장쑤헝캉주식회사(江苏恒康家居科技股份有限公司)가 독자적으로 후원하는 대회로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한화 약 3억2천만원)이다. 중국은 춘란배와 백령배 이후 또 하나의 세계기전을 창설한 것이다.
몽백합배도 춘란배처럼 2년에 걸쳐 1회가 치러진다. 후원사는 일단 3회 대회까지 개최할 것을 서약했다.
 중국 5명, 한국과 일본이 3명, 대만이 1명에게 시드를 주고, 와일드 카드 2명까지 총 14명이 통합예선없이 본선(64강)직행한다.
중국의 본선시드자는 구리,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스웨, 판팅위다. 한국은 4월 한국랭킹 순으로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3명이 본선시드를 받았다.
또한 와일드카드는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중국의 쿵제 9단이 선정되었다.
통합예선은 이달 21일부터 5일동안 50개조로 나눠 치러지며 한국은 남자 60명, 여자 7명, 아마 8명으로 총 7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본선시드자 4명 외에도 한국은 랭킹 상위권의 프로기사가 대부분 통합예선에 나선다. (군 입대한 백홍석, 허영호, 윤준상을 제외) 지난해 백령배는 87명이 통합예선에 참가했었다.
변상일, 이동훈, 신민준, 신진서 등 한국의 신예들도 황해를 건너고, 여자기사는 김미리, 김채영, 박지연, 오유진, 오정아, 이슬아, 최정이 참가예정이다.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박하민, 송홍석, 오장욱, 이장원, 이창석, 정승현, 최현재, 홍무진도 동행한다.
○● 몽백합배 각국 시드
중국：구리,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스위에, 판팅위
한국：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일본：야마시타게이고, 유키사토시, 무라카와다이스케
대만：저우쥔쉰
류스밍 원장의 축사 - 동영상
자비로 참가해야하는 몽백합배 통합예선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다.예선은 본선시드자 외의 모든 프로기사가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조 42개와 여자조 4개, 아마추어조 4개로 나누어진다.
상금은 본선 64강부터 주어진다. 64강 패자: 2만위안, 32강 패자: 4만위안, 16강 패자: 8만위안, 8강패자: 16만 위안, 4강패자: 25만 위안, 준우승: 60만 위안, 우승 180만 위안이다. (1만위안= 약 180만원)
대회규정상 64강부터 8강까지는 단판으로 64강과 32강은 대진을 무작위 추첨하며 16강과 8강은국가별 중복을 최대한 피한다. 또한 준결승은 3번기, 결승은 5번기로 치러진다.
제한시간은 결승과 본선에 차이를 두었다. 결승 각자 3시간,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진다. 대국은 중국룰로 진행되며 덤은 7.5집이다. 후원사인 장쑤 캉헝(恒康)주식회사는 중국의 유명 가구제조업체다.
[사진ㆍ동영상 제공ㅣ중국 sina바둑 ]
▲ 몽백합배 개최선포식이 6일 오전 베이징 푸리만리 호텔에서 열렸다.
▲ 중국기원 원장 류스밍의 축사
▲ 후원사인 '캉헝' 가구과학주식회사의 니장건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 천단준 장군과 대화중인 녜웨이핑 9단
▲ 미모의 사회자가 식을 진행했다.
▲ 대회개최 계약서에 서명하는 관계자들과 이를 취재하는 기자들
▲ 몽백합배는 2년마다 개최되며 니장건 회장은 일단 3회 대회까지의 후원을 약속했다.
▲ 화쉐밍과 악수하는 니장건 회장
▲주최측과 중국의 본선시드자 구리, 천야오예, 저우루이양, 스웨, 판팅위가 함께한 기념촬영. 제1회 대회 통합예선은 5월 21일부터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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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천한량 |
｜ 2013-05-12 오후 1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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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젊은 사람 같은데... 대단하네...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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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5-11 오후 7: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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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배를 보고 한국선수들 아직도 밀리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분이 계시는데 몽합배의 본선에 드는 숫자로 보고 말해야 할 것임. 중국에서 개최하는 기전에 정말 몇명이나 본선에 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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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쓰리 |
｜ 2013-05-07 오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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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이창호사범님..
2013년을 이창호 부활의 해로 만들어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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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5-07 오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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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입니다. 중국에서 개최한 기전에서 와일드 카드를 주어서, 엘지배에서 처음부터 사력을 다해두는 이창호기사가 안쓰러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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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5-07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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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이 예선과 결승이 다르다고 해 놓고서 결승시간만 알려주고 예선시간을 없네요. 기사를 쓰실려면 그런데도 신경을 써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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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식사범 |
｜ 2013-05-07 오전 11: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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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잡영어가 도 잘난체 하기 시작 했어!!~~~ 흐흐흐흐,,,,, 그래~~ 잡영어,, 너 잘났다,,,!! 니 똥 굴거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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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5-07 오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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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같은 이가 역사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바둑계의 거성이니...
그리고 조치훈도 예전에 삼성배에서 와일드카드로 선정된후
우승까지 해다. 지금 이국수보다 나이 많을때다.
꼭 이번엔 올드팬들을 위해 제발 욕심 좀 내라.
꼭 한 번만이라도 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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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05-07 오전 9:3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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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애호가들이나 기자들이나 다 무식하긴 마찬가지.
바둑을 창시한 사람은 선비족으로 알려져 있다.
선비족은 동호족의 후예고 동호는 곧 고조선이나 고조선의 일부이다.
제발 역사에 관심을 가져라.
한국 역사만큼은 한국이나 주변국의 것으로 만들어져있다.
(수학 물리등과 달리)
한국은 독립한지 고작 6-70년밖에 안됐다.
더욱이 식민사학이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식하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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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島主 |
｜ 2013-05-07 오전 6: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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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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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3-05-06 오후 9:2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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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종주국이자 최강국, 작년 GDP가 한국의 7.5배고 외환보유고가 한국의 10배가 넘는 경제대국 중국이 세게대회를 더 많이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2년에 1번씩 열리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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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13-05-06 오후 7: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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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원은 춘란 그룹과의 약정에 따라 다른 세계기전을 창설할 수 없고.. 그래서인지, 먼지 모를 국제바둑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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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3-05-06 오후 4: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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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늘어난다는건 바로 중심지가 바뀌고 있다는 뜻...숫자로는 밀리지만 질적으론 밀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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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3-05-06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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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김지석9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박정환-김지석 투톱이 예전의 양이 체제를 이을 한국 바둑의 양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몽백합배는 우리꺼닷!!! 손 대지마라,,, 짱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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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나돌이 |
｜ 2013-05-06 오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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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둑 연맹과 후원사에 대한 좀더 깊은 설명을 곁들여 줄수 없나요?
여하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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