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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인공지능, 이세돌에게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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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인공지능, 이세돌에게 도전장
| 김수광 2016-01-29 오전 01: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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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딥마인드 개발팀(왼쪽이 데이비스 하사미스 구글 딥마인드 CEO, 오른쪽이 데이비스 실버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 그리고 질의응답하는 한국 기자들. 각각 런던과 한국에서 화상으로 대화했다. |
인공지능이 프로기사를 이기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접바둑이 아니라 호선(even)이다.
구글(Google) 딥마인드(Deep Mind) 사업부가 만든 인공지능 ‘알파고’가 비공개대국에서 프로기사 판후위 2단과 다섯 대국을 펼쳤는데 모두 이겼다.
어찌된 일일까.
현존 대부분의 인공지능 바둑이 몬테카를로 방식을 채용한다. 가장 뛰어난 것은 프로기사에게 넉점 접바둑으로 버티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하지만 앞으로 프로기사와 맞서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의 기술 진보가 있어야 한다는 게 일반적 예상 아니었나.
비결은 ‘학습(Learning)’이었다.
인공지능 바둑은 2000년대 ‘몬테카를로 트리서치’ 도입을 거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선 몬테카를로 트리서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무작위착수로 모의대국을 수없이 해보고(한마디로 아무데나 막 두는 것이다) 그 승률을 따져 착수 후보마다 점수를 매겨 다음 착수를 결정하는 이 방식은 컴퓨터의 탐색 시간을 단축시키고 승리 확률을 높였지만 획기적인 실력 상승이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몬테카를로는 ‘무작위’와 ‘모의실험 결과’에 의존한다. 그 말의 연원처럼 너무 ‘도박적’이었다. 전 세계 개발자들 사이에선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돌았다.
그러던 차에, 비밀리에 인공지능 바둑을 개발하던 구글이 판도를 확 바꿔놨다.
구글 딥마인드는 몬테카를로 트리서치에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결합시켰다.
학습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었지만 이제는 기계도 학습을 한다. IBM, 페이스북, 구글 같은 세계의 손꼽는 기업들이 기계학습에 분야에서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구글의 번역기, 무인 자동차, 페이스북의 얼굴 인식 기능 등이 모두 인공지능, 그리고 기계학습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해 11월20일 구글 딥마인드의 CEO이자 엔지니어 데미스 하사비스 (Demis Hassabis)는 유투브 영상으로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사람을 이길 수 있는 방도를 찾았다는 듯한 이야기를 한 뒤 “바둑과 관련해 몇 달안에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런던왕립학회(Royal Society of London)와 인터뷰했다. 구글은 비밀리에 인공지능 바둑을 개발하고 있었기에 공개적 회견이 아니었고, 슬쩍 ‘흘렸다’고 할 수 있었다.
기자는 그때 그저 시원하게 웃었다. 천하의 구글이라지만 바둑을 잘 모르고 오만방자하구나’라고까지 생각했다. 구글의 비밀프로젝트가 실체가 있는 것이라 믿었고,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였으니 뭔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다. 그렇다고는 하나, 이렇다 할 결과를 내기까지 몇 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으니, 구글이 허풍에 가까운 호언장담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16년 1월28일 구글이 그간의 일들을 발표하고 나올 때 기자는 ‘멘붕’에 빠졌다. 판후이 2단이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중국프로기사다. 입단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고스톱 잘한다고 프로되는 게 아니다. 프로인 그가 인공지능에게 진 사실이 밝혀졌다.
▲ 판후이 2단과 대국하는 동안 인공지능 알파고 내부에선 이런 작업이 벌어진다. [네이처]
사이버오로 [집중조명]으로 프로바둑을 분석&해설해 오고 있는 바람의검심 오로7단★은 인공지능 ‘알파고’와 판후이 2단의 다섯 대국을 보고 난뒤 “알파고는 잘 정돈된 바둑이다. 단단하게 두다가 상대가 허술한 틈을 보이면 응징한다. 훌륭하다. 실로 놀랍다.” 고 했다.
최철한 9단은 “판후이 2단이 판판이 초반에 망했다. 그러는 바람에 알파고가 난전에 강한지 아직 파악이 어렵다”고 말했다.
구글은 12억원(100만달러)을 걸고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다섯판을 두며, 더 많이 이긴 사람이 우승한다. 3월에 서울에서 열린다.
최철한 9단은 “2점 치수로 보인다. 알파고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한 석점 접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이세돌 9단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봤다.
●○ '인간 대표' 이세돌, 구글 AI와 '100만 달러' 놓고 대결 ☞ 보기 클릭
●○ 커제도 놀랐다 ‘어느 쪽이 인공지능이야?’☞ 보기 클릭
■ 구글 딥마인드의 프레스 브리핑
구글은 자신들은 성과를 28일 서울 강남구의 구글코리아에서 발표했다. 한국의 언론매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할 사람은 단상에 보이지 않고 대형모니터만 두 개 있었다. 구글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행아웃(Hangout)’으로 런던 딥마인드 본사 내부가 비춰졌다. 그 영상 속에 사흘 동안 잠을 자지 못해 퀭해진 눈의 딥마인드의 CED 데미스 하사미스와 데이비스 실버(리서치 사이언티스트)가 나타났다. 그리고 네이처지 관계들도 나와 있었는데 내내 아무말 없이 앉아 있었다.
화상으로 브리핑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딥마인드는 2014년 1월 구글이 4억달러에 인수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igence) 분야 기업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딥마인드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 과학자, 연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머신러닝과 시스템 신경과학(system neuroscience) 분야의 기술을 활용해 강력한 범용 학습 알고리즘을 구축하고 있다.
CEO 데미스 하사미스가 “바둑은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복잡한 게임이다. 바둑의 수는 우주의 원소 수보다 많다. 바둑은 인공지능 연구자들을 좌절시키는 거대한 난제였다. 한국에서 많은 이들이 평생을 바쳐 바둑을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 인공지능은 평범한 아마추어 실력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에 인공지능 알파고가 프로기사(판후이)를 꺾은 것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획기적인 일이다. 이세돌 9단이 도전을 받아준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 인공지능 알파고의 특징
모든 가능한 위치에 탐색 트리(search tree)를 구성하는 전통적 방식의 인공지능은 바둑에서만큼은 빛을 발하지 못했다. 그래서 딥마인드는 다른 접근방식을 취했다. '알파고(AlphaGo)'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고급 트리 탐색과 심층 신경망(deep neural networks)을 결합한 것이다.
이 신경망은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와 같은 연결고리를 포함하는 12개의 프로세스 레이어를 통해 바둑판을 분석한다. '정책망(policy networks)'이라고 부르는 하나의 신경망이 다음 번 돌을 놓을 위치를 선택한다. '가치망(value networks)'이라고 부르는 또다른 신경망은 승자를 예측한다.
▲ 알파고가 다음 착수를 분석하는 방식 [네이처]
한편 데이비스 실버(리서치 사이언티스트)는 기술적인 부분을 브리핑했다. 그는 “우리는 바둑의 복잡함·방대함을 단순화해서 그 영역을 축소시켰다. 그러자면 트리서치와 함께 심층신경망이 필요했다. 여기엔 다층적 신경세포와 같은 연결고리를 활용했다.”고 말했다.
※ 심층신경망 (Deep Neural Network)
딥러닝의 한 기법이다. 딥러닝은 높은 수준의 추상화를 시도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의 집합이다. 인공신경망에 기반해 설계됐다. 과학자들은 기계가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기 위해 사람의 사고방식을 취하도록 인간 두뇌를 흉내내는 인공 신경망을 고안해냈다. 컴퓨터가 특정 과업을 수행할 때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컴퓨팅 성능이 높아진 배경에서 주목받는다.
그는 어떻게 바둑의 복잡함을 해결 가능하게 했는지 이렇게 얘기했다. “가치망(Value networks)이 탐색할 트리의 길이를 줄였다(컴퓨터의 탐색 부담을 줄여준다). 정책망(Policy networks)은 고수들의 기보(records)로 3천만개의 움직임에 대해 알파고를 훈련시켰다. 이로써 사람이 다음에 어떻게 둘지를 더 잘 예측하게 됐다. 과거 44%에서 57%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또 “신경망을 사용해 가상으로 바둑을 두게 하고, 강화학습을 바탕으로 시행착오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연결망을 조절하면서 스스로 전략을 발견하면서 학습하게 했다. 이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걸 가능하게 했다. 다른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들과 겨뤄 499승 1패했다. 개중엔 몇 점 치수가 나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 구글 딥마인드의 질의응답
질문) 바둑전용알고리즘으로 어떻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 기본적으로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이기기 위해선 몇 가지의 기능과 역량을 가져야 한다. 형상(바둑판)을 인지해야 하고, 강화학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대국하고 몬테카를로 트리서치로 검색을 해야 한다. 현실세계에서도 체계와 구조를 찾아내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알파고는 바둑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알고리즘이다. 예전에 아타리(Atari)라는 게임사가 만든 게임을 대상으로 적용해 봤더니 인공지능이 게임을 어떻게 하면 잘할지를 학습하면서 찾아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우리는 '바둑전용' 알고리즘 같은 걸 사용하지 않았고 범용알고리즘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고 하자 스마트폰으로 숙박 예약을 하려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여러분의 선호도를 이해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한 방법을 학습하여 휴가 때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러니까 박물관을 좋아하는지 콘서트를 좋아하는지 따위를 패턴 인식해 여행을 알차게 활용하고 정해진 시간을 가장 유익하게 보내도록 짜 준다.
또 의료 진단을 예로 들어 보자. CT스캔이나 MRI영상정보 처리에서 인공지능이 몸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서 적절한 진단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질문) 아이비엠과 구글의 인공지능을 비교해 봐 달라. 그리고 빅데이터가 없으면, 즉 적은 데이터로는 러닝이 불가능한가? 또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의 패턴을 다 학습한 상태에서 대국하나 아니면 전혀 모른채 대국에 임하나?
→ 1997년 딥블루가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꺾은 것, 또 왓슨(Watson) 컴퓨터가 2011년 '제퍼디(Jeopardy)'에서 우승한 것 등이 아이비엠 인공지능의 성과다. 97년 얘기를 하자면 딥블루는 대입검색방식으로 20~30수씩을 내다보면서 일일이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했다. 거기엔 역대 체스 고수들의 기술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엑스퍼트 시스템을 사용했다.
무작위 대입은 경우의 수를 찾아내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하느냐는 것이다. 거기에 우리와의 차이가 있다. 바둑은 검색량이 너무 많다. 제퍼디 퀴즈의 경우도, 당시 특별한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입력해 놓고 질문이 나오면 특정 주제를 검색하게 했다.
그에 반해 알파고는 범용시스템이다. 좀 더 단순한, 계층화된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입력된 정보를 불러오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데이터를 사용은 하지만 학습하면서 다음 수를 예측한다. 그게 차이다.
덧붙이자면 데이터가 있어야 하긴 하지만 학습을 통해서 비로소 진보한다. 인간에 비해 학습 효율은 떨어진다. 신경과학 얘기들을 하곤 하시는데, 인간의 경우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고 할까’. 기계는 그렇지 못하다.
빅데이터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 머신러닝은 효과가 있으려면 어느 정도 데이터가 필요하다. 전문가의 기보를 공부하고 게임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뤄진다. 그렇지만 이런 게 없이도 강화학습을 통해 자가학습을 하고 실력을 높일 수는 있다.
또 이세돌 9단의 패턴에 관해 말하자면, 특정기사의 패턴을 바탕으로 하지 않았다.
질문) 알파고도 실수를 하나?
“몬테카를로가 무작위접근법이라서 확률적으로 실수 가능성은 내재한다. 하지만 신경망이 철저히 분석하기에 실수 확률은 줄어든다.”
질문) 형세를 판단하려면 실리, 세력 그리고 국면 모두를 읽어야 한다. 이런 걸 어떻게 통합시켰나(얼마나 다양한 evaluation function을 사용했나, 목적함수를 win probablity로 지정했다, 다른 방법도 있을 텐데 왜 win probablity로 했나)?
→ 하나의 평가시스템을 쓴다. 트레이드 오프로 계산한다. 어느 특정 관점이 아닌, 인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했다. 알파고는 처음에 인간이 어떻게 형세의 균형을 찾는지 내용을 학습하면서 출발하고 2단계에서는 튜닝을 한다. 이렇듯 자가 경기를 통해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세돌 9단이 대국을 치른 뒤 이에 대해 어떤 소감을 말해줄지 궁금하다. 바둑으로 아마추어인 우리가 만들어낸 시스템을 세계최고의 기사가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말이다.
질문) 여타 인공지능이 대중적으로 몬테카를로 트리서치를 사용한다.
→ 몬테카를로 트리서치가 승률 면에서 성공적이었던 건 탐색과 결과를 통해 승리를 따지기 때문이다. 과거 이런 시스템이 개발됐을 때는 전제된 목적은 ‘이기는 것’이었다. 알파고는 게임의 ‘끝’이 아니라 대국 도중 한 수 한 수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질문) 알파고의 훈련 기간은 며칠이었나?
→ 4주 동안 중단없이 100만번의 경기를 진행했다. 보통 기사가 1년에 1000번의 대국을 한다고 가정할 때 알파고는 인간 세상 1000년치 경험을 쌓은 셈이다.
질문) 이세돌 9단에게 지면 재도전할 텐가?
→ 만약 지면 재도전을 고민하겠다. 이긴다면 경기분석을 하고 선수 등록도 고려는 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은 다가올 대국의 준비에 신경 쓰고 있다.
질문) 누가 이길 것으로 예상하나?
→ 50 대 50으로 본다. 이세돌 9단도 자신있다고 말했지만 우리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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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1-29 오전 5:0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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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글 CEO가 바둑이 중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는게 아쉽다. 몇 해전에 교수 한 분이 타
이젬에 쓴 칼럼에 보면 바둑은 우리 민족이 만들었다고 한다. 상나라의 요와 순이 만들었
단 말도 있다. 선비족이 만들었다는 말도 있다. 상나라는 고대 한민족이 세운 나라고 선비
족은 우리가 잘못아는 그런 야만민족이 아니라 (고)조선에서 갈라져 나간 우리 민족의 일
파란 것은 사학자들도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오로에서 명지대 바둑학과에 의뢰해서 박사
나 석사 논문같은 것으로 나왔으면 한다. 석기 철기같은 재료에도 또 복식에도 음식에도
전부 역사가 있는데 바둑에 역사가 없을 수 있겠는가. 또 만약 우리 조상이 만들었다면 중
국이 만들었다고 잘못 알려진 사실을 통탄하시지들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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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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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치도 않은 고대사를 뒤져서 설령 어떤 우리민족과 관련있는 어떤나라가 만들었
다고 해서 자부심을 느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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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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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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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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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의 글: 확실치도 않은 고대사를 뒤져서 설령 어떤 우리민족과 관련있는
어떤나라가 만들었 다고 해서 자부심을 느낌니까? // 반드시 당신처럼 말할 사람
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 과거지사인데 고조선 고구려 발해가 중국이면
어떻고 임라가야가 왜에 실제로 점령됐더라도 무슨 상관입니까? 수천년을 우리
의 배움을 받던 왜가 힘을 길렀다고 대한제국을 강점했던 그래서 수백만을 죽였
던 말던 당신만 오늘 현재를 잘 살면 됐지 신경쓸게 뭐가 있습니까? 중국이란 정
체불명의 나라는 갑골문자(와 한자)를 빼앗고 태호 복희를 자기것으로 만들고
(치)우를 이젠 자기 조상이라 우기고 만리장성밖에서 일어났던 홍산문명도 자기
것이라 어기지를 부리는데... 아리랑조차도... 역사를 빼앗기면 정신을 빼앗기고
노예가 된다라는 말을 들어 보긴 했소? 참... 안타깝 다는 말밖엔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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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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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역사라면야 빼앗겨서는 안되겠죠. 그런데 뿌리야 어떻든 그걸 더 발전시키
고 개발한자가 현실적인 주인일것 같네요. 한갓 오락일뿐인 바둑인데 무슨 노예까
지 비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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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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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님, 안녕하세요? 먼저 오로 댓글난을 화려하게 수놓고 계시는 님의 필봉 앞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역사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원대한 청사진, 역사적 비전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보할 유일무이한 것이 있다면 바로 역사, 즉 1억 한민족 동포가 우러러 앙망할 국혼(國魂)을 되살려내는 것입니다. 올바른 역사의식에서 비롯된 미래에 대한 커다란 비전은 대한민국 국체(國體)가 바로서는 데 있어 중추기관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는 올바른 대한(大韓)의 주체의식이 결여돼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부터 나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저 실망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작금의 현실을 바라볼 때 국가의 정기(精氣)를 바로잡기란 실로 요원할 뿐입니다.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데만 열을 올리는 정부와 집권 위정자들을 규탄합니다. 역사가 바로서지 않으면 국가의 존망 자체가 흔들립니다. 동서고금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들은 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족 중의 하나이며 과거 찬란무비했던 한국(桓國)-신시(神市)-배달국(倍達國)-단군조선(檀君朝鮮)-고구려(高句麗)를 건설했던 위대한 선조들의 피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후손들이 아닙니까! 아하! 마땅히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아야 하고 저- 북방고토를 수복해야 하는 것이 자손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아 그런데 작금의 국사학계는 친일 역사학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이 마당에서 검인정을 국정으로 바꾼다 한들 무엇이 얼마나 달라지겠습니까? 역사 콘텐츠가 혁명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그것은 일개 정치쇼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상고사(上古史)를 기술한 한단고기(桓檀古記)라는 비장의 비사(秘史)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삼성기(三聖紀),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 등은 비록 정사(正史)로 인정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거대한 뿌리를 되살려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역사서입니다. 자, 보십시오. 현재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날조하고 있는데 우리는 있는 것도 인정하려 들지 않고 폐기처분하지 않습니까!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한단고기는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필수교과목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대한민국이 옛 영화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크고 높고 깊고 넓은 비전, 전세계를 품을 만한 원대한 비전을 꿈꿔야 합니다. 동서소통합, 남한중토합, 남북대통합 더 나아가 저- 북방개척을 궁극의 목표로 삼고 일로매진해도 부족할 판에 왜 이렇게 외교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피가 끓어 오릅니다. 구한말 정쟁만을 일삼다가 서구열강, 청국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만신창이가 되어 급기야는 왜놈들에게 나라까지 빼앗긴 단군 이래 가장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한 지 불과 100년도 안됐습니다. 동북아의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작금의 위기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대한의 주체사상을 심비에 아로새기고 1억 한민족 동포가 한데 똘똘 뭉쳐야만 세계 속에서 대한국체(大韓國體)의 존재감을 여 보란 듯이 과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 오랑캐 중국은 십수 년 전부터 소위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만들어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북한지역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고 동북아 외교전쟁은 남북(南北), 미중러일의 역학관계로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판국에 여야(與野) 할것도 없이 개인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어 사색당파나 일삼는 위정자들은 국민들 앞에 대오각성, 석고대죄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대일신(大一新)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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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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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신채호 선생이 쓴 글도 아니고...요즘 어법도 아니고...현재를 살지 못하는 사람이라 과거에 연연해서...읽히지도 않게 글을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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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깡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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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성격이 모나 또 두마디만 하죠
1. 일찍이 톨스토이는 애국심이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어리석은 감정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죠.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누가 나쁘다고 하겠습
니까. 반면 이유도 모르겠고 실체도 없는데 국가 관념을 내세우며 국가에 대한 사랑을 이야
기하는 사람한텐 대체 그 국가가 국기입니까 이데올로기입니까 정부입니까 무엇입니까 라
고 비꼬고 싶어지는 마음을 금할 길이 없어지죠. 그리고 그런 관념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국가를 미워하는 감정을 동반한다는 것이고요. 대체 그런 게 당신들의 삶에 뭐가 그렇게 중
요합니까?
2. 대체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만연체를 구사하지 않아요. 한자어나 외래어도
줄이고요. 머릿속 생각이 일목요연하다면 글이 저런 식으로 써질리가 없는데 저렇게 쓰고
나는 명필이요 하는 게 좀 우스워요. 문장은 무진장 많은데 실상 내용은 텅 비어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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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깡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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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 너무 상식적인 얘기지만 역사가 중요하다는 관념을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사람은 두 가지 생각의 오류를 갖고 있어요. 1. 어떻게든 우리 역사가 긍정적이고 자랑스러
운 방향으로 해석될 때 그걸 올바른 역사로 인식해요. 근데 당연히 이거 오류잖아요. 2. 다
른 나라에서 역사 왜곡을 하니까 우리도 그들 역사를 왜곡하고(왜곡이 아니라고 믿으시겠
지만) 맞서 싸우자! 라는 생각이 애초에 성숙한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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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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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씨~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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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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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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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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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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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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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깡숑과 맹골수로의 댓글은 비논리적이예요. 우선 제가 역사를 왜곡하자고
한 적도 없고 바둑은 좋은 거니 우리 것으로 만들자라고 한 적이 없어요. 원글에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몇 해전 바둑은 우리 조상의 작품이란 칼럼을 쓴 교수분도
있고 유사한 주장이 많아요. 그러니 증명해보자는 말이죠. 무엇보다 중국의 것이
란 증거도 없는데 중국것이라고 우리도 인정해주고 있다는 (왜?) 사실이 안타깝
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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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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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노예까지?라고 했나요? 간단해요. 바둑을 예로 들자면 가령 몇 백년후에 조
훈현 이창호 이세돌이 중국인이다라고 중국인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땐 당신은 없겠지만 당신 후손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죠. "그럼 그렇지
뭘. 우리가 뭘 제대로 할 수 있겠어. 광개토대왕도 중국인이라며~."라고 말이죠.
일본이 괜히 대한제국을 강점하고 조선사 편수회를 만든 게 아니예요. 나중에라
도 읽으면 정신 좀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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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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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님 말이 相當히 一理가 있습니다. 알랑깡숑님은 아이디 發音대로 問題가 좀 있는 분이군요. 人間이 集團을 이루어 살아가면서 國家는 現代에 와서는 거의 全部라고 해도 無妨합니다. 80億名이 북적거리면서 살아가는 지금 國家는 個人의 삶에 가장 큰 影響力을 行使합니다. 北韓을 보세요, 2,500萬 民衆이 金正恩 하나한테 꼼짝도 못하잖아요? 그것이 國家의 힘입니다. IS (Islamic State)도 그렇게 國家를 세우고 싶어서 온갖 테러를 恣行하고 있잖아요? 工夫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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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깡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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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달라 설득 불가능임을 알지만 윗분은 어찌 사고의 귀결이 그렇게 될까요? 진짜 신기
.아이에스가 국가를 세우고 싶어서 그런 참혹한 짓을 저지르는 걸 보듯 국가는 그렇게 중요
한 거인 게 맞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아이에스를 보면서 이런 잘못되고 극단적인 정
의나 신념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러니까 개인이 믿는 국가나 종교 같은 울타리도 때론 얼마
나 의심해볼만 한 건지 . 이런 식으로 사고가 전개되는 게 정상 아닌가요? 그리고 저한테 공
부좀 하라니. 일단 쉬운 단어들을 한자로 바꿔적는 우둔한 소양을 가지신 분께 들을 말은 아
닌 거 같아요. 하하. 이제 그만해야지. 물 흐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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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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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깡숑님, 님의 學文의 깊이는 너무 얕아서 論爭할 價値도 없는 것같습니다. 님처럼 疑心하고 懷疑를 품는 것이 學文의 出發點이자 始作은 맞지만 IS에 對해서는 國內 TV에서 주절거리는 것을 듣지 말고 제대로 된 글들을 먼저 많이 읽고 槪念을 定立하기 바랍니다(新聞, 雜誌, 月刊誌 等).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IS의 窮極的인 目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正統 回敎國家를 세우는 것에 모든 것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발 英語나 中國語 等 外國語도 解讀할 수 있을 程度로 工夫하여 本人의 水準을 높이도록 하세요. 님은 아직 論爭을 하기에는 미안하지만 基礎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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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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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 무슨 생업을 하시는분인지 모르겠으나 사회지도층이나 교육자가 아니
시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사람 피곤하게 할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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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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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 많다.. 확대해석에 편견에 자기 잘난체 대체로 한쪽으로 기울어진 생각이 많아 보인다.. 난 차라리 택하라면 맹골과 알랑님이 더 편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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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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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만연체를 구사하지 않아요. 한자어나 외래어도 줄이고요. 머릿속 생각이 일목요연하다면 글이 저런 식으로 써질리가 없는데 저렇게 쓰고 나는 명필이요 하는 게 좀 우스워요. 문장은 무진장 많은데 실상 내용은 텅 비어있잖아요. 알랑깡숑>. 씨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좋은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해대는가? 씨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다면 대한의 독립투사들을 마구 잡아들이는 악질적 친일분자였을 것이다라고 말하면 기분 좋겠는가! 내 글에 문제가 있으면 사실에 근거해서 반박하시라! 씨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기꺼이 논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서로를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건전한 토론이라면 뜨겁게 환영한다. 내가 언제 명필이라고 스스로 자랑하고 다녔는가? 하하! 씨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야 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나는 내 글이 "순엉터리"다라고 말한 적은 있어도 스스로 명필이라고 떠벌리고 다닌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이 참에 꼭 알아두길 바란다. 일제 강점기 당시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주변에 수두룩했기에 나라까지 빼앗겨 노예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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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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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 " 제발 영어나 중국어등 외국어도 해독할수 있을정도로 공부해서 수준을 높히세요"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어떻게 할수있는지요? 그렇게 잘 하세요? 전 유럽에서 1년반, 지금 중국에서 16년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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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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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까숑 님, 맹골수로 님, 혹시연락처 (메일이든 전화번호든요) 교환가능할까요?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저랑 생각이 너무도 비슷,,아니 똑같으시네요,,진심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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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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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저으로 동감하고요. 원술랑님의 댓글에 별다섯개 보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글 부탁드리고 건승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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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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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님, 외국 산다고 다 外國語 잘하는 것 아닙니다. 나도 濠洲 4年, 美國 3年 살았습니다. 本人이 熱心히 工夫해야 外國語도 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나처럼 나이가 60되면--世上의 온갖 風波를 겪고나면--어느 程度 水準을 가늠할 수 있는 知慧가 생깁니다. 혹시 아직 그 나이가 아니라면 그때까지 한 番 살아보세요. 다 그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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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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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군요. 열심히 공부를 하셨다니.. 그런데 여긴 영어,한자 실력자랑하는곳이 아니죠. 그리고 상대가 누군줄 알고 외국어공부하라고 감히 훈계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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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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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노땅들이였구나 ㅋㅋ젊은 사람들이 꼰대 라고 부르는 부류 성장이 멈춘 사람을 꼰대라고 부르죠.성장은 정신적 성장을 뜻한다고 가르켜 줘야 하나 ? ㅋㅋ 한글자 치고 한자로 전환 하고 한글자 치고 한자로 전환하고수고가 많소 꼰대 들 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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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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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poiuytrew 두 놈. 전교조 先生 밑에서 그저 남들 辱하는 것만 배운 젊은 놈들이 뭘 알겠나? 精神 좀 차려라, 이 motherfucker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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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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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fucker 라.. 이보다 더한욕이 있나? 60살 .. 해외에서 이런 영어만 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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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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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야 수준이 너무 낮다. 꼰대에게 존대를 하려해도 나잇살 처드신것만 꼰대고
수준은 초딩녀석이니 ㅉㅉ , 초딩놈들이 흔히 상대방 부모 결부시켜 욕하잖니,
그러니 수준이 초딩이라는 거다, 얌마 초딩꼰대 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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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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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fucker 라 .... 덤벙덤벙 한심한 꼰대야 옛날에 세운상가에서 빨간책하고 포르노 비디오 팔던놈들이 엄창 이라는 말썼다고 하던데 , 수준이 딱 맞네. 혹시 30년전 그거 팔던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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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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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야, 하하하... 넌 아이디도 말도 안되는 스펠링을 쓰고 거기에 motherfucker의 뜻도 모르는구나... 하하하... 그러니 너같은 놈을 無識하다고 하는거야... 하하하... 工夫 좀 해라, 이 石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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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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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욕은 LA나 시드니에서 잡상인들이나 쓸법한것 같네. 고상한척하면서 그나이에
어떻게 그런욕을 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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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yun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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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들 있네요 서로들 만나서 친목계라도 하시지요.
싸우다 보면 정든다 하니.. 나중에는 서로들 그리워질때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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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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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 넌 정말 유치하고 조잡한 생을 살고있구나
듣보잡 놈 이라는게 너같은 부류를 말하는거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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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6-01-29 오전 4:3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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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誌 記事를 읽어보면 昨年 다섯 板의 公式對局이 벌어진 날(한 달에 한 番 씩 每月 10日), 非公式對局도 한 板 씩 두어졌고 여기에서는 판후이가 2勝3敗로 어슷비슷하게 두었습니다. 卽, 西洋人들이 만든 AlphaGo는 決코 東洋人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李世乭의 이름을 리시돌이라고 發音하는 等, 아직은 뭔가가 不足해 보입니다. 人工知能 프로그램 製作에 李世乭이 直接 關與하면 몰라도 노랑머리 西洋人들로서는 아직 足脫不及이라고 봅니다. 컴퓨터는 어디까지나 컴퓨터일 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구글로서는 100萬弗은 그냥 껌값이고, 어제 오늘 弘報 效果만 하여도 이미 그 金額은 뽑고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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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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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만 판이 입력돼 매 수마다 가장 유사한 판 중 다음 착수 후 이긴 판의 수를 따
라 가도록 AI가 설계됨 ㅡ AI에 입력된 통상적인 대국 형태를 탈피해야 인간승ㅣ입력
이란 AI에 판을 기억시키는 컴 작업 ■□●○카이잽의포석제1원리ㅡ변에빈곳이남아
있는한모든돌들은서로1칸이상떨어 져야한다*마늘모는2칸간격ㅣ 그원리에따라붙이
면손빼판을최대한어지럽히는수뿐. 아니면; 2016년3월모일은ㅡ프로바둑제삿날ㅣ그
제삿날후올해삼성배LG배를각120억원짜리기전으로만들어봤자아무런의미가없군
ㅣAI는낡은정석수순들로완전무장ㅡ구글이이런수작할줄알고지난시월에그포석원리
를창제 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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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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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韓國 사람들에게 AI라고 하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5천만 名 中에서 한 열 명?). 人工知能이라고 하던지 아니면 原語대로 artificial intelligence라고 하던지... 韓國 사람들 英語 略字 너무 좋아한다, 뜻도 모르면서...(例, OST, TF 等等). 西洋놈들이 유럽에 있는 中國애(판후이) 하나에게 實驗해보고 興奮한 모양인데 李世乭에게는 택도(어림) 없다. 기다려라, 멍청한 컴퓨터(機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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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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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지 기사를 읽어보면 작년 다섯 판의 공식대국이 벌어진 날(한 달에 한 번 씩 매월 10일), 비공식대국도 한 판 씩 두어졌고 여기에서는 판후이가 2승3패로 어슷비슷하게 두었습니다. 즉, 서양인들이 만든 AlphaGo는 결코 동양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이세돌의 이름을 리시돌이라고 발음하는 등, 아직은 뭔가가 부족해 보입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제작에 이세돌이 직접 관여하면 몰라도 노랑머리 서양인들로서는 아직 족탈불급이라고 봅니다. 컴퓨터는 어디까지나 컴퓨터일 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구글로서는 100만불은 그냥 껌값이고, 어제 오늘 홍보 효과만 하여도 이미 그 금액은 뽑고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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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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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도 좋은 글은 많이 쓰시는데 아직도 한문체를 쓰시네요. 안타깝고요.
제가 판후이 대국을 본 결과로는 이세돌 사범이 이기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런식으로 확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건 나중에 만의 하나의 결과에 대해서 여지를 남겨 두는게 이세돌사범을 위해서라도 좋은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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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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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쓰면 잘나보이니 ㅋㅋ ㅂ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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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제 |
｜ 2016-01-29 오전 3: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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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대국 도중의 주어진 시점의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수를... 손빼서 주변을 정리해가면서 변화를 일으키고(선수활용) 컴퓨터가 응할 수 밖에 없게끔 선수활용을 잘하는게 관건.... 그러면 주변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이상 컴퓨터가 둔 최선의 수의 가치는 최선이 아니게 될 수 있음.... 바둑은 수가 놓여졌을 당시엔 최선의 수였을지라도... 대국이 진행되면서 악수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의 가치에 대한 변화를 일으키면 결국 과거의 데이타 기반 최선의 수 추출하는 방식(통계적 방식)으로는 이길 수가 없음....
다시 말해 컴퓨터가 진짜 학습을 하고 새로운 시도도 한다면(프로바둑기사들도 새로운 시도와 연구를 하는데 하물며) 그때서야 인간을 이길 수 있을것...
통계적방식(경우의수 추출방식)으로는 절대 못이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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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mo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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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특히 패같은경우 또 초읽기 몰려 시간연장책.. 또 응수타진 이런거는 과거데이타 방식으론 안됩니다. 인공지능이 언젠가는 사람을 이기겠지만 그건 이런방식으론 안되고 진짜로 사람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생각을 할때.. 이미 그땐 그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이 잡아먹히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는 그때 비로소 인간을 이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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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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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기보를 천천히 복기 해보시죠,,손을 빼도 되는지 안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1국의 중반 이후 끝내기 수순이나 , 5국의 패싸움중 타협하고 선수 뽑아 대세점 선점등,,통계적 방식으로는 나올 수 없는 수순들이 있습니다.큰 끝내기도중 귀에 들어가서 응수타진하는 장면도 있는데, 마치 고수가 하수를 떠보는듯 했습니다,물론 수가 안나는 곳이라 다시 끝내기로 돌아갔지만,,그장면을 보고 경악 했습니다,,인공지능이 인간을 심리적으로 떠보다니,, 통계적 방식에만 따른다면 전혀 필요없는 거거든요,, 기존의 인공지능하고는 차원이 다른것이 분명합니다, 기사제목보고 당연히 이세돌이 이길거라 생각했던 저는 기보를 여러번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확률은 반반이겠지만,,알파고는 이세돌을 아주 잘 알고있고,,이세돌은 알파고의 실력을 전혀 모르고,,3월까지 인공지능은 더욱 강해질거고,,프로기사들이 예상하는 일방적인 이세돌의 승리는 안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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