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현 출전, 여류팀 9승!
|
김나현 출전, 여류팀 9승!
안관욱 8단도 무너지며 시니어팀 다시 후퇴!
| 박주성 2011-07-19 오후 10:36 [프린트] |
|
|
|
|
 |
| ▲ 초단 불패! 김나현 초단 |
2번 타자도 강했다! 최정에 이어 21살의 김나현 초단이 '시니어의 꿈'을 다시 꺾었다.
7월19일 8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에서 김나현 초단이 안관욱 8단을 물리치고 다시 여류팀쪽으로 흐름을 돌렸다. 274수 백5.5집승.
안관욱 8단은 초반 대형정석으로 유도하며 판을 좁혔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중반들어 약간 불리한 흐름에서 갑작스런 바꿔치기로 백쪽으로 형세가 기울었고 이후 김나현 초단이 안정적인 마무리를 선보이며 깔끔하게 승리를 매듭지었다.
김나현 초단은 2009년 11월 입단해 올해 처음으로 지지옥션배 본선에 출전했다.
입단 당시는 이세돌 바둑도장 출신 '1호 입단자'로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여자상비군에서 수련중이다. 국후 김나현은 "이겨서 기쁘다. 스튜디오 대국은 페어바둑 이후 2번째다. 처음에는 떨렸지만 차츰 나아졌다. 앞으로 한판한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국장을 떠났다.
사이버오로, 야후바둑은 지지옥션배 전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본선11국은 7월25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다시 이어진다. 다음 주 시니어팀 출전자는 김수장 9단이고 그 뒤를 조훈현-유창혁의 황금콤비가 대기하고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유창혁, 김수장 /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오규철, 안관욱 /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오정아, 김나현, 권효진/최정
 ▲ 불꽃튀는 중반 . 바꿔치기이후 확실히 백쪽으로 형세가 기울어졌다.
|
|
|
|
|
|
|
|
|
|
|
|
|
|
 李靑 |
｜ 2011-07-21 오후 4:55:00 [동감0] 
|
|
|
이번 대회가 차이가 가장 나는 대회가 될듯합니다. 시니어 프로들의 반격이 기대 됩니다.
|
|
|
| pre1205 |
｜ 2011-07-21 오후 1:03:00 [동감0]
|
|
김나현 초단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잘하셔서 여류팀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 축하~~~~~
|
|
|
| 백골저격수 |
｜ 2011-07-21 오전 10:38:00 [동감0]
|
|
|
지지배는 이제 결정해야 한다 시니어대 여류대회는 통하지 않는다. 내년 제6기 지지옥션배는 연구생대 여류가 되어야 한다 강력 한표 쾅~!!!!
|
|
|
| injeahon |
｜ 2011-07-21 오전 9:20:00 [동감0]
|
|
|
바둑뉴스에 지지옥션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그 기전이 그렇게 비중이 있는지(?).........., 균형있는 보도가 되었으면 ...
|
 李靑
|
바둑리그보다야 낮죠. 일단 흥미가 있잖아요? 오로뉴스에 댓글이나 조회도를 비교해 보세요.열배 차이 날겁니다.
|
|
李靑
|
기자들이 바둑리그 현장 취재 올리는 기사 몇번 본적 없네요. 일방적으로 보내 주는 기사 그냥 올리는 정도지요.
|
|
李靑
|
바둑리그도 이벤트 대회라면 이런점을 좀 생각한다면 더 좋은 대회가 될듯 싶네요.
|
|
|
| 태극초끈 |
｜ 2011-07-21 오전 12:06:00 [동감0]
|
|
|
바둑을 잘 두진 못하지만 둬 보면 여러분도 느낄 것이다. 나는 나대로의 병법이 있다. 바둑이 늘어도 그 병법의 기본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 글고 그 병법은 좋아도 예리하고 치밀하게 단련시키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것. 근데 요즘 씨니어들 보면 그냥 우리들이 두듯이 모양만 과거의 캐리어로 커버하려는 경향이 많다는 거다.서전명인 바둑만 봐도 그렇다. 수가 나는데도 글쎄 엉뚱한 곳에서 봉쇄하고 있었다는거아니냐
|
|
|
| 점철 |
｜ 2011-07-20 오후 5:17:00 [동감1]
|
|
아 ! ! ! ! ! 시니어팀 내용면에서 너무 못둔다. 옛날 바둑에서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서글프다.
나이탓이라고 변명하기엔 설득력이 없다. 우리 시니어분들 이정도의 수준이었나?
|
|
|
| Ronaldo |
｜ 2011-07-20 오후 12:42:00 [동감0]
|
|
|
수 읽기와 집중력에서 시니어들이 젊은 여류들에게 힘에 부치는 듯 싶은데.. 이미 20여년 전에 전성기를 지난 기사들이어서 승부사로서의 면모를 찾기가 힘들다. 저들 중 조훈현, 유창혁 정도가 아마도 승부가 가능할 듯 싶다. 더우기 시니어들은 출전하는 기전조차 매우 제한적이어서 실전 감각을 가다듬을 기회도 적어 승부 호흡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금 상태라면 시니어의 연령을 낮추어야 대등한 승부가 이뤄질지도
|
|
|
| 종현아부지 |
｜ 2011-07-20 오전 9:39:00 [동감0]
|
|
|
조, 유사범님들의 건투를 빌어봅니다...
|
|
|
| 도봉구15급 |
｜ 2011-07-20 오전 8:27:00 [동감0]
|
|
|
안사범님 패배는 안타깝지만 신예 여류기사들 특히 초단들 강세가 뿌듣합니다, 이들이 결국 중국과 다퉈야 하고 남자기사들과의 실력 차이도 좁히겠지요
|
|
|
| 서민생활 |
｜ 2011-07-20 오전 8:17:00 [동감2]
|
|
|
나는 바둑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못한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간 어릴때부터 남자 아이들이 바둑도장에 다니면서 공부를 한 숫자가 여자 아이들 보다 훨씬 많앗기 때문에 기재가 있는 여자 아이를 발굴할 기회가 훨씬 적었기 때문에 푸로세계에서 여자 바둑이 남자 바둑보다 훨씬 약햇던 것입니다.
|
|
서민생활
|
지금도 푸로 지망생중에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 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바둑이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단점이 있으나, 엄마가 바둑을 좋아하면 애기들에게 바둑을 가르칠 기회가 훨씬 더 많을 것이고, 바둑의 대중화에는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둑이 어린이들 두뇌 훌련에도도움이 되고 정서적으로 번잡한 아이들도 차분하게 만드는 좋은 효과가 있음으로, 한국기원은 앞으로 여셩 바둑 보급에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을 할당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
|
로또꼭될넘
|
마저....이 분 말 잘 허쉬눼이...ㅋ
|
|
태극초끈
|
남자가 집에서 바둑두면 미움 받는게 예사인데....대기업간부정도 아니라면....근데 엄마가 하루에 5판씩 바둑 둔다고 치면 그 집안 곳곳이 곰팡이 피고 난리난다고 본다. 너무 아무나 바둑바둑해도 국가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 그 머리로 국익에 도움되는 일을 하자. 요즘 여성들이 사시등 고시에서도 50%이상 되는 경우 많다. 왠가? 컴오락을 덜하기 땜이다.
|
|
백골저격수
|
이 양반아 그렇다면 왜 꼭 시니어대 여류기사 대회여만 하는가??? 남녀 통틀어 초단대 시니어 이런 대회를 만들어야지 이 양반아 당신은 어불성설로 시니어 팬드는 것이야 알어?? 당신 노땅 한물간 프로 아니어? 응??
|
|
|
| 후절수6 |
｜ 2011-07-20 오전 5:54:00 [동감1]
|
|
|
남은 입신이라는 9단도 별수 없을 것인데 남자 망신 다시키는 시니어팀 아예 기권하고 집에 가서 애나봐라 창피하다
|
|
서민생활
|
노쇠한 푸로 9단이 갓 입단한 푸로 1단에게 지는 것은 남자 푸로기사들 중에 흔히 있는 일입니다. 여자아이 푸로 갓 입단한 초단이 노쇠한 포로 9단을 이기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납자 망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여자 바둑은 당연히 남자보다 약하다 것을 믿는 것이 원천적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
|
로또꼭될넘
|
글쓴이 삭제
|
|
백골저격수
|
지드라도 정도가 있는 것이다. 이것을 유식하게 아작나는 격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생각해 봐야 한다. 이렇게 개박살 나고 내년에도 이런 대회가 있다면 여류기사에 대한 모독이다.
|
|
|
 luciole |
｜ 2011-07-20 오전 4:08:00 [동감1]
|
|
|
공부 안하고 승부 포기한 시니어들, 머잡고 반성하라~!!!
|
|
|
| 권유리 |
｜ 2011-07-20 오전 12:51:00 [동감1]
|
|
확실히 여류팀 신예기사를 주축으로 전반적 실력이 매우 향상되었음이 분명하네요..
루이, 박지은, 조혜연 3강 시대는 이미 아니며..
신예기사들이 공부 또 공부로 치고 올라오는 기세가 정말 파죽지세군요..
놀랍습니다..ㅎㅎㅎ
|
|
권유리
|
더불어 김나현 사범 미모도 입단 때에 비해 확연히 화사해졌네요.. 보기 좋습니다..ㅎㅎ
|
|
백골저격수
|
미모라???? 하긴 바둑 잘 두면 이쁘죠~ ㅋㅋㅋ
|
|
|
| 우가 |
｜ 2011-07-19 오후 10:50:00 [동감0]
|
|
|
마무리 4연승으로 쭉~
|
|
|
| 네멋대로2 |
｜ 2011-07-19 오후 10:44:00 [동감1]
|
|
김나현 초단이 큰판을 이겼네요.. 왕년에 조훈현 9단은 신예프로 훈련교관으로 이름이 높았는데, 유창혁 9단이나 조 9단이 신예교관으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어야 겠네요.
여류 신예들도 확실히 훈련시켜주시길..
|
|
ajabyu
|
글쓴이 삭제
|
|
ajabyu
|
한마디로 시니어팀의 개망신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둑활동을 할런지들,,, 참 안타깝네요.... 이제, 조/유 만 남았으니, 예전의 기량은 아니겠지만, 두사범때문에 약간의 희망을 품어 봅니다.
|
|
tkvyso
|
햐 어떻게 개망신으로 표현을 할수가 있죠?조/유사범들 지면 거의 매국노 취급당하겠네요..쯧
|
|
|
|
|
|
.gif){kind=log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