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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균형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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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균형을 깨다'
영남일보·포스코LED 공동2위, 강동윤· 안성준·이지현에 '시선집중'
| 데일리오로 2011-07-04 오후 00: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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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의 팀 승리에 공헌한 안성준. |
7월 3일까지 4라운드가 끝났다. 지난 3라운드까지 영남일보, 포스코LED, 하이트진로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공동1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라운드 들어 하이트진로가 균형을 깨며 1위(3승 1패)로 올라섰다.
영남일보와 포스코LED는 공동 2위. 1위~3위까지 모두 3승 1패를 기록했지만 하이트진로가 개인승수 13으로 나머지 두 팀(12)을 앞섰다.
그 뒤로 신안천일염, 한게임, 티브로드, 넷마블 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Kixx는 최하위로 내려갔다. 신안천일염과의 대결에서는 1-4로 패했다. 1지명 박정환의 슬럼프도 맞물리고 있다. 박정환은 이번 시즌 1승도 못 올리고 있다.
한편 4승을 올린 포스코LED의 강동윤이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하이트진로 안성준, 영남일보의 이지현이 결정적일 때 팀 승리에 보탬이 되면서 주목 받는다. 안성준은 3라운드에 이어 2연속 장고대국에 나와 두 번 다 승리했고, 이지현은 2라운드에는 Kixx의 박정환을, 4라운드에서 넷마블의 안형준을 꺾으며 결정적인 대국을 건졌다.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2011 한국바둑리그 정규시즌은 총 14라운드 56게임 280경기로 펼쳐진다. 포스트시즌에는 상위 4팀이 스탭래더 방식(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총규모 28억 6,000만원, 총상금 16억 5,000만원, 우승상금 4억원인 KB국민은행 2011한국바둑리그는 매주 목∼일 저녁 7시와 9시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에서 수순 중계한다. 아이폰ㆍ아이패드 <오로바둑>앱을 통해서도 관전할 수 있다.
● 4라운드 경기 결과 ○
 ▲ 4라운드 1경기 - 신안천일염 4:1승.
 ▲ 4라운드 2경기 - 영남일보 3:2승.
 ▲ 4라운드 3경기 - 하이트진로 4:1승.
 ▲ 4라운드 4경기 - 포스코LED3:2승.
[자료협조 ㅣ 바둑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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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5 오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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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프로는 반집으로 또 이겼네요. 매번 반집이기기도 힘들텐데... 역시 안져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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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11-07-04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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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안형준, 안성준 형제가 등장했을 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아무튼 안성준 선수라도 성적이 좋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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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07-04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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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사범이 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예전에 최철한사범도 지독한 슬럼프가 있었는데..... 그후, 한꺼풀 벗은 느낌이야^^... 박사범도 빨리 벗어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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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팔 |
｜ 2011-07-04 오후 12: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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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9단은포스코팀아닌가요. 정정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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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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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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