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시드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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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시드 받을 수 있을까?
27일, 온라인 아마예선 64강전 열려
| 최병준 2009-12-27 오후 02:3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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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온라인 아마 예선 64강전 |
12월 27일, 눈 내리는 한국기원.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온라인 바둑대회 예선 64강전이 12월 27일 오전10시부터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온라인 예선은 사이버오로를 비롯한 4대싸이트에서 각 16명, 합 64명을 뽑았다. 27일엔 각싸이트별 4위까지를 가려 시상하는 것으로 온라인 예선을 마감하게 된다.
온라인예선에서 뽑힌 64강은 1월 9일과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리는 비씨카드배 아마추어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아마추어 통합예선에는 온라인예선통과자 64강, 한국 아마랭킹 64강에 (재_한국기원 연구생, 해외아마추어가 출전하며, 아마추어 예선 통과자 20명만이 1월 11일부터 열리는 '통합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본선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제2회 비씨카드배의 본선시드는 총 12장이다. 전기 우승 준우승자, 한국3, 중국2, 일본2, 대만1로 이뤄지는 국가시드, 그리고 와일드카드 2장이다.
여기서 한가지 떠오르는 질문 한가지. 최근 복직원을 제출한 이세돌 9단은 제2회대회 본선 64강 시드를 받을 수 있을까? 때마침 복직 시점이 비씨카드배 예선과 본선이 열리는 시기와 맞닿아 있다.
이세돌 9단이 한국 국가시드 3장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비씨카드배는 이미 11월에 제2회 대회 규정이 확정되고, 12월 7일 대회 발표식이 있었다. 국가시드 3장은 이미 배정됐을 것이다. 이 9단이 본선시드를 받는 방법엔 '와일드 카드' 에 선정되는 것이 있다.
이세돌 9단이 복직원을 제출한 시기는 12월 17일이며, 새해인 2010년 1월 8일 열릴 상임이사회에서 복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와일드카드건에 대해 " 일단 (내년) 1월 8일 한국기원 상임이사회의 복귀 결정이 나면, 그 때 다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바둑팬들은 이세돌 9단의 프로기사 복귀는 "(복직원을 낸 이상) 기정사실화 된 것 아니냐?"라는 반응이다.
한편 2009년 이세돌 9단이 휴직함에 따라 세계대회로는 삼성화재배, 국내대회로는 국수전,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등에 출전하지 않고 대회가 진행됐다. 이 3개 대회는 전기에 이세돌 9단이 우승한 대회였다. 이에 따라, 전기 우승자가 참여하지 않은 본선이 진행돼, 뭔가 아쉬운 모습이 된 것은 사실이다.
이세돌 9단은 올 4월 한국바둑리그 불참을 통보한 후, 5월 26일 열린 기사총회에서 자신에게 ‘모종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의안이 통과되자 6월 26일에 1년 6개월간의 휴직서를 제출했다.
기사회로부터 안건을 상정 받은 한국기원은 7월 2일에 열린 제87회 상임이사회에서 랭킹 1위 기사의 휴직이라는 미증유의 사안에 대해 참석이사 전원의 합의 의견으로 이세돌 9단의 휴직을 접수해 받아들이며, 복직 시에는 이사회의 심사와 승인을 받도록 의결한 바 있다. - 한국기원 보도자료
제2회 비씨카드배 프로/아마추어 통합예선은 2010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본선 64강전은 1월 15일(金)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2009년 제1회 비씨카드배는 국내,해외 아마추어및 프로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최초의 컷오프 오픈제를 실시해 한중일 세계바둑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는 이를 "비씨카드배는 변화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제2회 대회에서는 우승상금을 3억으로 유지하고 준우승상금을 1억으로 상향했다. 64강 본선부터 상금이 주어지며, 제한시간은 2시간이다. 세계바둑대회에서 운이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전년도의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린 것으로 보인다.(초읽기 1분3회) 이 대회 주관방송사인 바둑TV에서는 주요 본선대국을 대국시작시간인 12시부터 생방송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사이버오로 온라인 예선 1위 양우석(왼쪽), 2위 송희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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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비벼 |
｜ 2009-12-28 오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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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의 자유분방하고 직선적인 사고방식은 약간의 트러블은 있을 수 있어도 전형적인 패기에 찬 전도유망한 젊은이의 표상이 틀림없다.
이러한 젊은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알것냐..똘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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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구비벼 |
｜ 2009-12-28 오전 1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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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변혁은 그 유명한 조머시기를 필두로 한 소인배3인방의 정신세계부터 뜯어고치는데에서 출발 해야 한다. 한 번 굳어진 사고방식은 절대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바둑만 고수지 하는 행동은 어찌나 완전 하수인지 보는 사람이 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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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자 |
｜ 2009-12-28 오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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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복직 환영 대환영 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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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s0009 |
｜ 2009-12-28 오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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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형님언능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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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as0009 |
｜ 2009-12-28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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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형님언능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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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12-28 오전 10: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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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서 인제는 푸로 기사들은 한국기원에 기대어서 생활 하면 안된다, 각자가 바둑보급에 온힘을 쏟아서 그 결과로 생활해야만 한다. 시합에서 나온 상금은 한국기원의 운영에 보탬이 되는 정도만 헌금으로 납부해야만 한다. 그러고 이세0돌 9단이 제기한바와 같이 그 가이드 라인도 명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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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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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도를 명확히 해서 서로 오해가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조직의 책임인데도, 그 제0도가 관습법 어쩌쩌고 하면서 명확치 않은 제도로 소속기사를 통제 할려고만 한 한국기원이란 조직이 문제였고, 이세돌 9단은 당연한 문제제기였다. 6개월 휴직후 서로 이해의 폭을 더 넓히고, 정리가 되어 돌아오는 이세돌 9단을 우리들 아마추어들은 박수를 치며 환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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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09-12-28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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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히 집고 넘어 갈 일을 이세돌 9단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잘못이다. 한국기원은 조남철 선생님이 온힘을 기울려 창건할때 모든기사가 희생정신으로 참여했고, 그런 희생을 한 당시의 모든 기사가 이익을 공유하자는 것이 출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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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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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국기원이 창립된 후 60년 세월이 흘렀고, 한국기원의 창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뛰던 선배기사들도 타계하고 안계신다, 한국 바둑계가 한걸음 더 나갈려면,모든 푸로가 한국기원을 공유한다는 과거의 관습을 과감히 탈피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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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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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기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오늘의 한국 바둑계가 세워 졌지만, 이런 틀에 안주해서 퇴보하여서는 안된다. 중국과 경쟁해야 하고, 한국 바둑계도 더 많은 아마를 확충해야 한다. 유치원, 초등학생등의 취미 내지 특별수업에 바둑이 보다 일반화 되도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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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abido |
｜ 2009-12-28 오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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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맘에안들면 함부로 세치혀놀려도되나?이세돌 건투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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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리컴백 |
｜ 2009-12-28 오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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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전세계 어느 프로집단에서 인격수양이 먼저라고 외치는 곳이 있는지 그 증거를 대 주었으면 좋겠군요. 기왕이면 다홍치라고 인격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인격이 훌륭하지 않다고 자격권을 박탈시키는 곳은 한국기원이 유일무이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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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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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하는 말이지만, 천재중에 인격이 모난 사람은 부지기수입니다. 오히려, 천재중에 이창호같은 프로가 더 희귀하다고 보는데, 왜 자꾸 특이한 케이스인 이창호를 일반적범주에 놓고 이세돌을 평가하는지 당췌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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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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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직관력과 안의 뜨거운 열정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 열정과 직관력이 기행을 만들게 하는 것 같구요. 그리고 남들보다 앞서가는 그 무었때문에 그 기행과 합쳐져서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천재만의 그 무언가가 만들어 집니다. 또한 천재는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외부의 여건에 심하게 흔들리도 합니다. 흔들리게 되면 그 천재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또한 천재를 보호해 주어야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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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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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천재는 남의 희생이 요구되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위해서 주변인들이 약간의 희생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천재 한 명에 의해서 한 조직이 흥하기도 하고 막말로 천재한 명이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도 있는데, 천재가 자기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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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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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천재를 살릴 생각은 안하고 조직의 권위성을 앞세워서 "무조건 복종"을 외치기만 한다면 과연 그 천재를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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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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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의 인격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모났다... 정도는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거야 그런 사람도 잇고 이런 사람도 잇는거지, 프로기사 수백명중에 그보다 더 성질 더러운 사람이 없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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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09-12-28 오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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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있었다는 드라마의 예까지 드신건 조금 지나치다 생각이 들지만..아뭏든 슬픈기객님의 동료기사들과 함께하는 개혁..이라는 부분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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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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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란 단어가 한 사람의 인격변화를 의미합니까 아니면 어떤 조직의 변화를 의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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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09-12-28 오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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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에게서 뭔가 문제의 소지가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그에 대한 적절한 비판도 해줄 줄 아는 사람이 진정 그 스타에게 필요한 팬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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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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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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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09-12-28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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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기객님이 지적하는 요점만 파악하시고 받으들이세요들...저 또한 이세돌 9단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만이 팬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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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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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니라, 한국기원과 이세돌측이 타협을 해서 돌아오는데 동의가 얻어진 상황에서 한 쪽만을 비판하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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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도리컴백 |
｜ 2009-12-28 오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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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란 사람이 사라지니 슬픈기객이란 사람이 등장하네. 이건 우연의 일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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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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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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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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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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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사라지다니요? 킹스필드 차민태 회장께서 저에게 이세돌과 킹스필드의 명예를 계속 훼손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1차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후로 저의 입에 재갈을 물린 느낌으로 더 이상 글 올리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고 글 올리기 전에 감정을 좀 더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무슨 근거로 사라졌다고 이야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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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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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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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지지파들이 한국기원과 여타 다른 기사들의 명예에 손상이 되는 부분은 누구도 제지하지 않는데, 저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를 거론하는 부분은 좀 그렇습니다. 저의 입을 봉한다면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지만 이 토론의 장에서 균형추가 쏠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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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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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세돌 사범 기사에는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지만, 님의 글 때문에 달지 않을 수 없군요.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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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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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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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문제와 괸련한 1차 경고가 킹스필드측으로 부터 거론된 이후 이세돌 사범에 대한 몇몇 비판 글들이 자진해서 삭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박정희 정권의 그 찬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유신시대의 억압적 정책은 두고두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탈무드의 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만장 일치는 무효다. 사람은 무오류일 수 없으므로 무효이고, 아니면 위협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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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09-12-28 오전 3: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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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기객//거의 정신병자수준이구만. 하나만 물어보자. 당신이 이창호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뭐요? 인격이 훌륭해서? 물론 그는 근현대바둑의 1인자의 실력과 인품을 가지고 있지. 그래서 바둑이나 여타 관련분야를 총괄해서 위인수준이고. 하지만 당신이 열광했던 이유는 그의 실력때문이지. 인격때문이 아니오. 쎈돌이 범죄자요? 다소 괴팍하다고 할 성격만으로 그의 실력을 못쓰게만들자는 당신의 인격이야말로 범죄자수준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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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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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거였어요!!! 이 드라마 아직도 기억납니다. 정말 옛날드라마인데, 기막히죠? 인격수양이 먼저임을 풍자하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바둑만 잘두면 된다고? 아닐거에요!어느 스포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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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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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수양이 우선임은 당연하죠.... 동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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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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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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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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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아이의 가정부가 감옥에 가서 청년에게 하는말(가정주부는 아이의 비뚤어진 성격을 이미 알고 있었음):당신은 그때 모른체하고 넘어갔어야 했죠!그아이가 무슨 행동을 하던 건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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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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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몰래 잡아 누명을 벗으려고 하던중 오히려 아이에게 당해 혼수상태.경찰서를 달려가는 아이의 생각에는 역시 범죄까지 해결하는 천재라고 뉴스보도하며 떠들어대는 어른들의 모습을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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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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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되어서 혼을 내주는데.결국 포장마차 불타고, 아이 잡으려다 경찰에 지명수배되고.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아이는 오히려 그럴싸하게 꾸며대며 청년을 범죄자로 몰아가고.결국 청년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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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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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포장마차에서 마주치면서...그 청년은 뉴스에 나온 바둑신동을 알아보는데...거기서 오로지 대마킬러의 바둑기술만 어려서부터 익혔기에 엄청 비뚤어지고 천인공노할 아이의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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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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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설정:한 어린 바둑천재가 일본바둑을 평정하고 돌아옴.(그당시 아역배우였는데 이름은 기억안남).그애 아버지역은 민지환씨.어느날 포장마차를 하는 청년이 그 유명한 바둑신동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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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8 오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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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24년 전에(잘 기억은 안남)...MBC에서 토요일마다 하던 드라마...제목:무서운 아이..아주 재미있게 보고, 그당시 어린 저에게는 저런 상황도 있겠구나라는 끔찍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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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담예찬 |
｜ 2009-12-28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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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기객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창호는 국수고 이세돌은 씨냐? 그런 양아치같은 발언은 하지 말아라...슬픈건 너 하나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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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09-12-2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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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나라에 태어나서 슬픈자객으로 컸으니 성공한거 아니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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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동생 |
｜ 2009-12-27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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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하지 마라 쎈돌아 세상에는 저런 아쉬운 늠도 있는거니까!!! 슬픈자객 개라스기라고 해 줄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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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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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뭐 다 잘되겠죠..이창호 국수님이 있고, 자라나는 새싹들이 있으니.이번일로 이세돌씨도 조금은 조심할테고..큰 기대는 안하지만, 예전같은 실수는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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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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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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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2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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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할 경원의 대상이라고 봅니다.제생각이지만.사람마다 개성이 있지만 이세돌씨가 동료들 무시하면서까지, 개혁을 주장하는 것도 뭔가 첫단추가 잘못 채워진, 씁쓸한 느낌이랄까..상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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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1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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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자격없다고 봅니다.그게 일시적인 이세돌팬이지 바둑팬이라면 그러지 못할텐데.저는 콩지에나 구리, 치우쥔.이분들이 오히려 이세돌보다 현재 기술적으로는 안되더라도 바둑팬이라면 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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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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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팬이니까 한국기원은 아예 문닫아라? 이세돌만 있으면 다른 프로기사들은 허접이다? 이런 말을 하는 네티즌때문에 저도 한마디 하는 것이고.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바둑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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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0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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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뭐 더 할말 있나요? 나이도 어린데. 그런 태도와 자세가 바둑인으로서 가지면 안되기에 바둑광이자 팬으로서 한마디 한겁니다.그래도 된다고요?무조건 중국이기면 좋으니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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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기객 |
｜ 2009-12-27 오후 10: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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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이창호9단이 곧 던질 것 같다고 했습니다.저녁때 다시보니 역전되었더군요.솔직히 제가 얼마나 좋던지.그때부터 이세돌은 기자들한테 막가는 행동하고, 월간바둑에 쓴소리 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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