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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국수 타이틀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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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국수 타이틀 반납
21일 한국기원에 타이틀 반납 신청서 제출
| 사이버오로 2009-07-21 오후 03:4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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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타이틀 보유자 이세돌 九단이 타이틀을 반납했다.
이세돌 九단은 7월 21일자로 한국기원에 타이틀 반납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서 국수 타이틀 보유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最古)기전 국수전에서 51기와 52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이세돌 9단은 7월 1일부터 장기 휴직에 돌입함으로서 이번 53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세돌 九단의 타이틀 반납으로 지난 52기 동안 도전기 방식을 고수했던 국수전은 본의 아니게 선수권제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으며 본선 16강을 거쳐 결승에 오른 두 기사가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제53기 국수전은 지난 6월 2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유창혁, 조한승 9단, 조혜연 8단, 이정우, 백대현 7단, 최원용 6단, 홍기표, 주형욱 4단, 김형우 3단, 안형준 2단, 김정현 초단(이상 11명)이 예선전을 통과해 시드를 배정받은 이창호, 목진석, 김성룡, 박정상 9단, 강유택 2단(이상 5명)과 함께 본선토너먼트를 벌이게 된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아자동차가 협찬하는 제53기 국수전은 우승상금 4,500만원, 준우승 상금 1,5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다.
<보도자료-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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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7-21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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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나 저곳이나 참 안타까운 일들만 벌어지는군요 김추경 님의 금쪽같은 말 모든게 내 탓으로 돌리라고 한 말이 생각납니다 한 발씩 양보하여 펜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는 정말 갈 수 없었던건지 안타까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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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영 |
｜ 2009-07-21 오후 4: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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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타까울따름입니다. 국수전타이틀방어시 자연스럽게 자의반타의반 바둑계로돌아왔으면하고 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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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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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어쩔수없다손치드라도 마지막희망 주체신문사를믿어봅시다. 자존심을세우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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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건1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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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건 수도없이 많죠....머 그까짓걸 가지고....삼돌이가 바둑계를 떠나면 은하계를 벗어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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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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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자 매일경제33페이지에의하면 한국기원측에서 타이틀을반납해줄것을요청했다고합니다. 참안타까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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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9-07-21 오후 3: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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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성적들 내시기 바랍니다. ^^*
이창호9단과 김성룡9단을 응원합니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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