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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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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돌격 앞으로!
윤준상 잡고 2승째!
| 김상우 2009-04-17 오후 07:3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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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에서 이세돌 9단이 윤준상 7단을 204수만에 백불계로 쓰러뜨리며 리그 2승째를 올렸다.
이세돌 9단의 파괴력이 돋보였다. 우변부터 시작해 상변과 좌변, 중앙까지 빙 돌아간 싸움은 이세돌 9단의 현란한 움직임에 윤준상 7단이 별다른 반격을 해보지 못하면서 승패가 쉽게 갈렸다. 승리한 이세돌 9단은 이영구 7단과 함께 리그 공동1위를 달리며 도전권을 향한 초석을 순조롭게 다졌다. 윤준상 7단에겐 무려 7연승을 거두는(상대전적 7승 1패) 압도적인 승률도 부산물로 챙겼다.
다음 본선리그는 아직 미정이며 5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GS칼텍스배는 10월에서 11월 사이 리그 일정을 모두 끝마친 다음 도전5번기에 들어간다.
국내 3대 기전(하이원배 명인전,전자랜드배, GS칼텍스배)인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다.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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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집아기 |
｜ 2009-04-17 오후 8: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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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님을 비롯해서 모든 기자분께 부탁 드립니다. 제목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에 <박정환의 폭격이 시작되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았는데 그것보다는 <박정환의 산뜻한 봄 출발>이라든가 얼마든지 산뜻하고 부드러운 제목이 많습니다. <폭격>이라는 말이 군사적인 용어라서 거부감이 있다고 한다면 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여러 분야에서 군사용어가 사용되는 현실에서 가급적이면 이런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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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집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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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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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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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스포츠 분야로 분류되었으며 스포츠(특히 프로)는 승부가 중요합니다만, 바둑에 폭격, 돌격등 군사용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양념정도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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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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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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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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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돌격앞으로 라는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기사화 되는 인물들을 비방 또는 혐오글이 아닌 이상 태클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네요. 나름 열심히 작성하시는 기자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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