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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병역 문제, 그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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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병역 문제, 그 해결책은?
한국 프로바둑계 문제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 열린다
| 이도윤 2008-10-22 오후 05:0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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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금)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프로기사 등 한국바둑계 행정적 지원을 논의하는 정책 세마나가 열린다.
젊은 기사들의 병역 문제는 한국바둑계의 발전과 보급 문제 등에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이에 (재)한국기원과 본원 이사 이미경 국회의원은 이런 과제를 공론화하여 해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바둑 세계화를 위한 프로기사에 대한 행정적 지원 논의 세미나>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 세미나를 추진하였다.
SBS신병식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 될 이번 세미나는 전문기사들을 중심으로 한국 프로바둑계의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조훈현 9단, 박정상 9단, 양건 8단, 백대현 6단, 김현석 변호사(법무법인 신문고), 김현모 과장(문화부 스포츠산업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에는 유명 기사의 사인회도 병행될 예정이며 바둑팬이라면 누구나 관공청이 가능하다.
◇약도
◇발표 및 토론 주제 : (사회 : 신병식 SBS 논설위원)
1. 발제(대표) : 바둑문화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전북대 김용섭 교수)
- 재정 지원 위주가 아닌 행정 지원 위주의 특별법 제정 희망
(재정 지원이 수반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과의 비교)
2. 프로기사의 병역 문제 개선의 필요성(조훈현 九단)
- 프로기사에게 있어 일반적인 병역 이행의 의미와 문제점
3. 프로기사에 대한 병역 제도 분석 및 제안(박정상 九단)
- 현 대체복무 인정대회의 변경 및 대체복무팀 창설의 필요성
4. 한국바둑의 세계 보급 문제
-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 등을 통한 바둑 세계화의 현황 및 해외 보급 활동의 필요성
5. 한국기원의 나아갈 방향(법무법인 신문고 김현석 대표 변호사)
- 저작권법 개정 등 한국기원의 당면 과제와 지향 목표
※ 토론자 : 양건ㆍ백대현, 문화부 스포츠산업과 (김현모 과장) 등
※ 기타 - 참석자 의견 청취
<보도자료-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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