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의 왕위 13연패와 이세돌의 국수 첫 방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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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왕위 13연패와 이세돌의 국수 첫 방어전은?
전통의 기전 왕위전과 국수전, 후원사 찾지 못해 난항 거듭!
| 김상우 2008-03-27 오후 04:4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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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전과 왕위전이 올해 들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3월 27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3월초에 예정됐던 제42기 왕위전이 후원사 KT의 후원 불가로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전했다. KT는 중앙일보에 대회후원 재계약이 힘들 것이라 통보하면서 왕위전은 40년 넘게 한 번도 명맥이 끊어지지 않았던 역사에 오명을 남길지 모르게 됐다. 왕위전은 국내기전 중 국수전 다음으로 오래된 기전이며 이창호 9단이 지난 대회까지 12연패라는 엄청난 위업을 쌓아가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국수전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한다. 1월에 시작했어야 할 제52기 예선이 3월이 다 지나가는 마당에 대회 개최 여부가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다. 국수전 역시 왕위전과 마찬가지로 대회 후원사인 기아자동차에서 더 이상 후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동아일보에 정식 통보했다 전한다.
두 기전 모두 대회 개최를 위해 다른 후원사를 물색하고 있다하지만 최악의 경우 올 한해를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다. 한국현대바둑의 물줄기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두 기전인지라 국수전과 왕위전의 중단 여부는 팬들에게 큰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KT배 왕위전은 국내 상금규모 5위의 기전으로 우승상금 4800만원, 7위의 국수전은 우승상금은 4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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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철 |
｜ 2008-03-27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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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한국노장 프로님들 죄송하지만 바둑 너무너무 못둡니다. 이번 노장파 기전 기보를 보니 아마강자 옆에도 못올 수준 이어서 슬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훈현 서봉수 프로님들의 한국바둑사에 남긴 훌륭한 업적이 새삼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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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내말 |
｜ 2008-03-27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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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와타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 달 5000원이 아까워서 바둑사이트 욕하고 난리치는 거 보면 기업이나 개인이나 마찬가지....다 반성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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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8-03-27 오후 6: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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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총재는 뭣하고 있나? 현재 한국기원 총재가 있기는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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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셋엄마 |
｜ 2008-03-27 오후 6: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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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온 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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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아닌데 |
｜ 2008-03-27 오후 5: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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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64위 이하 빼고...상금 규모 키우고..새롭게 시작해라!!!
이제까지 해오던 방식은 아닌 것같다!! 아마추어 같은 프로한테 대국료 나가는게 너무 아깝지않는가? 후원사도 그래서 할 맛이 나겠나? 내가 후원사라고 해도 이창호,이세돌에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않지만....글쎄...아마보다 약한 프로한테까지 대국료 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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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왕자 |
｜ 2008-03-27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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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된장..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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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투와타개 |
｜ 2008-03-27 오후 5: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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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은 무신 개뿔 ㅋㅋ 잘 봐줘도 오백만이 될까 말까다~ 그나마 바둑에 돈쓰는 사람들 따진다면 백만이나 될까 말까? 백만이라도 바둑에 돈 쓴다면 인터넷 사이트며 바둑 업체들 이렇게까지 고전하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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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8-03-27 오후 5: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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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애기가의 구매력이 불과 2,3억만도 못하단 말인가?...후원한다고해서 더 구매한 것은 없었지만,,,후원하지 않는다니 공연히 열받네...자기들 구단 야구 농구선수의 한명 연봉도 안되는 돈을 아낄정도로 인색한가? 기아차도 6번째 구입해 사용 중이고, KT도 6회선 사용 중인데,,,뭐 눈하나 깜짝하지도 않겠지만,,,후원이 끊기는 그날,,,전화선 경쟁사로 옮기겠고, 기아차도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겠다...후원이 계속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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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03-27 오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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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의리 지키며 KT애용 했는데 후원성립 안되면 당장 다른업체로 바꿔야쥐 ㅜㅜ 아~ 진짜루 욜 팍팍 받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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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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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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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로!. |
｜ 2008-03-27 오후 5: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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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랑 같이 멀 하면 안될거 가타서. 발빼는거 아닐까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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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강물 |
｜ 2008-03-27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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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이해가 안가는구나! 지각있는 개인이 후원해도 .... 기아와 케이티는 그렇게 경영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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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國寶♡ |
｜ 2008-03-27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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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케이티와 기아는 3억원이 없어 한국바둑사에 오점을 찍겟단말인가??
쓰레기 정치꾼들에겐 수십억 아니 수백억을 매년 갖다 바치면서 말이지...참으로 통탄할 일이로다...기아와 케이티 불먀운동이라도 벌여야 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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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83 |
｜ 2008-03-27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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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日也 放聲大哭, 제기랄, KT는 足 잡고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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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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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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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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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타이어 물고 손 들엇! a, c8, 나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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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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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이라고 쓴거가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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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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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한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해질녘 울음이 타는 가을江을 보겠네.=바둑관전기 쓰고 ‘국수’라는 별명 가졌던 박재삼 시인(1933-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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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바둑돌 |
｜ 2008-03-27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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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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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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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란게 먹고사는 문제가 아니니까 실용주의 시대에 찬밥 신세 되는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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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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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처럼 먹고 사는 모습이 듬뿍 담겨진 예도, 예술 혹은 스포츠가 또 어디있을까요.. 바둑은 아직도 그 역량을 모두 살려내지 못했죠. 바둑의 생존이라는 구실로 그 역량을 오히려 숨기기에 바쁜 것이 현실입니다. 실용주의 시대에 더욱 빛나야 할 가치인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둑은 더욱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보호와 지원을 받아 문화적 가치를 지켜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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