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 14개월만에 국내 랭킹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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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14개월만에 국내 랭킹 1위 탈환!
이영구 6단, 새롭게 10위권으로 진입...여자기사는 루이9단이 25위에
| 김경동 2007-02-01 오후 00: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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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이세돌 9단이 국내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월 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이 20466점으로 20179점을 기록한 이창호 9단을 따돌리고 14개월만에 랭킹1위 자리로 복귀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005년 11,12월에 처음으로 2개월간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2006년 1월에 최철한 9단에게 1위 자리를 내 주면서 '3일천하'에 그쳤다. 이후 2006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이창호 9단이 12개월간 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해 왔으나 새해들어 삼성화재배 결승전 패배, 국수전 도전제2국 패배 등으로 1승 4패의 부진을 보이면서 684점이 하락했다. 반면 이세돌 9단은 새해들어 도요타배 우승, 명인전 본선진출 등으로 7승 2패를 거두면서 194점이 상승하면서 이창호 9단을 287점 차이로 따돌리고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이세돌 9단을 제외하고 지난 달 10위권에 있었던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조한승 9단 등은 모두 점수가 하락하였지만 순위변동은 미미했다. 지난 달 7,8위를 차지했던 고근태 5단과 안조영 9단이 자리바꿈을 한 것이 고작.
지난 달 11위를 차지했던 이영구 6단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최근 14연승을 기록 중인 목진석 9단이 3계단 뛰어오른 15위에 랭크됐다. 여자기사 중에는 지난달에 이어 루이나이웨이 9단이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순위변동없이 랭킹 25위를 기록하며 50위권에 들었고, 신예기사를 대표하는 윤준상 4단(랭킹 11위), 백홍석 5단(17위), 홍민표 5단(21위)이 꾸준한 랭킹 상승을 보였다.
프로기사 랭킹 TOP 50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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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르대 |
｜ 2007-02-02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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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루함을 느끼지않으면 호모 사피엔스가 아니겠지요.이창호 사범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이젠 좀 쉬셔도 될듯요.이세돌 사범님 책임감이 막중해 지셨네요.두분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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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운풍 |
｜ 2007-02-02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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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도 속칭 빠돌이,빠순이는 존재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기사를 치켜 세우기 위해 남을 헐뜯는다면 그것이 빠돌이,빠순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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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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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관전자들에게 좋은 기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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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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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세돌 사범님 국내랭킹 1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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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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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이번달에 최강이 되었다고 해서 이창호9단을 폄하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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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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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도 이창호가 이세돌보다 더 나은 기록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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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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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기사랭킹은 지난 2년간 기록을 반영하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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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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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이후 3년간 이창호가 1위자리를 차지한것은 단지 그의 업적 때문이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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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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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사적으로 오청원 조훈현 이세돌 이 3사람만 보는것은 다른 당대 최고수들을 모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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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실장 |
｜ 2007-02-02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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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자를 즐겁게 한다고 최고가 아닙니다. 프로는 이겨야 최고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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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suk |
｜ 2007-02-02 오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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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오청원-조훈현-이세돌로 보면 되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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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suk |
｜ 2007-02-02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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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미 세계 최고이다. 일본, 중국에서 누가 이세돌을 넘겠는가. 국내에서도 4관왕으로 이,최,박을 넘었으니 바야흐로 셰계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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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k |
｜ 2007-02-02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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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프로는 관전자들을 재미있게 해줄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세돌은 2000년 이후 이미 세계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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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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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가 올것이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창호가 결혼한다면 다시한번 평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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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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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담컨대 이창호는 앞으로 10년은 좋은 성적을 낼 것입니다. 그리고 장담컨대 이창호가 다시 부활하지 않는한 세계 1인자라는 자리는 앞으로 몇년간은 없을 것이고 다들 물고 물리는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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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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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세계 1인자라 할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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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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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현재 평가는 대단히 과장되어 있소 새로운 강자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세돌이 중국선수들 모두에 대해 앞으로 2-5년간 80-90%의 승률을 기록하면 그땐 이세돌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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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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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외에는 세계를 평정한 사람이 아직 아무도 없소 모두가 인정하는 평정은 앞으로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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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돌 |
｜ 2007-02-02 오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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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진정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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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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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신이라도 그런말은 못할거요...무식해도 정도가 있어야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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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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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전성기때 수많은 고수들은 언제, 어떻게 졌는지도 모르면서 쓰러져갔다...무영검(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그걸 단순한 끝내기 바둑이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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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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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의 광팬이지만, 쎈돌도 아직까진 이창호정도의 업적을 이루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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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전 10: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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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동안 중국과 일본은 이창호를(그리고 한국바둑을) 두려워하지 않았나? 바둑이 만들어진 중국도, 바둑을 발전시킨 일본도 한국바둑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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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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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순신장군처럼 23전 23승해야만 영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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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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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성적이 나빠도, 과거의 업적은 순식간에 잊어버리고 씹기 시작하는 조선냄비(?)들이 너무 많은것같아 슬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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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일침 |
｜ 2007-02-02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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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n9님 말씀에 동감....이창호라는 거인이 사라지든 재기하든, 한국바둑이 세계최강임을 만천하에 떨친 그를 애기가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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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2-02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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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실질적 랭킹1위는 이세돌입니다. 지금 랭킹이 바뀐건 3년동안 이창호의 업적의 거품이 빠진거라 보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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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2-02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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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80%이상의 기전을 휩쓸었지만 세계대회에서는 그런 위력은 없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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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2-02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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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입니다. 10년간 세계대회 17회 우승 일견 대단해보이지만 조훈현 유창혁등이 받쳐줬기에 대단해 보일뿐 이세돌처럼 3관왕오르는 포스를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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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2-02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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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15년은 과장입니다. 마효춘이 2관왕할때가 94년입니다. 이창호는 95년부터야 마효춘을 꺽고 세계정상에 등극한겁니다. 또한 이세돌이 세계3관왕할때가 200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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