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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저우루이양에 압도적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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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저우루이양에 압도적 우위!
세계 바둑 랭킹과 전망 (2011년 4월)
| 데일리오로 2011-05-02 오후 00:4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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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국기원 랭킹위원회 전문위원 배태일 박사 |
필자가 세계 바둑 랭킹을 매 3개월마다 계산해서 발표해 왔는데, 이번부터는 월간 바둑 5월호, 8월호, 11월호, 등에 세계 랭킹에 관한 글을 쓰기로 했다.
그래서 4월 11일에 원고를 월간 바둑으로 보냈기 때문에 월간 바둑 5월호가 출판되기 이전에 세계 바둑 랭킹을 다른 매체를 통해서 발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바둑 5월호가 출간된 이 시점에 2011년 4월의 세계 바둑 랭킹을 발표한다.
먼저 최상위 50명의 이름과 점수를 발표하고, 많은 설명은 더하지 않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월간 바둑을 참조하기 바란다. 두번째 주제는 바둑 랭킹의 시간적 변화에 대한 해석이다.
박정환과 허영호가 갑자기 실력이 늘었고, 구리와 콩지에가 슬럼프에 빠져서 전자 둘이 후자들보다 이번 세계 랭킹에서 앞서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랭킹 점수는 시간적으로 계속 변화하는데, 그 때 그 때의 랭킹 점수는 한 순간의 스냅샷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랭킹 점수의 시간적 변화를 분석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세번째 주제는 1990년 이후에 출생한 “90년 이후 세대”에서 한국과 중국의 선두 주자인 박정환과 저우루이양의 바둑 실력을 비교 분석한다.
박정환은 한국 랭킹 3위를 3개월 째 지켜왔는데, 저우루이양은 2010년 9월의 중국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11년 1월 중국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90년 이후 세대”에서 저우루이양이 더 두각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중국 랭킹이 신뢰감이 없게 매겨진 때문이고, 어느 모로 비교해도 박정환이 저우보다 앞선 것을 보게 된다. 필자의 세계 랭킹에서는 박정환이 3위이고 저우루이양이 10위이다.
1. 2011년 4월 랭킹: 최상위 50명
표1. 세계랭킹
2. 바둑 랭킹의 시간적 변화
아래 그림은 한국의 최강자인 이세돌, 최철한, 박정환, 허영호의 점수와 중국의 대표적 강자인 콩지에와 구리의 점수가 2009년 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기간에 어떻게 변화해왔는가를 보여준다.
구리가 2009년 3, 4월에 이세돌을 제치고 1위에 올랐었다가 다시 이세돌 다음의 2위로 내려갔는데, 그 해 12월에 다시 한번 1위에 오르고는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
콩지에는 2009년에는 이세돌과 구리보다 낮은 점수를 유지하다가 그 해 11월부터 점수가 올라가기 시작해 2010년 2월 세계 1위에 올랐고, 6월에는 생애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세돌은 2010년 1월 휴직을 끝내고 복귀한 다음 좋은 성적을 내 그 해 6월 콩지에의 점수와 같아졌다가 그 뒤로는 콩지에의 부진에 힘입어 뚜렷한 1위를 유지해 왔다.
구리는 2010년 한 해 동안 전반적으로 부진했는데, 콩지에는 2010년 전반에는 잘하다가 후반에 저조해졌다. 특히 콩지에는 2011년 첫 분기에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 점수와 순위가 많이 떨어졌다. 이 기간 동안의 그의 전적을 표2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표2. 콩지에의 2011년 1분기 전적
이 표에서 보듯 콩지에는 2011년 1분기 6승 8패의 매우 저조한 전적을 거두었다. 그는 LG배 결승에 올랐지만, 다른 기전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용성전에서 거의 무명에 가까운 차이징에게 졌고, 천원전 32강전에서 황이중에게, 이광배 8강전에서 왕레이(소)에게, 초상은행배 16강전에서는 탄샤오에게 막혔다. 이것이 그의 점수가 많이 떨어진 원인이다.
이 기간에 이세돌은 13승 2패, 최철한은 16승 6패, 박정환은 11승 3패, 허영호는 10승 3패를 거두었다. 따라서 한국 최상위 기사들의 점수가 다 올라간 반면에 콩지에의 점수가 내려간 것은 당연하다.
콩지에의 점수가 짧은 기간에 많이 내려간 것이 너무 빠른 변화인가? 이처럼 필자의 세계 바둑 랭킹이 전적에 민감하기 때문에 2009년 11월에서 2010년 6월까지 사이에 콩지에의 점수가 280점이 늘었다. 따라서 점수 변화가 너무 빠르지 않고 적당하게 민감하다고 본다.
3. 박정환과 저우루이양
표3에서 90년 이후 세대의 한국과 중국의 선두주자인 박정환과 저우루이양의 바둑 실력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자.
박정환은 한국의 오픈 기전 타이틀을 이미 네 번이나 땄는데, 저우는 한번도 중국 국내 타이틀을 딴 적이 없다.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을 비교해도 박정환이 앞선다.
둘 다 아시안 게임과 초상은행배에 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는데, 박정환이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정환은 2010년 1월 이후에 중국의 랭킹 10위 안에 있는 기사들과 13번을 두어서 9승 4패의 매우 좋은 전적을 거두었다. 반면에 저우는 같은 기간에 한국 랭킹 10위 이내의 기사들과 9번을 두어서 전패했다.
표3. 박정환과 저우 루이양의 비교
표4, 5에서 박정환과 저우루이양의 한국과 중국의 10위 이내의 기사들에 대한 대국 결과를 보인다. 한국 10위 이내의 기사들에게 박정환은 8승 8패이고, 저우루이양은 9전 전패이다. 중국 10위 이내의 기사들에게 박정환은 9승 4패의 매우 좋은 성적을 내었고, 저우는 7승 10패로 승률 41%에 불과하다.
표4. 박정환의 중국 10위 이내의 기사들에 대한 전적
표5. 저우 루이양의 한국 10위 이내의 기사들과의 전적
위의 여러 가지 비교에서 보듯이 모든 부면에서 박정환이 저우루이양보다 훨씬 앞서있다. 그런데 박정환이 한국 랭킹 3위인 반면에, 저우루이양은 중국 랭킹 1위이다. 이것은 중국 랭킹이 잘못되었다는 확고한 증거이다.
4. 결론
결론적으로 중국의 최강인 콩지에와 구리가 하강세에 있는 반면에 한국의 최강자들은 상승세에 있다. 구리가 비씨카드배 결승에 올라서 우승하며 지금까지의 슬럼프에서 벗어날까 기대되었는데, 이세돌에게 패해 당분간 슬럼프에서 쉽게 벗어날 것 같지 않다. 콩지에도 박문요에게 LG배 결승에서 한판도 못 이기고 패퇴한 것이 그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것이다.
또한 “90년 이후 세대”의 선두 주자인 박정환과 저우루이양을 비교해 보면 박정환이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앞서 있다.
이런 점에서 2011년에 한중 간의 바둑 경쟁에서 한국이 우위에 서 있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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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로즈 |
｜ 2011-05-02 오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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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루이양이 속기가 약한건아니지만 어정쩡한 1시간바둑 대회보단 아마 모든중국기사가 마찬가지겟지만 3시간바둑이 훨씬좋을듯 한국기사들은 말그대로 몇명뺴고는 거의다 속기만강합니다 3시간바둑 형편없습니다 아시안게임이나 농심신라면배 여러가지 세계대회 다속기잔어 3시간바둑 성적을 비교해야지 중국기사가 훨씬좋음 최근에는 3시간바둑이 별루없지만 3시간바둑으로 대항전하면 중국기사가 월등히앞섭니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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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로즈 |
｜ 2011-05-02 오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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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저우루이양이 박정환한테 딸리는거처럼 말하네 랭킹으로 실력비교 하지말란말이여 뚜껑열린다 진짜..박정환은 갑조리그가면 성적좋게 나올꺼같음? 박정환은 속기만강하고 3시간바둑은 형편없습니다 진짜 차이많이납니다 중국갑조리그가 3시간바둑인데 20판두면 13승정도할라나? 그정도 언저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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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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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kim09 |
｜ 2011-05-02 오후 8: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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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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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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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kim09 |
｜ 2011-05-0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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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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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1-05-0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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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레이팅제의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단적인 예라고 느껴집니다.
리저,이영구,구리,박문요 등의 랭킹은 쉽게 와닿지가 않네요.
바둑은 골프나 테니스처럼 1년에 수십개의 대회가 열리는게 아닙니다.
많아야 5~6개 안쪽이죠. 그런 만큼 타이틀 홀더가 되기가 어렵고,
그걸 이룬자와 아닌자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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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11-05-02 오후 7: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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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씨카드배를 왜 세기의 대결이라고 했을까요?
(어느 스포츠에서 1,11위간의 대결을 두고 세기의 대결이라고 할까요??)
실제적인 한중 랭킹 1위끼리의 자존심 대결이었기 때문아닐까요?
그리고 여실히 보여주었죠!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그게...1위와 11위의 대결이라고 보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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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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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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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구리가 11위 맞습니다. 현재 그의 승률을 한번 보고, 얘기해 주세요... 채감으로 얘기하지 말고,,그리고, 세기의 대결이라는 말 장난은 언론이 만드는 장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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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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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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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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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kim09 |
｜ 2011-05-02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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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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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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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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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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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요는 중국 랭킹 12위입니다. 왜 그럴까요? 자꾸 세계 대회 뉴스에 나온 것만 가지고 전체 실력을 감으로 때려 잡는 것은 객관성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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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지무화초 |
｜ 2011-05-02 오후 4: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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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리저가 7위라?? 그것 참...세계 대회 본선에 제대로 출전해본 경험이 별루 없는 기사인데..출전이 없어서..그러니 안지니까..이런 성적인가? 백발도사님도 좀 당황할 수 있는 사례가 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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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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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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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도리 |
｜ 2011-05-02 오후 4: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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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구리가 삼성배(2억) 우승하고 BC카드배(3억) 준우승 했는데 11위네요. 백발도사님의 노고는 감사드리지만 뭔가 강력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세계 어느 바둑팬들이 이 랭킹을 신뢰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탑 10 안에 이세돌-최철한-콩지에까지만 인정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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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헤란 |
｜ 2011-05-02 오후 3: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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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과 원성진이 탑텐안에 든다는게 참.....
체감상 느끼는 랭킹과 실제 랭킹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내가 너무 세계 대회만을 놓고 생각하다보니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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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1-05-02 오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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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배 결승을 본 소감은 역시 구리는 톱3안에 확실히 든다는 것입니다.
랭킹이 가지는 한계를 느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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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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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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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여러가지 의견들과는 무관하게, 국내랭킹, 세계랭킹 등 체계적인
랭킹점수 산정으로 규칙화시킨 박사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위와같은 체계적이고 계산적인 일반화된 공식으로 바둑랭킹의 틀이
잡히므로써 한국바둑도 더 성장하고 제도화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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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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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공식 랭킹에 우승자에 대한 보너스가 없듯이 이 통계적 세계 랭킹에도 타이틀 획득에 대한 보너스가 없습니다. 대국 가중치를 금년 1월부터 한국기원 랭킹 제도와 같게 1,2,3등급 기전과 제한 기전으로 나누어서 가중치를 매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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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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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시대에는 예선전에서 일본이 우위를 보이고, 언제는 한국이, 또 중국이
강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같은 세계랭킹이라 하더라도 세계대회
예선에서 막상 대결을 하면 예상과 달리 특정나라의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더 성적이 우수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중국과 일본의 자국내 대회에 충분한 점수가
반영되지 못해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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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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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A 기사는 X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B기사는 우승을 하지 못한 경우
A기사의 점수의 가산점이 충분히 높게 설정되어 있는가? 하는점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우승자와 비우승자는 차이가 있는것이 당연하다 하겠지요.
3. 중국, 일본의 자국내 대회의 랭킹점수 비중
몇몇 세계대회 예선전을 20~30년간 지켜보면 몇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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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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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대회우승자의
승수에 플러스가산점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그 가산점이 적지
않은가? 생각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X,Y,Z라는 세계대회가 있고, A,B 기사가 X,Y,Z 세계대회에 모두 출전하여
A기사의 세계대회 승수와 B 기사의 세계대회 승수가 같다면,
그리고 각각 상대한 기사의 수준도 거의 같다면 최종 A,B 기사가 얻는 점수가
같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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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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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수의 폭이 좀 크지않는가?
하는 의견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대회우승자에 대한 점수배정의 균등과 불균등
세계대회등, 하나의 대회를 우승한 우승자가 우승하기 위해 필요한 승수가
있습니다. 그런대 그 승수는 우승하지 못한 기사가 여타 대회에서 올린 성적과
만약 승수가 같다면 같은 점수를 받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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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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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의 랭킹이 탑랭커에게 지나치게 불리하다는 의견
탑랭킹을 가지고 있는 기사가 하위에 있는 기사에게 질경우
상대적으로 점수의 하락이 많기에 현재의 랭킹이 탑랭커에 위치할수록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즉, 랭킹점수가 많이 민감하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탑랭커가 하위랭커에게 질경우 상대적으로 더많은
점수를 잃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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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마니 |
｜ 2011-05-02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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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님, 세계랭킹 산정에 대한 자세한 말씀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러한 랭킹이 세워졌는지에 대한 일류기사들의
상대성적, 세계성적등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국내랭킹, 세계랭킹에 대해 몇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차에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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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5-02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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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겠습니다.
좋은 정보를 공짜로 읽기만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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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1-05-02 오후 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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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루이양이 최근 2년 동안에 타이틀을 딴 적이 없지만, 2008년에 중국기왕 쟁패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제한 기전인 신인왕전에서 2007, 08년에 우승한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저우루이양이 박정환보다 객관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많은 신예들이 처음에는 국제기전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데, 박정환은 금방 국제 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10년 전의 이세돌 9단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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