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
속보/ 정관장황진단, 첫 우승
|
속보/ 정관장황진단, 첫 우승
김영삼, 7년의 감독 생활만에 첫 우승
| 강경낭 2017-12-03 오후 02:35 [프린트｜스크랩] |
|
|
|
|
 |
| ▲ 우승을 확정한 후 기뻐하는 정관장 황진단 선수 및 관계자. |
정관장 황진단 3-2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 이원영 승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승
4국 | 신진서-최철한 : 신진서 승
5국 | 김명훈-나현 : 김명훈 승
정관장이 포스코를 종합 스코어 2-1로 이기고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포스코가 선제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결국 2·3차전을 연거푸 승리하고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정규리그 1위, 저력의 정관장 황진단이었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 챔피언결정전 1·2·3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김명훈.
▲ 김명훈이 챔피언결정전 3차전 5국에서 나현을 이기고 정관장 황진단팀의 종합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하 지난 소식)
정관장 황진단 2-2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 이원영 승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승
4국 | 신진서-최철한 : 신진서 승
5국 | 김명훈-나현
정관장에서는 김명훈이, 포스코에서는 나현이 5국에 출전했다. 이 대국의 승패에 따라 팀 승리가 결정된다.
정관장 황진단 2-2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 이원영 승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승
4국 | 신진서-최철한 : 신진서 승
신진서가 최철한에게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 3차전 스코어를 2-2로 만들었다. 양 팀은 20분 내에 5국 오더를 제출해야 한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은 최종 5국에서 가려진다.
▲ 최철한을 이기고 팀 스코어를 2-2로 만든 신진서.
정관장 황진단 1-2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 이원영 승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 이창호 승
4국 | 신진서-최철한
정관장에서는 신진서가, 포스코에서는 최철한이 4국 주자로 나왔다.
▲ 2차전에서도 맞붙었던 윤찬희와 이창호.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이창호가 승리했다.
▲ 2· 3차전에서 연달아 붙은 둘.
▲ 이창호.
▲ 윤찬희.
윤찬희가 승리를 코 앞에 두고 큰 착각을 했다. 끝내기가 몇 개 남지 않았던 상황에서 간단한 자충을 보지 못한 윤찬희의 실수에 이창호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20분 안에 양 팀의 4지명이 4국을 시작한다.
정관장 황진단 0-2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 이원영 승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포스코의 이원영이 정관장의 한승주를 상대로 장고대국에서 승리했다. 포스코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가운데 이창호와 윤찬희의 대국은 이창호가 근소한 차이로 유리하다.
▲ 한승주를 꺾은 이원영.
정관장 황진단 0-1 포스코켐텍
1국 | 한승주-이원영
2국 | 박진솔-변상일 : 변상일 승
3국 | 이창호-윤찬희
3일 정오,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시작했다. 정관장의 한승주가, 포스코의 이원영이 장고대국에 출전했고, 2국에는 정관장 황진단의 박진솔이, 포스코켐텍의 변상일이 나와 변상일이 승리했다. 포스코켐텍이 1-0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정관장의 이창호와 포스코의 윤찬희의 3국이 진행중이다.
▲ 2차전 4국에서 신진서에게 패한 변상일이 3차전에선 박진솔을 상대로 승리했다.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선 포스코가 정관장을 3-2로 꺾어 시리즈 선승을 챙겼고, 뒤이어 바로 다음날(2일) 펼쳐진 2차전에서는 정관장이 포스코를 3-1로 이기고 반격에 성공했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의 현재 스코어는 1-1, 오늘의 승리 팀이 영광의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2억원, 준우승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 매 경기 5판3선승제로 치르는 포스트시즌은 1.2국만 동시에 시작한 다음 3~5국은 매판 오더제로 진행한다.
▲ 이원영(승)-한승주.
▲ 2차전에서 팀이 3-1로 4국만에 승리해 등판하지 않았던 박진솔.
[PHOTOㅣ한국기원]
|
|
|
|
|
|
|
|
|
|
|
|
|
|
 안돼안돼 |
｜ 2017-12-03 오후 8:19:00 [동감0] 
|
|
|
윤찬희의 1억짜리 한 수...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
|
| snsrkfdj |
｜ 2017-12-03 오후 8:24:00 [동감0]
|
|
정관장 하늘이 도왔다는것 외에 달리 생각할 수
가 없다. 김영삼감독 이창호 정신적지주, 신진서
주장등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충겨적인 패배를 당한 포스코 선수들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
|
|
 도제 |
｜ 2017-12-03 오후 8:25:00 [동감0]
|
|
|
이창호 사범님 우승 축하드려요^^
|
|
|
| 걷다보니 |
｜ 2017-12-03 오후 10:23:00 [동감0]
|
|
이창호의 기적의 불꽃이 피어나 김명훈의 화룡점정으로 정관장이 살았다.
특히 김명훈의 그 처철한 승부력은 감동을 주었다.
|
|
|
| dragon.k |
｜ 2017-12-03 오후 8:33:00 [동감0]
|
|
|
다 끝났다고 채널돌렸는데...
|
 ProblemMe
|
난 끝까지 김영삼 감독님을 믿었지용~~~~ 그덕에 바둑대회 사상 가장감격적인걸 생방송ㅇ으로 보았네요 잊을수가 없을거에요,,,,바둑대회 사상 가장 극적인 명승부 가장 값진 우승인거 같아요,,,
|
|
|
| 서민생활 |
｜ 2017-12-03 오후 8:35:00 [동감0]
|
|
김성룡 감독은 아마 오늘 저녁 잠자지 못할 것 같습니다. 2번이나 손 안에 들어 왔다고 생각한
판이 가부자기 역전 되어 버렸으니 참으로 안타깝겠습니다. 금년은 준우승으로 마음을 잘 다
둑거리고, 내년에는 필히 우승할 것으로 우리 바둑팬들은 믿습니다.
|
|
ProblemMe
|
그팀으로 우승 못하면 감독 책임이 크지요 사퇴해야 함니다,,,,,넘무오래 하셨어요,,,,신안천일염으로 오세요ㅡㅡㅡㅡㅡㅡ
|
|
|
| 바둑정신 |
｜ 2017-12-03 오후 9:48:00 [동감0]
|
|
|
윤찬희의 1억짜리 한 수...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
|
| 나오미의꿈 |
｜ 2017-12-03 오후 10:19:00 [동감0]
|
|
|
하수의 눈으로는 던지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는데요? 그 쪽을 가일수 해야 되어서는 윤찬희가 지는거 아닌가요?
|
|
|
| 달밤에사활 |
｜ 2017-12-03 오후 10:28:00 [동감0]
|
|
運七技三이라고 했던가?
1국 2국에서 변상일이 질 수도 있던 바둑을 이겼고. 이원영도 그랬다.
3국에서는 시즌이 끝 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 이창호사범이 이긴 것도 그렇다.
뒤를 이어서 신진서 김명훈이 2패 후 3승을 만들어 낸 것은 바둑의 흥행을 위해서 대국 순
서가 좋았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대국순서를 바꿨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었을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운이 좋았다는 표현보다는 이길 확률이 높은 수순을 선택했다는 알파고사범의 표현이 마음
에 와 닿는 한 해 였다.
|
|
ProblemMe
|
馬七人三 임니다,,,, 기수가 지놈이 아무리 잘난척해도 말이 뛰는데야 어쩔수 없죠 잉~~~~
|
|
|
| 하수당 |
｜ 2017-12-03 오후 11:14:00 [동감0]
|
|
|
바둑리그 같은 수준 낮은 대회나 보면서 인생 낭비하는게 아깝다
|
|
ProblemMe
|
오지마라,,,, 꺼져라,,,
|
|
|
| 쥬버나일쨩 |
｜ 2017-12-04 오후 1:37:00 [동감0]
|
|
|
강경랑 기자님....여성으로서 글과 사진이 매우 섬세함니다,,, 바둑도 잘두시고,,이쁘고 글도 잘쓰시니 오로의 보물이십니다,,,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홧팅!!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