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실족! 잃어버린 명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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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실족! 잃어버린 명인의 꿈
연구생 황재연, 이세돌 격파
| 데일리오로 2011-07-22 오후 05:0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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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의 경적필패? |
이세돌 9단의 예선전 탈락. 그것도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에게 당한 패배. 믿기지 않는 사건(?)에 기자들도 혹시 '흑백이 바뀌었을까?'하고 대국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정도였다.
7월2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예선3회전에서 아마추어 참가자 황재연이 이세돌 9단을 꺾고 4회전에 진출했다. 258수 백불계승.
충암도장에서 수학하고 있는 황재연은 95년 생이며 현재 연구생 1조다. 예선 1, 2회전에서는 김수진 3단과 강훈 9단을 꺾었다. 현재 입단대회 시드로 배정되어 8월부터 입단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황재연의 국후 소감
- 승리소감과 대국총평 부탁한다.
"얼떨결에 이겼다. 대국내용은 계속 어려웠다. 중반전에 이세돌 9단이 선수교환을 하나 빠트려서 형세가 미세해졌는데 끝내기에서 이세돌 9단이 큰 착각을 해서 이길 수 있었다."
- 이세돌 9단과 대국한 느낌은 어땠나?
"일류기사와 대국한 적이 없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이길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대국시에서는 긴장감과 압박감이 대단했다."
- 평소 이세돌 9단의 기보를 자주 보는가?
"기보를 보긴 하는데 수의 의중을 알 수 없어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오늘 대국에서는 별로 그런 점을 느끼지 못했다."
- 명인전에서의 목표는?
"본선에도 오르면 좋겠지만 일단 목표예선결승이다."
- 자신의 기풍을 말하자면?
"내 기풍은 실리형이고 격렬하게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조한승 9단의 바둑을 좋아한다."
 ▲이세돌 꺾은 황재연
바둑TV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39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은 총규모 5억원, 우승상금 8,0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3회의 초읽기가 주어진다.
본선은 지난해와 달리 본선이 6강 양대리그에서 16강 토너먼트로 벌어지며, 준결승 3번기, 결승 5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전기 대회에서는 박영훈 9단이 원성진 9단을 종합전적 3-2로 물리치며 첫 명인 타이틀을 차지했었다.
 ▲명인전 A조 예선 3회전 이세돌 9단과 황재연의 대국장면
[취재 ㅣ 김수광, 박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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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1-07-22 오후 5: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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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랭킹에 의한 시드를 주는 문제가 다시 부각될 것 같군요. 요새 너무 많이 두니까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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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점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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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에서 보더라도 프로랭킹 상위권이 앞서요 축구야구등 모든스포츠가 약자에게 일격을 맞을순있지만 바둑에서도 상위랭커가 실력으로 앞서는건 확실합니다 강자가90퍼센트면몰라도 100퍼센트이기면 무슨재미로 바둑을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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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1-07-22 오후 6: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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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평소와 다르게 바둑을 뒀다는 것은
곧 승부욕없이 대충뒀다는 말인것이니...
세돌군이 페이스조절 들어간거구만~
탱킹 1위도 예선부터 치루는 저런 상황에서는
적절히 취사선택을 해야만 하지
그것이 롱런을 기약하는 방법인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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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24 오전 9: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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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군이 골초란말인가 그런데도 랭킹 1위라니 믿어지지않는다 그렇지만 아마추어에게도 지는 것을 보면 과연 흠연의 피해는 당할수 없다는걸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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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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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체력저하 당연하게 여기시는것 같은데, 경험상 그렇치 않아요. 저 요즘 운동중인데 담배 피는애가 가장 잘달리는데 2천미터 달리기 ; 흡연보다 다른원인이 더 주요했을꺼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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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1-07-22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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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에겐 안됐지만 황재연군 축하..계속 정진하여 멋진 프로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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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7-22 오후 5: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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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바둑은 고질적으로 초중반이 안좋은 바둑이 왜이리많은건지
물론대부분의 바둑은 역전승하지만 바둑내용이 안정적이지 못한게 이낄때는 짜릿함을주지만 불안불안한판이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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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7-22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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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내 이럴줄 알았다!
중요한 두 시합을 앞두고 노력 자원 봉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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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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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7-22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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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연군의 바둑을 보고 또 프로제도가 어쩌니저쩌니하는 작자들 많이 나타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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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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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은 안나오길 바랍니다,,, 오픈 대회도 벌써 한두번 한게 아닌데 예선에서 강호를 눌러봐야 아무추어가 무슨 타이틀을 딴다거나 결승전 근처에 접근하는것이 아니며 끽해야 본선에 간신히 올라가서 떨어지는 정도.. 일년에 10명의 입단자가 나오는데 그것에 못드는 사람을 한 두판 가지고 구제 하라는것은 억지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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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1-07-22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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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그냥 우연이라고 봐아겠죠. 아무리 아마가 강하다고 세계 초일류를 이기는 실력까지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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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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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라고 포장하면 곤란하고요. ^^* 실력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정도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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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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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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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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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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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나 사범님께 직접 물어 봤었습니다. 이세돌9단과 바둑을 둘때 몇점을 깔고 두시냐고. 아무리 동생이래도 세돌과 바둑을 둘일은 별로 없지만 바둑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돌 하나의 가치가 너무 크기때문에 흑을 잡을뿐 돌을 깔지는 않는다고. 아마라 하더라도 경지에 오른 고수와의 차이는 원래 정선이냐 호선이냐의 정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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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1-07-22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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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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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7-22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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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창호와의 대국이 있는 바로 그날 노력자원봉사라!-이 국수를 완죤 무시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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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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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오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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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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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와일드로 중국측에선 이세돌을 바랍니다. 그는 잘해야 2승, 이창호 9단은 완벽 마무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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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점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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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농심배 10연승할수도 1승도 못할수도있는거지 바둑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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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1-07-22 오후 6: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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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손님 실수의 행운은 없었구나...그리고, 다 두고 던지는 건 정녕 안 고쳐지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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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아살 |
｜ 2011-07-22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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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세돌까시구만..뭔 불만들이 그리 많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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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15급 |
｜ 2011-07-22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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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라고 다 이길수는 없는일,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데. 프로는 무엇보다도 꼭 이겨야 할때는 전력을 다해 이기면 됨, 이번 패배로 기죽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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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와망구 |
｜ 2011-07-22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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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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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하수님 그냥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그럼 중간이라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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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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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와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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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와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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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선 |
｜ 2011-07-22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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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창호9단이랑 저녁9시대국에 오늘도 대국 이세돌이 철인이 아닌이상, 전부 승리할수 없는것이고,한국기원은 대국조절좀 해라,돈은 돈대로 챙기면서,대국스케줄 조절하나 못햇주나.하여간 문제가 많은 한국기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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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잘도 |
｜ 2011-07-22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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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가끔 열심히 안두는경향이 있다.. TV바둑에서도 가끔티가남;; 상대를 얕본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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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고생 |
｜ 2011-07-22 오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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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1조의 실력이 참 좋군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평가하고 싶네요 ....수백년간 일본에서 내려온 단위제도와 이를 계승한 우리나라 중국등...앞으로 새로운 패러다님이 모색되리라 봅니다...단위제도의 무용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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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22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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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군도 벌써 건망증이 드었나봐요 뻔한수를 지나치다니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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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극강동안 |
｜ 2011-07-22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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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초가 서른살에 접어들도록 이만큼 버텨낸것만도 대단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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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여우노 |
｜ 2011-07-23 오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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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지고 웬 왈가왈부..병가지상사구만..남에 일이라 그런가..,걍..기보감상에 집중을 하는게,,..이긴분..진분 모두에게 박수를 수고 하셧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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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마지록 |
｜ 2011-07-23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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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먹이사냥때보면 최선을 다한다 그래도 물소등에당하기도한다 연구생1조면 프로와다름없는데 약간만 느슨하게둬도 질수있는법이죠 너무 오버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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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송 |
｜ 2011-07-23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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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난하지들 마세요 본인들은 승자패자 모두충격이엇을테니까 조용히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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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odysoul |
｜ 2011-07-23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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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생 1조가 단순아마는아니죠... 열판두면 두세판은 이세돌사범에 질수도있는겁니다 그리고 프로가아니라
서 기풍이나 성향을 알수있는자료가 많지 않고요.. 황재연아마는 아무래도 연구생으로서 이세졸사범 기보를
많이 연구했으니 승률은 거의 50대50정도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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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123 |
｜ 2011-07-23 오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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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고수의 기보로 정형화된 연구생의 바둑은 손오공의 둔갑술을 보는 듯 하므로 응수의 새로운 길을 추구하는 프로 최고수의 멋진 모범 대국이 빚은 결과일 뿐 더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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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릭로즈 |
｜ 2011-07-23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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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들은 아직도 이걸 기적이라고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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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1-07-23 오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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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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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1-07-23 오후 5: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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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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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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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마추어연구생들(황재연,김진휘,홍무진,문종호,조인선,박영롱)등이 대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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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25 오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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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폐암 이란걸 명심하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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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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