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이세돌 사태해결, 한국리그개선' 내걸어
|
양건, '이세돌 사태해결, 한국리그개선' 내걸어
양건 8단. 기사회장 출마 공약, 한국기원 게시판에 게시
| 사이버오로 2009-11-07 오전 11:22 [프린트｜스크랩] |
|
|
|
|
 |
| ▲ 양건 8단 |
11월 6일, 양건 8단이 한국기원 자유게시판에 '프로기사 기사회장 출마 공약문'을 게시했다. 양 8단의 주 공약은 다섯가지이며 '한국바둑리그의 운영방식 개선과 이세돌 사태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건(梁建) 8단은 이창호 9단과 같은 75년생이며, 92년 입단해 07년 8단으로 승단했다. 프로기사회장 출마 공약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공개적으로 게시된 것은 처음이다.
28대 기사회장 선거는 2009년 11월 17일에 열린다. 다음은 기사회장 출마 공약 전문 - 이 기사는 회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게재한 것으로 세계사이버기원의 견해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
※한국기원 자유게시판에 실린 공약문 전문 보기(클릭)
기사회장 선거 출마 공약문 - 양건 8단
공약 5개항
1. 바둑의 교육적 효과 입증을 통해 정부지원 확보 및 저변확대
2. 한국바둑리그 개혁(시스템 개선, 지자체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기단棋團제 추진)
3. 국내외 바둑계 현황 파악, 적합한 프로기사 일자리 창출
4. 신예기사 육성 프로젝트
5. 이세돌 사태 원만한 해결
기타 주요논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 통합
아시안게임 전력 극대화 방안
병역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컷오프 상금제 확대 발전 방안
● 바둑의 교육효과 입증 통한 정부 지원확보 및 저변 확대
시급하게 착수해야 할 일이다. 이 사회가 바둑의 사회적 가치나 기여도를 인정하지 않는 한 정부나 기업을 향한 기전 확대, 바둑지원 요청은 공염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바둑계는 바둑의 교육적 가치나 효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나 거의 단발적인 사례 발표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국바둑의 총본산 한국기원의 주도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지명도를 갖춘 교육전문가 또는 산학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바둑의 교육적 효과에 관한 임상, 연구 자료를 첨부한 기획논문을 발표해야 한다.
논문의 내용은 인내력, 수리력, 집중력 배양 등 기본적인 교육효과에 관한 것들 이외에도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여성, 어린이 동시교육의 시너지효과, 노인들의 치매예방 등 다양하다.
발표된 높은 수준의 논문을 재가공하여 다양한 바둑 홍보물로 활용한다. 인터넷 바둑사이트, 바둑TV 등 바둑관련 매체를 포함한 각 언론 매체에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게시함으로써 선정적, 폭력적인 동영상게임과 차별되는 바둑의 교육적 가치와 장점을 알린다.
또한 바둑교육 전문가와 바둑 일선 지도자, 프로기사, 관계기관들이 꾸준히 공동 연구하여 바둑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이와 같은 바둑의 효용성 입증과 교육방법의 개발은 충분한 예산지원을 통해 10~20년을 꾸준히 준비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기원은 물론, 바둑계 전체의 발전과 파이를 키울 수 있는 핵심과제이다.
효과
1. 신뢰도 높은 교육전문가나 산학 연구기관의 논문 발표는 자연스럽게 학부모의 공감과 바람직한 여론을 형성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2. 학부모들의 공감, 일반 바둑팬들의 바둑을 안다는 자부심을 통한 우호적인 여론 형성은 정부 각 관련부처 및 기업의 지원을 확보하는 데도 유리하며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저변 확대에도 유리하다.
3. 기획에 의한 바둑교육의 효과를 입증하는 전문가, 연구 집단의 논문 발표와 바둑 교육 콘텐츠는 글로벌시대에 맞춘 ‘한국바둑 세계화(한국바둑 종주국화 사업이란 명칭은 난센스, 맞지 않다. 국제무대에서 중국, 일본의 반발과 역풍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어 바둑 교육 강국의 위치로 발돋움한다.
4.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반 이후 줄곧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프로기사들의 경쟁력과 세계 최초의 바둑전문교육대학 명지대 바둑학과, 바둑에 관심 있는 해외의 젊은이들이 유학을 선망할 만큼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각 바둑도장, IT강국다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여러 바둑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바둑교육 콘텐츠가 양산 된다면 우리나라는 독보적인 세계최고의 바둑 교육의 메카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
● 한국바둑리그 개혁(시스템 개선, 지자체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기단棋團제 추진)
현재의 한국바둑리그는 스폰서가 일률적으로 1년 동안 예산을 후원하고 팀과 선수가 자주 바뀌는 단기시스템으로 진행돼 스폰서와 팬들이 팀에 애정을 갖기 힘든 구조였다. 그 결과 매년 스폰서가 절반 이상 바뀌어 대회 존속이 항상 불안하고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낮아 대회 규모를 확대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
1. 중국바둑리그와 같은 시스템으로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스폰서의 비용을 획일화하지 않고 각 팀마다 최소비용으로도 대회 참가를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스폰서의 참여 유도
2. 초기에는 12개팀 정도로 1부~2부 리그를 만들고 점차 확대.
3. 한국바둑리그를 중국바둑리그와 보조를 맞춰 아시아바둑리그와 같은 포맷으로 글로벌한 대회로 점차 확대 예) 유럽 축구의 클럽 간 최고의 대회라 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를 모델로 함.
4. 지자체와 기업 혹은 지역기업이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5. 지역바둑협회가 지역 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확충 및 이벤트, 협력업무 연계
-효과
치열한 경쟁 시스템으로 변화된 한국 바둑리그는 선수들의 연고팀 정착으로 해당 지역 팬들의 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켜 스폰서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고 팀 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으로써 선수들에게 과감한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변화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에 대한 투자는 출전 기사들의 의욕을 더욱더 고취시켜 경기력이 강화되며 현재 중국바둑에 밀리는 느낌을 주고 있는 우리나라 바둑 수준은 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지역연고 제도에 의한 지역스타 탄생과 변화된 시스템에 의한 각 팀의 치열한 경쟁은 각 해당지역의 언론 및 매체의 관심을 높여 후원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기존 바둑 팬들의 자부심 향상과 새로운 지역 팬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바둑계 파이를 넓히는데 절대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스포츠산업 중 가장 진보한 제도를 벤치마킹하면 안정적 발전이 예상되며 중국과 같은 시스템을 차용, 대회 글로벌화를 기대할 수 있다. 팀이 늘어나면 프로기사의 안정적인 대국 수가 확보돼 예선이 일정하게 치러 지지 않아 대부분의 기사들이 2~3개월간씩 공백을 갖는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기사가 팀에 들어가게 되면 프로기사 수요가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입단문호가 넓어질 것이며 또 이것은 전국 바둑도장의 프로지망생들의 확대로 직결된다.
● 국내외 바둑계 현황 파악, 적합한 프로기사 일자리 창출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사회가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
프로기사회는 기사들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접수 받고 기사가 필요한 단체나 기구 또는 개인에게 공급한다. 기사회가 이와 같은 일을 한다는 것을 신문, 인터넷, 방송 등 매스컴에 알려 실질적이고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국내외 바둑계 현황을 파악하고 기사들의 국가별, 지역별, 연령별, 성별 개인능력이 뛰어난 분야로 정보를 세분화하여 상황이 발생 했을 시 (요청된 일자리가 확보된 경우) 가장 적합한 기사를 추천할 수 있고, 프로기사의 지도 비용과 원하는 수요층의 지급할 수 있는 비용을 현실화하여 활발한 보급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프로기사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국내외 바둑단체나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하여 기사들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국내적로는 노인. 여성, 어린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며 국제적로는 세계의 문화가 다양한 공간에서 융합을 이루는 글로벌시대다.
바둑계에도 사회의 관심에 발맞춰 노인, 여성, 어린이를 고객으로 생각하는 니즈(needs) 마케팅과 서비스정신이 필요하고 해외진출 프로기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가 세계로 나가는 공격적 마케팅과 서비스가 필요하다.
● 신예기사 육성 프로젝트
내년 아시안게임이라는 중대한 바둑계 이슈를 앞두고 현재 우리나라 바둑성적은 중국에 다소 밀리는 인상을 주고 있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중국이 국가에서 선수들을 관리하고 시스템을 부단히 개선(국가대표팀, 여류기사 육성팀 등)한 효과가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이다.
바둑언론 쪽에는 이미 한국바둑계도 더 이상 현재처럼 프로기사들을 자율에 맡기는 시스템으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한국바둑계의 신예 프로기사들은 소소회와 같은 연구회에 주1~2회 연구모임과 리그전을 병행하거나 입단을 준비한 각 도장에서 연구생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으로는 체계적인 실력 향상이 쉽지 않다. 많은 신예 프로기사들은 좀 더 철저한 관리 프로그램과 프로기사로서의 자기발전을 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시스템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세계최고가 되고자하는 기사들에게 한국 바둑계의 발전을 위한 미래 투자는 절실하다.
한국기원 차원에서 스폰서를 유치하고 우수한 감독을 선임하는 등 한 차원 높은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자질이 뛰어난 신예유망주를 관리하여 키울
|
|
|
|
|
|
|
|
|
|
|
|
|
|
 석사재민 |
｜ 2009-11-07 오전 11:36:00 [동감2] 
|
|
|
10년 가믐에 단비 같은 소식을 접하니 그 간의 우울함이 안개 걷히듯 사라지는구나! 양건님 당신 후원회가 생기면 적극 후원하겟습니다. 부디 큰 뜻을 이루시어 한국 바둑의 재 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주세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
|
 행복한나라 |
｜ 2009-11-07 오후 10:24:00 [동감2]
|
|
|
제일 핵심은 바둑이 왜 조훈현 이창호 서봉수 유창혁 대에 꽃을 피웠는지 알아야 합니다. 국민적 존경심입니다. 실력과 인품이 겸비한 분들이기에 바둑을 외경의 대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 지금은 돈 놓고 돈 먹기판으로 변질시켜 버렸습니다. 이런 잡상인 동네 돈따먹기 판 같은 것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누가 기전을 새로 만들겠습니까? 여기 팬들도 책임이 큽니다. 이기기만 하면 다 인가요? 건달들의 오락에 머무르겠다면야...
|
 행복한나라
|
바둑의 질서도 1인자라면 깡그리 무시해도 되고 1인자 심기를 맞추지 못한다고 왕년의 스타들을 묵사발로 만드는 이런 풍토라면 한국바둑, 더 이상의 미래가 없습니다.
|
|
석사재민
|
글쓴이 삭제
|
|
석사재민
|
글쓴이 삭제
|
|
|
| 행복한나라 |
｜ 2009-11-07 오후 3:08:00 [동감1]
|
|
|
이세돌사태 원만해결? 웃기는 이야기다. 핵심을 제대로 보아야한다. 원만한 해결이라고? 당사자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일 때 나오는 소리다. 이세돌을 기사회장 시켜주면 된다. 이세돌 보고 규정 만들라 하고, 이세돌 보고 기전유치하라고 하고..그게 해결책이다. 또한 1인자에게는 1인자가 요구하는 모든 내용을 다 들어준다는 예외규정을 만들어 주면 원만히 해결된다. 왜? 1인자니까. 그게 이세돌 빠들의 주장이다.
|
|
느림의미학
|
이런 고얀놈을 봤나 너같은 천박한 자들때문에 바둑계가 무너지고 있는고여...ㅉㅉ
|
|
용곡리민
|
참 불행한 나라로군! 이 나라 국민은 딱 셋일거야. 이 놈과 bacon 과 econ
|
|
행복한나라
|
'느림의 미학' '용곡리민' 님들...1인자 되면 1인자가 요구하는 모든 내용을 다 들어준다는 규정을 만드는 것이 왜 문제인가요? 늘상 세돌빠들이 주장하던 애기인데...그걸 규정화 시키자는 얘기인데...
|
|
행복한나라
|
1인자가 되면 기존 규정 아무 필요 없어요. 그런 규정 무시하고 행동하는 것을 '오만하다, 방자하다'라고 비판할 게 아니라 1인자가 되면 맘대로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어 1인자 대접을 확실히 해 주자는 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 억울하면 1인자 되라고요...
|
|
행복한나라
|
글쓴이 삭제
|
|
행복한나라
|
단 하나의 조건은 1인자가 새로운 대회 유치해 와야 하는 겁니다. 밥상만 받을 생각말고, 반찬투정만 할 생각말고 직접 유치해 오라 이겁니다.
|
|
서민생활
|
행복한나라라는 이런 빙신 머저리 밍충이같은 같은 인간이 입 달렸다구 아무 말이나 뱉으면 되는줄 아냐? 한국 바둑계가 이세돌 한명보다 못하다는 말이냐? 조남철은 밥 굶어가며 한국 바둑을 일으켜 세울려구 그 사변통에도 노력했었다. 이세돌같은 불세출의 기사를
|
|
행복한나라
|
'서민생활'님. 한국바둑계가 이세돌 혼자보다 못하다는 것이 이세돌빠들의 주장입니다. 이들은 1인자를 위해서 나머지 기사들은 다 쫄다구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조훈현 이창호 서봉수 유창혁까지 다 이세돌 앞에서는 쫄다구라는 얘기입니다. 이들이 존중하는 룰을 이세돌 빠들은 그것을 천재죽이기로 몰아가고 있죠. 한심한 집단들입니다.
|
|
최강한의사
|
글쓴이 삭제
|
|
최강한의사
|
행동이나 의견의 정당성을 논하지 않고 피아로 구분하려고 하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
|
최강한의사
|
세계대회 유치를 할 정도로 다른 곳에 신경쓸 정도면 1인자에서 진작에 쫓겨났을 거고, 기사회장과 1인자가 한 사람으로 통할 시대도 아닌 듯 합니다. 이런 데서도 좌파 우파같이 이상한 단어가 난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군요.
|
|
|
| 캐쉬리 |
｜ 2009-11-07 오후 6:31:00 [동감1]
|
|
|
으구,, 기사회장이 할 수 없는 공약이 대부분이내요. ㅋㅋ한국기원 이사장 공약 감인듯... 실현불가능!!
|
|
|
| 레밍턴스틸 |
｜ 2009-11-07 오후 7:12:00 [동감1]
|
|
|
중재해서 해결하겠다..너무 막연하네..구체적으로 어떻게 중재하겠다는 건지 청사진이라도 내 세워야..무대뽀로 그냥 중재 해결하겠다는 건 좀 그러네..그리고, 이세돌이 대화가 통할 위인이 아니란 건 이미 다 밝혀짔으니..그렇다면, 나머지 기사들이 희생하고 양보해라가 되겠구나..말을 이렇게 쉽게 하면 될 것을...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7:43:00 [동감1]
|
|
|
재능하고 인품하고 모두 갖춘 인물을 찾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욕심이 끝이 없지요. 국내외 기전을 휩쓸던 조훈현황제처럼 겸손하면 좋을텐데... ㅎ
|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7:45:00 [동감1]
|
|
|
조훈현황제가 기전을 독식할때 국민들한테 대접해 달라고 땡깡 부린적이 없지요. 언제나 겸손하니 바둑황제로 다들 칭송하는 겁니다.
|
|
|
| 빈삼각묘 |
｜ 2009-11-07 오후 8:52:00 [동감1]
|
|
정부지원 확보, 프로기사 일자리 창출, 신예기사 육성 등은 바둑계의 주요 현안입니다.
그런데 이를 실천하는 것은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문제지요.
기사회장이 할 수 있는 역할범위를 벗어난 공약이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바둑인들의 중지를 모아 정부에 바둑부 신설을 요구하는게 빠를듯....
|
|
|
| 영웅감각 |
｜ 2009-11-08 오전 3:30:00 [동감1]
|
|
|
따라서 이런 글은 빨리 철수 하시길 바랍니다
|
|
무한속기
|
글쓴이 삭제
|
|
|
| 수학123 |
｜ 2009-11-08 오후 9:58:00 [동감1]
|
|
|
기사회장 출마자는 모두다 이세돌 9단을 하루속히 복귀하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면 합니다. 팬들은 숨죽이고 언제 이세돌이가 나오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봐서 기쁘고 엔돌핀 도는 바둑을 하루라도 빨리 팬들은 보기를 원한다 이겁니다.
|
|
행복한나라
|
글쓴이 삭제
|
|
행복한나라
|
글쓴이 삭제
|
|
행복한나라
|
글쓴이 삭제
|
|
|
| 대숲골바람 |
｜ 2009-11-07 오전 11:52:00 [동감0]
|
|
|
꼭 되도록 기사 여러분 애써 주세요...편가르시지 말고 바둑에 전념하는 기사회가 되도록 성원 합니다..중국이 천하를 휩쓸기 전에, 일본처럼 2류국으로 전락하기 전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 입니다.
|
|
|
| 순간역전 |
｜ 2009-11-07 오후 12:07:00 [동감0]
|
|
|
바둑계를 위해선 무슨일이든 하겠습니다.
|
|
|
| la아리랑 |
｜ 2009-11-07 오후 1:30:00 [동감0]
|
|
|
한국바둑리그제를 지주제로만들면좋을텐데 주주제도좋고~
|
|
석사재민
|
글쓴이 삭제
|
|
|
| pen21 |
｜ 2009-11-07 오후 3:43:00 [동감0]
|
|
|
이제야 희망이 보이는군
|
|
|
| 소주공장 |
｜ 2009-11-07 오후 4:58:00 [동감0]
|
|
|
그렇군
|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6:54:00 [동감0]
|
|
|
모든 관계자들이 수수방관, 복지부동하는 사이에 중견기사가 용기를 내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6:58:00 [동감0]
|
|
|
정부지원 확대, 기사들 일자리 창출은 말이 쉽지... 그리 쉬운게 아니랍니다. 아무쪼록 한국기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7:02:00 [동감0]
|
|
|
조남철선생님을 비룻한 바둑계 원로들께서, 척박한 바둑계를 이만큼 키워 놓았는데, 지금 이 무슨 추태란 말인가? 후배들은 각성하라 !
|
|
|
| 400황병중 |
｜ 2009-11-07 오후 7:45:00 [동감0]
|
|
흠... 핵심이 빠졌군요. 뭔고하니 입단문호룰 대폭 넓혀야한다는 사실은 모르고,
무슨 기존의 프로기사들 밥그릇 챙기는 일만 하겠다고 ?
허... 참... 한국바둑의 중흥(?)을 위해서는 다른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입단실력이 충분한 젊은 이들이 좁은 입단문호때문에 좌절하고 이로 인해
그 아래의 바둑꿈나무들의 의욕을 죽여서 미래바둑의 싹을 자르고 있는
지금의 입단문호의 병목현상을 대폭 개선
|
|
무한속기
|
절대 공감합니다
|
|
|
 태희오빠 |
｜ 2009-11-07 오후 7:50:00 [동감0]
|
|
|
대국할때는 냉정하지만, 병든 어린애가 조훈현 아저씨랑 바둑두고 싶다고 하니까, 흔쾌히 승낙하는 조훈현황제의 넓은 아량과 자비심... 당신은 영원한 최고입니다. 존경합니다.
|
|
|
| 현태규 |
｜ 2009-11-07 오후 8:02:00 [동감0]
|
|
양건 님은 해설할 때에
말투가 듬직했는데
공약사항을 보니 정말로 듬직합니다.
모든 단체는개혁을 해야 하기에
바둑단체도 개혁을 해야 하는데
양 건 님은 개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듬직하고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건님 기사회장으로 뽑혀서
바둑리그를 개선하여 바둑이 발전하고
이 세돌 사태를 해결하여 바둑이 빛나게 해주세요!
양 건 님은 참으로 듬직해서
바둑을 튼실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봄!
|
|
석사재민
|
현님의 정확한 지적에 공감합니다. 변화해야할 때 변화하지 못한 모든 종은 도태 되어 사라졋습니다. 바둑계의 원로님들 오늘의 한국 바둑이 있기 까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영화 "쉐인"을 기억 하신다면 담담히 물러 나세요. 지금은 '쉐인정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세돌을 위해서가 아니라 연구생들의 장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
|
|
| 약속의땅 |
｜ 2009-11-07 오후 10:11:00 [동감0]
|
|
|
내용에 허와실이 있습니다. 만약 양건프로 말대로 된다면 왜 못했을까요...어떻게 접근해서 해결한건지.. 내용은 없고 제목과 결론만 있습니다..양프로는 기사회 총무와 충암 사단을 거친 아주 정의로운 사람입니다..그리고 최규병프로의 제자입니다..가장 존경한다 방송에서도 밝혔구요..그런데 왜 같이 나오는지도..이해가..어쨌든 이같은 좋은 내용과 아이템을 그동안 동료나 선후배를 설득하지 못했을까요.
|
|
|
| 약속의땅 |
｜ 2009-11-07 오후 10:20:00 [동감0]
|
|
또 이세돌프로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은 어떻게 한다는 내용이 없죠..여러분도 아시겠지만매체에서도 밝혔듯이 이프로는 동료들의 기사회 투표의 징계결정으로 휴직계까지 가는 상황이었는데.. 도통..우리 정치인들이 거짓공약으로 국민들이 시간과 마음을 다칩니다..
지금 세종시 문제가 그렇잖아요..그들은 공약내용이라도있죠..저는 양프로의 생각대로 간절히 바라는 바둑 팬으로서 설득력있는 공약이라야생각되요그게알권리죠
|
|
석사재민
|
글쓴이 삭제
|
|
천제단10
|
공감 100%
|
|
|
| 약속의땅 |
｜ 2009-11-07 오후 10:34:00 [동감0]
|
|
|
대표란 자리는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책임을지죠.. 그러기전에 소수의 의견도 수렴해서 타협하고 자신의 의견보다 다른 의견이 많다면 그것도 자기일같이 열심히 해야할 어려운 중책입니다..제생각은 윤기현 전프로같이 나쁜사람이 바둑계에 많을까요..왜 이런 청사진을 동료 선후배에게 설득했다면 거의 대부분이 함께 배를 타지 않을까요.물론 투표가 말하겠죠..그전에 팬에게진정의 알권리주세요
|
|
|
| 세돌아뭐해 |
｜ 2009-11-07 오후 10:43:00 [동감0]
|
|
|
이 사람 웬지 맘에 드네요 ㅎㅎㅎ
|
|
|
| 금곡 |
｜ 2009-11-07 오후 10:47:00 [동감0]
|
|
|
한마디로 허황된 공약이다..프로는 모름지기 경쟁이 치열한 경쟁과 바둑팬에 대한 서비스 향상이 최선일진대..경쟁력 없는 기사들의 퇴출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다..스스로의 구조조정엔 뜻이 없어보이고..오로지 정부나 기업의 지원만 바라는 태도로서는 불가능한 구도이다..
|
|
|
| 금곡 |
｜ 2009-11-07 오후 10:53:00 [동감0]
|
|
|
실력없는 프로기사들의 일자리 창출에 바둑팬들은 관심없다..프로라면 실력으로서 먹고 살 길을 찾아라..실력으로서 먹고 살 능력 이 없다면 조용히 다른 길을 찾아라..
|
|
무한속기
|
옳소
|
|
|
| 풍운아1 |
｜ 2009-11-07 오후 11:42:00 [동감0]
|
|
|
공약이 기사회장 혼자만으로 실현되기 어려울 듯하니 한국기원이사장과 사무총장도 바꿔야 될 것 같다.한국바둑이 발전하려면열린사고와 왕성한 추진력있는 인사로 바뀌어야 할것이라고 확신한다
|
|
|
| 영웅감각 |
｜ 2009-11-08 오전 3:23:00 [동감0]
|
|
|
기사 회장이 내걸 공약이 아닙니다.한기 총재라면모를까! 위내용은 한국기원 운영자들께서 참조 하세요
|
|
|
| 영웅감각 |
｜ 2009-11-08 오전 3:28:00 [동감0]
|
|
|
기사회장은 전체기사들의 권익과 친선을 도모하고 기사들의 복지를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공약이라면 기사들에게 개인적으로 보내야지 일반에 공개 해서는 안됩니다.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