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룡, 로또보다 더 기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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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로또보다 더 기쁜 행복!
김주호 2대1로 꺾고 전자랜드배 우승!
| 이경민 2004-10-18 오후 10:0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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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습니다. 로또에 당첨된 것 보다 더 기뻐요!"
김성룡 8단(사진 왼쪽)이 입신 등극과 함께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0월 18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에서 벌어진 제1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결승3번기 최종국에서 김성룡 8단이 김주호 4단을 물리치고, 종합스코어 2대1을 기록,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왕중왕에 등극했다. 279수끝, 백2집반승.
이로써, 김성룡 8단은 국내 서열 3대기전 특별승단 규정에 따라 9단으로 승단됨과 동시에 우승상금 4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 무엇보다 큰 것은 타이틀 획득으로 인해 내년부터 열리는 각종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는 것.
국내 최대규모(총규모 5억, 우승상금 4천만원)의 최종 승부인 만큼 대국장은 초반부터 비장한 승부호흡이 느껴졌다. 초반은 흑을 쥔 김주호 4단이 좌변 백 두점을 공격하면서 흐름을 리드하는 듯 했다. 좌변에서 백 6점을 포획하며 판을 두텁게 정비, 기분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흑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듯 했다.
 하지만, 승부는 한순간에 결정되지 않았다. 흑71의 과수가 등장하면서 백에게 다시 희망이 생긴 것. 좌상귀에서 대마의 사활을 건 패가 발생했고, 김 4단이 우상귀 패감에 불청하면서 패는 흑의 승리. 그러나, 김 8단은 우상귀 흑 대마 추궁을 시작으로 중앙 끝내기에서 한걸음 한걸음 차이를 좁혀나갔고, 결국 흑이 덤을 내기 어려운 상황까지 역전을 하는데 성공했다. 흑71로 둔 수로는 상변 백8의 한점을 잡아놓았으면 쉽게 우세를 지킬 수 있었던 국면이었다.
(◀ 4강전에서 최철한 8단을 물리친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한 김성룡 8단)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았던 김수장 9단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판이었습니다. 초반 좌변전투에서 흑이 성공을 거뒀습니다.그러나 흑71이 욕심사나운 수. 대무리수였죠. 흑71로는 256에 두었다면 계속해서 우세를 유지할 수 있었죠. 좌상귀에서 패가 발생해서는 역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성룡 8단도 우세를 의식한 나머지 대완착을 두었죠. 우상귀 흑이 쉽게 살아서는 다시금 재역전 무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좌상귀 패의 대가를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김주호 4단이 약간 앞서는가 했는데, 중앙 끝내기 과정에서 161, 163이 이상한 수. 하변을 백에게 내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래서는 다시 김성룡 8단이 미세하게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는 안전한 운행으로 초대챔프에 올랐습니다."라고 총평을 마무리했다.
"바둑을 하면서 꿈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9단이 되는 것과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던 김성룡 8단은 이번 승리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게 됐다.
 한편, 송태곤 7단을 잠재우고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호랑이 김주호 4단은 초반 너무 유리함에 바둑을 낙관한 탓인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 4단에게는 1단 승단과 준우승 상금 1천5백만원이 주어진다.
(국후 검토실에서 관전을 하던 최철한 8단이 들어와 함께 복기를 나누고 있다. ▶)
지난 3월 15일 개막식을 겸한 예선전으로 출범을 알린 제1기 전자랜드배는 6월까지 예선을 거쳐 청룡, 백호, 봉황 각 부문의 우승자를 가렸고, 왕중왕전 24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3번기로 왕중왕을 가려냈다.
최철한 8단, 송태곤 7단, 박영훈 9단 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결승 최종 문턱에서 떨어지는 이변을 보인 이번 왕중왕전은 명해설가인 동시에 최강의 실력까지 겸비한 '스타' 김성룡 8단의 왕중왕 등극으로 바둑계 새로운 바람을 몰고왔다.
총규모 5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매머드 기전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한국경제신문, 바둑TV, 사이버오로가 공동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전자랜드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4000만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쇼핑공간' 전자랜드는 전국에 51개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컴퓨터,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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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돌이 |
｜ 2004-10-18 오후 1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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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범님 축하드립니다. 오로에서 사용하는 아이디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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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바기 |
｜ 2004-10-18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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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심으로 축하해요 보급기사라는말은 용의 겸손으로 알께요 부디 정진하여세계대회에서 힘한번써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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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h65 |
｜ 2004-10-18 오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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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쁘다..! 조국수님의 응씨배우승이후 가장 감격적. 오래전 군입대 자원할때 나는 그가 타이틀 기사가 안되더라도 그 이상으로 훌륭한 인생이 될 거라고 예감했는데..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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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
｜ 2004-10-18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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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오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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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와산2 |
｜ 2004-10-19 오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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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함이 없는 해설 어떨땐 아! 이거 제가 잘못 봤군요하면서 명쾌한 멘트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결국 큰일 저질러고 말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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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4-10-19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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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자게 기쁜날이다...좋아하는.기사가 타이틀 획득해서...김주호가 이겼으면 며칠동안 우울했을텐데...무자게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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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하나 |
｜ 2004-10-19 오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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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필...다읽어 봤다...너무 흐믓하다...프로기사, 아마기사, 바둑 팬, 바둑 애호가...그리고 성숙한 한국 바둑...정말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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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 |
｜ 2004-10-19 오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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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룡님은 당당한 타이틀홀더입니다 앞으로 국위선양을 위해 더 큰포부를 가지고 정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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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 |
｜ 2004-10-19 오전 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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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이 나라를 씨끄럽게 하는 이때 군대 안가도 되는 성룡9단이 자진입대한 성룡9단을 알게된후 더더욱 그의팬이 되었읍니다. 이처럼 성룡9단은 타이틀 홀더가 될 그릇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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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관 |
｜ 2004-10-19 오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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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 대진운 하는데 그렇지 않읍니다 적어도 타이틀 홀더가 되는것은 운가지고는 절대 안됩니다. 실력과 큰경기 일수록 강해지는 보통인과 다른 큰그릇의 배포가 뒤받침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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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jbad |
｜ 2004-10-19 오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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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더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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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개// |
｜ 2004-10-19 오전 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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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사범님 입신 축하합니다 .그리고 해설 잘보고 잇읍니다 .계속부탁드립니다.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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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루걸 |
｜ 2004-10-19 오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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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 가슴이 마구 뛰네요. 넘 축하드려요!! 처음에 기뻐서 막 울먹이시던데.. ㅊㅋ 만땅이요. 그리고 사범님 팬은 다 좋은 사람들만 있나봐요 ^^; 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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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루걸 |
｜ 2004-10-19 오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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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인기 많이 받는 기사되세요! 올 연말에 감투상은 맡아 놓은 듯!!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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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4-10-19 오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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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 떠드는 분 보니 화가 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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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4-10-19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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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으로 국내 최고상금 기전 우승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실력이 먼저고 그다음에 운입니다....실력없는 사람한테는 아무리 운이 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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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4-10-19 오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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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결단코 우승 할 수 없을게예요.......재수 없는 소리는 이제 그만..(텔레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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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10-19 오전 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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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기전우승은 오직 실력만이 가능하게해준다. 대진운으로 우승했다고? 진짜 웃기지도 않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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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10-19 오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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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창호는 얼마나 대진운이 좋기에 매년 4,5번씩 우승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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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훈짱 |
｜ 2004-10-19 오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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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9단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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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중노인 |
｜ 2004-10-19 오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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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김사범님!!,축하올림니다...,에구 내가 다 울움 나올라혀네.,완존 개발에 땀이라^^,구감동 오래간직혀시구,후학둘 잘거두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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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뿌퉁걸 |
｜ 2004-10-19 오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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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년 그이름 김성룡입신 진심으로 감축드리면서,,감격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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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버 |
｜ 2004-10-19 오전 6: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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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9단 축하해요,예전에 한일 신예전에서 일본기사를 이길때 처음 알았었는데,당시MBC 윤기현9단이 미국영주권 포기하구 군대가는 신세대라고 소개해서 인상깊었는데,정말 우승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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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우버 |
｜ 2004-10-19 오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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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6시간전에 아는 사람이랑 술먹다가 오늘 김성룡9단의 결승전인데,결과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했었는데 김주호4단이 우세한거 까지만 봤다고 하길래 아쉬워했었거든요,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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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nane |
｜ 2004-10-19 오전 7: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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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알것소.준결승 이기고 갈비 산것.우승하고는 안살려고? ㅋㅋ 정말 축하 김 사범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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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東方一棋 |
｜ 2004-10-19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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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처음 써보는데...... 김성룡사범님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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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4-10-19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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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해설만 잼있게 하시나 했는데...^^* 김주호 사범도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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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눠갖자 |
｜ 2004-10-19 오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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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 사범님..생에 최고의 날이 군요.....!!!!!! 또하나의 바둑계의 약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되는군요....다른기전에서도 선전하셨으면..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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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4-10-19 오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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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축하해도 지나치지 않노라. 생애 첫 타이틀에 9단 승단...개인적인 영광이요, 가문의 영광이로고.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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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sky |
｜ 2004-10-19 오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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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9단.초대 왕중왕 등극...정말 정망 내 일같이 추카 추카드려요.이제 보급기사라는 타이틀 집어치우고 산에 들어가서 내녕 세게대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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