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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삼초고려 서능욱, 장고의 약속 지켜 [6]
세계대회 본선무대를 다시 밟기는 앞으로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승부 인생에 찾아 온 좋은 기회이기도 해서, 서능욱 9단은 농담삼아 이런 얘기를 했다. 본선진출을 확정하고 나서다....
[2010.9.9  조회수 12,198]
[삼성화재배] 전판중계! 오로 해설 라인업!  [1]
제15회 삼성화재배 32강전은 중국 쑤저우 신라호텔에서 8일, 9일, 10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32강전 방식은 두판은 보장되는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이다. 반대의 관점으로 보면 두판지는 사람이 탈락한다. 최...
[2010.9.7  조회수 9,191]
[일본기성전] '베터'눈은 못 속여? [2]
드넓은 바둑을 뒀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의 우주류는 실리에 짠 바둑을 선 보이는 프로기사들의 바둑에서 돋보이는 면이 있었다. 돌을 배치하는 초반 포석에서 얼핏 '미학(美學)'이라는 말을 누군가의 도움없이도 그...
[2010.9.3  조회수 8,018]
[랭킹전] 악! 8명중 6명이 중국?! 
으앗! 8명중 6명이 중국이다.! 월간 랭킹 8위안에 들면 매우 유리하다. 32강이 출전하지만 2판을 건너뛰어 출전하는 시드를 받기 때문이다. 16강부터 뛰는 셈이다. - 전통적으론 한국이 8명 시드의 ...
[2010.9.2  조회수 10,562]
[화제] 조훈현-이창호의 실전 비법 만난다! [2]
한국바둑이 낳은 바둑황제 조훈현과 돌부처 이창호의 비법을 언제든 만날 수 있게 됐다. 이 강좌는 활동이 왕성하던 전성기에 만들어진 것이어서 그 자체에 힘이 깃들여 있다. 오랜 세월 바둑팬들의 사랑을 받던 바...
[2010.9.1  조회수 10,529]
[말말말] 말말말/큰 바둑을 두었다 [12]
많이도 뜨거웠던 8월 초반, 전직 대통령이 '바둑'을 직접 거론했다. 현직 대통령의 내각재편에 대해 '큰 바둑을 둔 것'이라고 논평한 것이다. 모두 아시다시피 전직 대통령의 이름은 (재)한국기원 소속 현역 ...
[2010.8.31  조회수 11,451]
[랭킹전] 한국이 없다! [1]
오마이 갓! 아쉬운 한 판이었다. 8월 23일 사이버오로 오로1서버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 2010 8월 랭킹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나홀로집에'가 중국 'savior817'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막판 실수...
[2010.8.24  조회수 13,948]
[랭킹전] 나홀로집에, 나홀로한국  
2010년 8월랭킹전 4강에 한국은 나홀로 '1인'이 남았다.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 3회전과 8강전에 한국이 모두 떨어진 까닭이다. 나홀로 1인의 이름은 '나홀로집에', 대화명 그대로 혼자 남았다....
[2010.8.23  조회수 10,287]
[랭킹전] 중국, 생각보단 세지 않더라 [2]
7월랭킹전 우승직후 yh7525에게 중국선수들에 대한 소감을 물었었다. yh7525는 "전반적으로 세다는 건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센건 아니었다. 생각보다 편하게 뒀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yh7...
[2010.8.16  조회수 10,672]
[오로소식] '난 세 나라 명인전 한꺼번에 즐겨' [2]
뜨거운 태양빛만 작렬해야 할 8월 여름, 구체적으로는 12일. 쌩뚱맞게 비가 내렸다. 태풍이 지나간 영향 탓인가. 그 사이 사이버오로대국실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각국의 명인전이 윗...
[2010.8.12  조회수 7,235]
[랭킹전] 결승 3번기, 제대로 붙었다 [1]
중국의 hitaru를 꺾었던 yh7525(韓)와 중국의 hihiu를 꺾은 여름향기가 격돌하게 됐다. 중국의 우승후보를 혼내 준 강력한 선수들끼리의 최상의 조합이다. 7월 19일 오로서버에서 열린 2010년 7...
[2010.7.20  조회수 10,517]
[랭킹전] 한국에 우스꽝만 있는 게 아니다 [2]
그러나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한국에는 우스꽝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전통의 우승후보들인 '우스꽝, CHAOS, shay, 오제자' 등이 초반 1,2회전에서 모두 탈락하자 그동안 눈여겨 보지 못했던 강력한 '...
[2010.7.16  조회수 10,830]
[랭킹전] 중국, 16강에서 10자리 차지 [1]
"한국의 왕별들도 지는 건 싫어한다. 그렇다고 해서 목숨까지 걸고 둘 정도의 기세는 아니다. 그러나 중국의 왕별들은 이것이 일단 대회라면 좀 더 악착같이 두는 것 같다." 최근 랭킹전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팬들...
[2010.7.12  조회수 11,163]
[랭킹전] 우스꽝도 때론 맞고 다닌다 [13]
우스꽝에 대한 중국 시나바둑의 기사제목이 "살상력은 구리, 끝내기는 이창호" 였다. 우스꽝은 바둑전체에서 종합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색깔이 오히려 없는 편이다. 정석의 활용과 포석감각, 중반전의 감각, 두텁게 ...
[2010.6.25  조회수 11,743]
[랭킹전] 우스꽝 '통산 8번째' 랭킹전 우승 도전 [4]
'천재' 우스꽝이 통산 8회 랭킹전 우승에 나선다. 랭킹전의 활약만 놓고 보면 누구를 천재라 불러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8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스꽝, 그를 빼놓고 누구를 천재라 불러야 하겠는가. ...
[2010.6.22  조회수 8,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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