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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객/ 글을 시작하며 [4]
내 글에 대해 어느 평론가는, ‘꿈속에서 꿈을 꾸는 글이며 생선의 뼈처럼 씹어야 감칠맛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기 때문에 나의 독자는 당연히 생선의 뼈처럼 씹어...[2007.11.08 ]
방랑기객 1회/ 1부 마인(魔人) - 오늘의 운세 (1) [7]
청계천 고가(高架)의 그늘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앉아, 쥘부채 하느작거리며 더위를 쫓고 있는 사주쟁이 영감님 모습도 늘 보던 풍경이었다. 앞에 놓인 좌판...[2007.11.14 ]
방랑기객 2회/ 오늘의 운세 (2) [3]
청계천을 덮는 복개공사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뭔가? “풍수적으로 이곳은 명당수가 빠져나가는 파구(破口)다. 복개공사를 하면 이곳 명당수까지 덮게 돼 나라의 군대가...[2007.11.16 ]
방랑기객 3회/ 기이한 물건들 (1) [5]
시미즈 게이꼬(淸水京子). 나이가 스물다섯인데 바둑을 엄청 잘 두거든. 이번에 기인전(奇人戰)이란 프로 기전이 생겼는데 아마추어든 프로든 여류기사들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2007.11.18 ]
방랑기객 4회/ 기이한 물건들 (2) [5]
기보에 사용한 지질이 두 개가 다르다는 거죠. 기보에 사용된 종이가 300년의 차이가 나는데 문제는 기보를 만든 날짜에요. 그 날짜가 같다는 거죠....[2007.11.20 ]
방랑기객 5회/ 기이한 물건들 (3) [2]
강과 약, 깊음과 얕음…. 자유자재로 전진과 후퇴를 거듭하자 그녀에게 탈진 증세가 찾아왔다. 마구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것은 처녀로서의 마지막 밤을 알리는 고별의 눈물이었...[2007.11.22 ]
방랑기객 6회/ 묘수풀이 (1) [1]
얼핏 그쪽으로 시선을 돌린 탁원제의 표정이 굳어버렸다. 머리를 스포츠형으로 깎은 사내가 부축하고 내려온 것은 틀림없이 박일우였다. ...[2007.11.24 ]
방랑기객 7회/ 묘수풀이 (2) [2]
1970년대 한국에는 두 명의 바둑 고수가 날만 새면 상대를 베기 위해 칼날을 갈았다. 바로 조훈현과 서봉수였다. 그들의 격전은 주로 운당여관에서 이뤄졌다....[2007.11.26 ]
방랑기객 8회/ 묘수풀이 (3) [1]
방 가운데 펼친 대자리 위엔 사내 하나가 죽은 듯 누워 있었다. 토해놓은 핏덩이가 주위에 검푸르게 엉켜 있었다. ...[2007.11.28 ]
방랑기객 9회/ 묘수풀이 (4) [1]
우암은 노란 봉투를 들고 왔다. 봉함된 입구를 뜯자 안에서 나온 것은 뜻밖에도 기보(棋譜)였다. 언젠가 부친과 바둑 한판을 둔 후 심심파적으로 부친이 내놓은 묘수풀...[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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