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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노래]38회/ 바둑을 욕보이는 사람 [6]
지남규의 바둑관은 일기 곳곳에 보인다. 바둑을 하잘것 없는 것으로 치부하던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2010.07.07 ]
[바둑의 노래]37회/ 한양고수의 수준 [6]
지남규는 일수기 조를 지극정성으로 모신다. 자신의 집에서 하루밤을 불편 없이 쉬게하고 거마비를 챙겨 나루까지 배웅을 한다...[2010.07.05 ]
[바둑의 노래]36회/ 바둑대회를 열다 [4]
한달전 나라에 난리가 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 되었던 바둑모임의 날짜가 돌출(?)한다. 모임의 좌장인 박초시가 여주를 거쳐 한양을 다녀온다. ...[2010.07.03 ]
[바둑의 노래]35회/ 여름에 꼭 해야 할 여덟가지 [2]
바둑의 맛은 그 묘수의 발견에 있다는 것이다. 상대의 수를 파악하고 대처 하는 자가 고수이고, 고수는 골짜기의 메아리처럼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말한다. ...[2010.06.30 ]
[바둑의 노래]34회/ 바람부는 날의 한촌(寒村) [5]
정자나무 그늘이 짙다. 매미소리 한낮의 정적을 깨치고 그 아래 사람들이 모여 더우리를 피하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짚신을 삼으며 피서와 부업을 함께 하는 실속파...[2010.06.28 ]
[이청]국내의 고기보(古碁譜)들 [6]
사실 국내에 현존하는 기보는 많다. 그동안 필자가 파악한 기보만도 20여종 되는데 고서경매장에서 본 기보를 볼 때 이보다 훨씬 많은 기보들이 있다고 믿어진다...[2010.06.25 ]
[바둑의 노래]33회/ 만패불청을 부르다 [9]
일기속에서 천패불청 만패불청을 운운하는 대목이 주목된다. 우리는 바둑에서 '만패불청'이란 말을 알고 있다. 상대가 ...[2010.06.23 ]
[바둑의 노래]32회/ 도박꾼(賭牌)의 설계 [9]
지남규는 흥분상태에서 도박에 한발을 들여 놓는다. 도박은 조선 역사를 관통하는 큰 사회문제다....[2010.06.20 ]
[이청]경매장에 나온 기보(碁譜) [2]
과연 국내에는 바둑연구자료가 없나? 고서경매장에 나온 '기보'는 자료가 아닌가. 다시한번 주먹구구의 바둑사 연구를 반성한다. ...[2010.06.17 ]
[이청]김옥균 바둑을 말하다 [7]
김옥균을 바둑과 연관지어 말하는 글들을 많이 본다. 몸통과 가지들이 따로 놀며 출전과 근거도 미약한 내용이 너무 많다...[2010.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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