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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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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명 16강 대거 진출, 행복했던 9월 4일
[제1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32강] 이주배  2007-09-04 오후 7:48   [프린트｜스크랩]

한국이 12명의 기사를 16강에 진출시키며 행복한 1막을 끝냈다.
중국은 4명으로 체면을 살렸으나 일본은 전원 탈락했다.
행복했던 9월 4일. 카메라와 함께 다시 한번 행복을 느껴 보시길...


▲오늘은 맹독을 뿜어줄테야! 돌가리기를 하는 최철한 9단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아쉽게 패한 최철한 9단이 빨리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오랜만에 세계대회에 모습을 선보인 마샤오춘 9단.
전의를 붙태웠으나 한상훈 초단에게 반집패했다.



▲구리 9단을 향해 힘차게 착수하는 조혜연 7단의 모습을
클로즈업하고 있는 KBS 카메라.



▲한국과 일본 바둑계를 휘어잡던 조치훈, 조훈현.
어느새 하얀 서리를 맞은듯한 머리카락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대국장 윗층에 마련된 인터넷 중계실.
이곳을 통해 삼성화재배의 바둑이 세계로 전파된다.



▲해설을 하고 있는 프로기사들. 이하진 3단이 보는 것은 뭐?



▲누군지 알아 맞혀 보세요. 힌트-앞 사진을 참조 하세요.



▲강한 창하오 9단을 상대로 후회없는 바둑을 두었던 김혜민 5단.
비롯 패배했지만 격려해주는 동료 여자기사들.



▲사진촬영을 기다리는 잠깐의 사이에도 바둑을 검토하는 기사들.
역시 프로!!!



▲16강에 오른 빛나는 star.
정면사진이 보고 싶으신 유저들께선 뉴스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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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18급 ｜  2007-09-05 오후 10:03:00  [동감0]    
한상훈 초단, 현재 중국 랭킹 1위를 꺾더니, 삼성화재배에서는 과거의 중국 랭킹 1위를 꺾었네... 아이구 이뻐 죽겠다~~ 마샤오춘 지명식 때 초단이 자기를 지명하니까 약 올라 하더니만 꼴 좋게 됐다 ㅋㅋㅋ
chohd2 ｜  2007-09-05 오후 4:31:00  [동감0]    
80년대는 한국 바둑사로 보면 조서시대였지만 세계 바둑사로 보면 조조시대였습니다. 자랑스러운 두 분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됴심됴심 ｜  2007-09-05 오전 12:55:00  [동감0]    
중국은 신예들이 우리나라의 최강자들을 선택했지만 우리나라는 더 약체의 여자기사가 중국의 구리 창하오를 선택했다. 역시 우리나라가 한 수 위다.
haide14 선택한게 아니라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구리와 창하호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한겁니다. 뭐가 한수위입니까?  
하나미 쯥쯥... ....뭐 그렇게 또 따질것까지.....  
버즈락인이 ｜  2007-09-04 오후 11:50:00  [동감0]    
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엑박이다.. ㅜㅜ
이밤중에 ｜  2007-09-04 오후 11:26:00  [동감1]    
이하진 프로는 3단이나 되는데^^;;
레밍턴스틸 ｜  2007-09-04 오후 10:16:00  [동감0]    
역시 大國의 자존심인가..중국 신예들은 이세돌,이창호,조한승을 선택했다..무서울 따름..비록 단칼에 스려졌지만..그 기개는 높이 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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