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도장리그 2라운드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한종진 도장은 5승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승점은 15점으로 2위 장수영 도장과 7점 차이가 난다.
2라운드에선 2:2 승부가 많았다. 주장전이 승패를 가르는 박빙의 승부는 팬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이 대회를 기획한 사업팀 신은지 과장은 "아직 2라운드인데 1위와 2위의 팀승점이 너무 차이나서 관전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도 있다. 다음 리그에선 라운드별 승부예측 페이지를 만들어 팀 순위와 관계없이 대회자체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시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4대 도장리그는 명문 충암, 장수영, 양천대일, 한종진 도장이 함께한다. 이 대회는 각 도장 원생과 프로들이 실력향상을 도모하며 우의를 다지면서 바둑팬들과 함께 즐기기위해 사이버오로가 마련한 무대다. 대국은 사이버오로 왕별(★) ID로 참가해 익명성을 주지만 대회전 각팀 도장 선수들의 실명은 공개한다.
정규리그 대국규정은 중국 갑조리그와 거의 같다. 네 판을 두어 4:0. 3:1로 이긴팀이 3점을 받고, 2:2 스코어의 경우 주장전 승리팀이 2점, 패배팀은 1점을 나눠 가진다. 순위는 팀 승점 - 개인승수 - 팀간승리 순으로 결정한다.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성적 상위 2팀에서 7명 모두 출전해 단판으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이번 대회 특전으로 우승팀 MVP 선수는 올해 가을 열리는 ORO WBC 와일드카드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규리그는 월ㆍ화ㆍ수요일 저녁 오로 1서버에서 열린다. 대회 생각시간은 각자 20분에 30초 3회가 주어진다. 15분 이상 지각하면 기권패다. 대회 소식과 대진, 결과 등은 4대 도장리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