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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령제의 삼국지 성공처세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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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각과 곽사의 난
2022-06-19 오전 11:32 조회 1334추천 6   프린트스크랩

6. 이각과 곽사의 난

탐욕스러운 자는 재물 때문에 죽고,

열사는 이름 때문에 죽고,

권세를 부리는 자는 권세 때문에 죽는다.

 


나라는 망가졌어도 산하는 여전한데


국파산하재 (國破山河在)

 

성은 봄이 되니 초목이 무성하구나.


성춘초목심 (城春草木深)

 

시절을 느끼니 꽃에도 눈물을 뿌리고


감시화천루 (感時花濺淚)

 

이별을 서러워하여 새소리에도 마음 놀랜다.


한별조경심 (恨別鳥驚心)

 


두보 -春望봄의 바람 -

 


왕윤이 동탁과 관련이 있는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을 들은 동탁의 부장인 이각곽사장제번주는 


왕윤에게 용서를 빌며 사면을 청했으나 


왕윤은 그들이 동탁의 부하이지만 역적모의를 같이 한 것도 아니고


또 무슨 죄를 진 것도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그들에게 사면을 해줄 


필요가 없고, 또한 그들을 죽일 마음도 가지고 있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사면이 거절당하자 왕윤이 혹시 자신들을 


모두 죽이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각을 비롯한 모든 장수들은 


군을 해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


이때, 토로교위로 종군하고 있던 가후가 다음과 같이 진언했다.


장안에서는 우리 양주 사람들을 모조리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우리가 군사를 해산시켜 버리면 곧 잡히고 말거요


그보다도 오히려 똘똘 뭉쳐서 장안으로 쳐들어가서 


동탁 장군의 원수를 갚는 게 낫지 않겠소


그것만 잘되면 천자를 앞세워 천하를 호령할 수 있지요


만약에 실패하면 그때 도망쳐도 늦지는 않소.”하고 말하니


이각을 비롯한 네 장수는 뛸 듯이 기뻐하며 그 계책에 따르기로 하였다.



네 장수중 이각과 곽사는 여포를 유인하여 밖으로 나오게 한 후 


장제와 번주는 몰래 병력을 이동시켜 여포가 나온 틈을 이용하여 


황제가 있는 성을 점령하면 된다는 계책을 세웠다.


넷은 의견이 하나로 되자 바로 군사를 일으켜 수도인 장안으로 쳐들어갔다


이들의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라 여포가 나가 이각을 맞아 싸우는데 


이각이 여포를 보자마자 도망치기 시작했다.


여포가 정신없이 이각의 군대를 쫓기 시작하자 갑자기 뒤에서 함성이 일며


곽사가 여포의 군대를 공격해 왔다.


여포가 말을 돌려 곽사를 공격하면 


앞서 도망가던 이각이 뒤쫓아 공격해 오고


또 이각을 쫓으면 뒤에서 곽사가 공격해 왔다.


여포는 이각과 곽사를 앞뒤로 쫓으며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장안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나와 있었다.


그런데 급보가 전해졌다.


이미 황제가 있는 장안성이 장제와 번주에게 점령 되었다는 것이다


여포는 더 이상 싸워서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고


할 수 없이 병력을 돌려 원술을 찾아가 몸을 의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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