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다
오늘 골프는 여자셋에 사내는 나혼자뿐이다
누구 말대로 꽃밭에서 노는 날이다
짧은 반바지에 미니스커트에 모자에서부터 신발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여인들의 옷차림이 무척이나 화려해보인다
한여인은 오늘도 투명한 노오란 크리스탈 볼을
또 한여인은 빨간색 볼을 치구 나머지여인은 핑크빛 골프볼을 치구있었다
물론 내볼은 언제나처럼 하얀색의 흰공이였다
골프공까지 여인들은 색깔이 있는것을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면서 혼자 웃어본다
한여인이 그린위에서 허리를 숙이고 주저 앉아서 퍼팅라이를 읽구있다
바지위로 티셔츠가 들리고 허연등이 보인다
그리고 그밑으로 보라색 팬티가보인다
다른 여인이 다시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그린위의 경사도를 읽구있다
아주얇은 노오란팬티가 등쪽으루 들어난다
다음 차례의 여인이 쭈그려앉았다 하늘색팬티가 귀엽게 눈으로 들어왔다
골프를 끝내고 생일초청을 받아 선물을 하나 사기위해 아내와 함께 미국에서 유명한 노스트롬이라는 백화점엘 들렀다
늦은 시간이라 백화점안도 한산한 모습이였다
선물을 사서들고 에스컬레이터에 서서 일층으로 내려오는데
바로 밑에 서서 내려가는 여인의 가슴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백인여인이라 그런가 희고고운 여인의 가슴이 달덩이 마냥 풍성해보인다
저 아가씨 가슴 이쁜대~~~~~!!!
아내에게
그러니까
야 시캬 저위를 보거라~~~~~
아내가 눈짓으로 위를 가르킨다
바로 옆으로 스쳐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초미니스컷트를 입은 백인 아가씨 둘이 나란히 서있다
미끈한 허벅지 사이로 파아란 하늘색 팬티가보이고 또다른 허벅지 사이로는 하얀색팬티가 보인다
흰색팬티가 유난이 눈이 부시다
흰색팬티를 입은 여인을 만난날 오늘은 무척 재수가 좋은 날이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사내는 누드에 약하다 "
그러나
나는 누드보다 바로 저 흰색팬티를 엄청 좋아한다
그 어떤 모습도 저 흰색이 주는 정결함과 섹시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지난 오월달에 모레아섬에 갔을때에도
핑크빛 꽃무늬에 검은색까지 일주일동안 다양한 비키니를 접하면서도
프랑스 아가씨의 흰색 비키니만큼 나를 흥분시킨적은 없었었다
핑크빛의 팬티를 보구두 전혀 감흥이 일어나지 않는 나는 아마 영원한 비탈촌넘일지 모른다
"이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리는 고요한 밤에 여인의 옷벗는 소리이다"
김광균이라는 사람이 설야라는 시에서 읊픈 말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은 달빛이 스며드는밤에 하얀색팬티를 입고 누운 여인의 모습이다"
무정이 씨부렁댄 말이다
몸에 굴곡이 고대로 들어나는 흰색팬티를 입구 나타나면 나는 그대로 허물어진다
백의민족 배달의 자손이라 그런가...아니면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