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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人 주마간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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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위하여
2020-01-13 오후 1:48 조회 1268추천 8   프린트스크랩


오늘도 습관처럼 일어나자 마자 몇개 사이트를 열어본다. 


바둑사이트는 여전히 서로 다른 정치견해로 지지고볶으며 다투고 있는데 

음정카페의 시사 유튜브 코너도 비슷한 양상이다. 

....많이들 아프고 많이들 어려운가 보다. 


물론 그외의 방엔 수많은 시인들 시가 홍수고..각방에 포진한 좋은 말..사진들은 물론 

음악도 산더미처럼 쌓여간다. 마치 종합일간지 같은. 아니 주간지나 월간지보다 더큰 

알찬 공간의 음정같기도 하다. 


나도 개인적 시각으로 훑을 뿐이지만 세상은 뭐랄까 고정관념들의 군무 같기도 하다. 


가령...대개의 서남부인들은 진보좌파..동남부인들은 보수우파...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비슷하리라 본다. 

그에 개인적으로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여러가지 스펙트럼으로 이리저리 요동친다. 

사실은 많은...아니 일개일개인은 모두 특별한 존재가 틀림없을 것이다. 

빌어서 근래의 국가대사에 대한 소견을 피력하자면 나만의 특출한 시각이겠지만... 

적어도 내 기억엔 과거 불경기 아닌 시절이란 없었다. 

구석기 때는 물론 신석기 철기 때등 전에도 많은 이가 힘들고 어려웠었다.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통계등으로 실은 가장 호경기였고 살만했던 시절이라고 드러난다. 


절대빈곤을 벗어나서인지 몰라도 정신적인 빈곤이 첨예하게 떠오르는 양상이랄지...

경제뿐만이 아니고 정치만이 아니고 전에도 세기말적인 행태는 많이 있었으며...

그보다 중요할 한국인의 정서적 황폐함일지 일천함일지는....

한국인으로 일생을 살아낸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지 싶다.  


지금 현실은 많은 부분이 침체라고는 하지만....

먼 후일엔 2019년을 일컬어 힘들었지만 그래도 가장 이념이나 정서상 순수했던 

찬란한 과도기였다고 사관은 기록할지 모른다. 

어쩌면 낭만과 추억이 살아있는 마지막 세대였는지도...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전환기의 성장통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허당만의 해석이겠지...


아주 오래전에 티사를 거쳐 오로에 이르렀었다. 

2005년 전후 같으니 벌써 15년이나 되었다니 세월 참 무상하다.

과연 처음 기대대로 저쪽보다는 인물인재들도 많고 컨텐츠가 다양했다. 

나작은...역시 내 당시에 만들어졌던가?..헷갈리는데...

은빛하늘님을 비롯해 여성도 몇분 있었던 것 같고...

글 좀 쓴다 하면 너도 나도 쉽게 입성해 썼던 것 같은데...

 

나는 허접한 하류글일지언정 프로라서 쉬이 관심이 가지지가 않았다. 

작가라는 멍에를 벗어난 광장이 더욱 매력이었기에...

헌데 프로세계도 은퇴당한지 오래된 터에...

재작년인가 어떤 사변때 비판글을 쓰고는 오로를 떠났었다. 


그래도 관심이 있어서 간간 광장글이나 나작글을 훑어보곤 했는데...

올초 끝내 광장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는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다. 

해서 나작글을 훑어보는데 옛글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게 아닌가?

간간 붙인 내 댓글마저도...마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감동이라니....


이미 선비만석님이나 배추님을 비롯 작고한 분도 여럿 있을 것이고 

이민이나 지병등 이유로...멀어진 분도 있을 것이고 지금은 소슬한 상태 같다. 


해서 이럴때야 말로 바로 내가 돌아올 때가 아닌가 싶어졌다.

기댈랑 하지 마시라. 방제목이 시사하듯 깊이 있는 글은 못될 터이므로..

그저 대강대충의 허언애매몽롱 잡설 만필내지 우화정도로 알면 

실망은 없을 것이므로...


     

he Seekers Down Under' DVD (1967) I've transcoded the clip so the audio plays in stereo - more...
rich963 2011.10.05. Youtube 재생수102,573 좋아요416
The Seekers - Isa Lei - Stereo, enhanced video
Youtube 2011.10.05. 재생수 2분 34초

 isa lei

 The Seekers

 

Isa , Isa, vulagi lasa dina Nomu luko au na rarawa kina 
Cava beka ko a mai cakava Nomu lako au na sega ni lasa 
그대는 내가 갖은 유일한 보물이라오. 정말 그렇게 외롭고 쓸쓸히 내 곁을 떠나야 하나요?
시들어가는 장미, 저무는 석양해처럼 말이죠. 그대는 언제고 내 맘에 그리움으로 남으리라.

Isa Lei, na noqu rarawa, Ni ko sa 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그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을 잊지마오.

 

Vanua rogo na nomuni vanua,Kena ca ni levu tu na ua,
Lomaqu voli me'u bau butuka Tovolea ke balavu na bula.

 

Isa Lei, na noqu rarawa, Ni ko sa 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 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Domoni dina na nomu yanuyanu,Kena kau wale na salusalu,
Mocelolo, bua, na kukuwalu,Lagakali, maba na rosi damu.

 

Isa Lei, na noqu rarawa,Ni ko sa na vodo e na mataka
Bau nanuma, na nodatou lasa,Mai Suva nanuma tiko ga.

Isa Lei, 보라빛 새벽 그림자가 스러져가고, 아침이 내 슬픔 위에 서럽게도 밝아오네요.
오- 잊지마오, 내 곁을 멀리 떠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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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d8938 |  2020-01-13 오후 2:54:0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반갑습니다. 님과 비슷한 시기에 오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운 대명들 , 지금은 무얼하고 계시는지..올리신 글과 한때 많이 불렀던 노래 감사합니다.  
虛堂人 그리운 많은 대명...한둘이 아니지요...
저 노래도 그림도 사진도..향유하는 우리들도 전설이 되려니..
선한달○ |  2020-01-13 오후 2:58:1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반갑습니다. 사는 이야기 많이 나누길...  
虛堂人 터줏대감일지 주인장 같은 선달님 언제나 글이 오르면 무조건 읽었지요..공짜로..ㅠ
옛 사람들은 어언 흐려지고 변할지언정...또 새로운 사람도 많아지지만...
가는길에 |  2020-01-13 오후 3:02:5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가 군에 입영하여 논산훌련소에서 지휘관이 들고있는 무선 마이크 를 처음 보았었지요.
참 신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디지털 시대를 훌쩍 넘은 시대라 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군요. 참고로 저는 스므살이 훨씬 넘도록 즉 군에 입영할때까지 전기가 없는 두메산꼴 오지에서성장 했었답니다.^ ^ .  
虛堂人 예산 우리 동네도 전기가 중학교 때 들어온듯....
산골도 아닌 허허벌판인데도 워낙 호수가 적어서인가..
tlsadd |  2020-01-15 오전 10:44:2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노래는 윤형주가 번안해서 부른곡 맞지요?
한국사람 점점 정치에 과민해지는데 꼭 단점은 아닐수도 있지요.
일본처럼 대다수 관심도 없고 아닥하고 있는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虛堂人 맞습니다....실은 이별을 노래한 것인데
'우리들의 이야기'란 감미로이 번안해서 상당한 반응이었던듯.

음 일본은 본래 사무라이나라라서 언론이 빈약한 풍토였지요..
그런데 조선은 천민이나 기생까지도 국왕에게 직소할 수 있는 언론 선진국인 정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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