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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지역 여행 5박 6 일-(19 편) 요세미티 계곡의 면사포 폭포 ( 2 )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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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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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지역 여행 5박 6 일-(19 편) 요세미티 계곡의 면사포 폭포 ( 2 )
2009-05-02 오전 7:03 조회 7128추천 15   프린트스크랩
▲ 인디언 소녀의 환생이라고 알려진 면사포 폭포

  

 

    그 녀의 절규는 밤이 지새도록 계속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까지도

    그 녀의 절규는 끝이지 않았습니다. 수상하게 생각한 수비대장은

    그 녀를 자기 방에 데려 오도록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도 그 녀는

    “스티!”만을  계속 외쳤습니다.


    수비대장이 무슨 뜻이냐고 캐물어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소녀는 계속 “스티!” 만을 되풀이 하였습니다.


    어느 한 순간 소녀의 시선이 벽에 걸린 지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녀는 지도의 두 곳을 손으로 지폈습니다. 한 곳은 기병대 주둔

    지역이고 다른 한 곳은 인디언 주거지였습니다.

 

 

         


    

    그리고 지도 위에 활과 칼을 그리고, 인디언 주거지에서 기병대

    주둔 지역으로 화살표를 빠르게 그려 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섯

    개의 손가락을 번가라 움직이며, 마치 말 발급을 연상하게 하는

    동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기병 대장은 이제 그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것은 분명히 인디언의 공격을 의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격 시기가 언제인지? 인디언 소녀가 왜 이 정보를 알려 주는지?

    그 이유는 여전히 알 길이 없습니다.


    공격 시기가 언제인가를 재촉하는 물음에 인디언 소녀는 다시 지도

    위에 초생 달을 그려 놓고 손가락으로 땅바닥을 가리킵니다. 공격

    시기가 오늘 밤 야경임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병대 참모들은 인디언들의 책략일 수 있다고, 믿지 말 것을 건의

    합니다. 그러나 인디언 소녀의 흩어진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던 기병

    대장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그 날 밤 소녀를 구치소에 감금 한 채

    기병대 병력을 이동하여 근처 계곡에 매복시켜 놓았습니다.

 

 

 

               

                   ( 아와리치 인디언 추장 )

   

 

    그 날 밤 야경이 깊어가고 하늘에 초생 달이 떠오르자 갑자기

    함성과 함께 말을 탄 인디언들의 무리들이 내 달았습니다.

    인디언들의 예정 된 총 공격이 시작 된 것입니다.

    

    괴성을 질러대며 불 지핀 화살을 사정없이  쏘아대는가 하면

    횃불로 막사에 불울 질러 나갔습니다. 기병대 막사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인디언 추장이 함정에 빠졌음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무서운 불길이 바람을 타고 흩날려도 기병대 병사들은

    한 명도 눈에 뜨이지 않았습니다.


    급히 퇴각 명령을 내렸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기병대는 인디언

    들의 진로와 퇴로를 모두 차단하고 엄청난 화력으로 공격을 가 해

    왔습니다. 인디언들은 많은 사상자를 내고 추장을 위시한 몇 기의

    병력만 겨우 사지를 탈출 하였으나 사랑하는 아들의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인디언들에게는 돌이 킬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이

    엇습니다.

 

 

 

               


   

 

    날이 밝자, 기병대장은 인디언 소녀를 감금하였던 구치소를 방문

    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치소는 간밤의 화재로 건물 대부분이 타

    버렸고 인디언 소녀는 검게 타버린 시채로 변 해 있었습니다.


    기병대장과 참모들은 한동안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처럼 절규하던 소녀의 모습이 기병대의 안전을 지켜 주기

    위한 경고였음을 이제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녀가 왜 적대관계에 있는 기병대에 정보를 제공

    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길이 없었습니다. 엄숙한 장례만이

    그 녀에 대한 마지막 보답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 사건은 곧 인근 부대로 전근 간 스티브에게도 알려졌습니다.

    스티브는 부대장에게 허락을 받아 먼저 근무하던 부대를 방문

    합니다. 모든 부대원들에게 인디언 소녀와의 관계를 고백 합니다.


    “ 인디언 소녀의 영혼과 결혼 할 것을 허락 해 주십시오!”

    스티브는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대장에게 청원 합니다.

    대장은 장시간 영혼 결혼의 무모함을 역설하며 말려 보았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일병의 집념은 확고하였습니다. 더 이상  설득은

    효과가 없다고 판단한 대장은 스티브 일병의 영혼 결혼을 허가

    합니다. 

     

    화창한 봄 날, 스티브 일병은 동료들의 축복을 받으며 인디언 소녀와

    항상 만나던 장소에서 인디언 소녀의 유골을 옆에 끼고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물론 주례는 기병대장이 맡아 주었지요.


    환희와 축복으로 가득 차야 할 결혼식이 침울하고 숙연한 결혼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례인 기병대장도 주례사를 끝내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하객들인 동료들도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장내는 곧

    울음바다로 변했습니다.


    스티브 일병의 영혼결혼식도 동료들 의식 속에서 잊혀져 갈 즈음

    척후 나갔던 동료 하나가 캠프에 뛰어들며 소리를 지릅니다.


    “ 여 봐! 친구들! 인디언 소녀가 환생 했어! ”


    “ ?  ?  ?”


    모두들 의아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료들은 서로 눈길을 교환

    하며 척후병의 동정을 살핍니다. 혹시 머리가 이상해 진 것 아닌가?

    하는 눈치입니다.


    “ 결혼식장에 커다란 폭포가 생겼어”

    

    일행은 반신반의하며 그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정말로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그 자리는 흔적이 없고, 그 자리에 장엄한

    폭포가 생겨 엄청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산허리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는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공중에는 영롱한 무지개마저

    걸려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절경에 모두 탄성을 질렀습니다. 누군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 저 아름다운 폭포의 이름은 면사포 폭포( Bridalveil Fall)다.!"


              

                     ( 20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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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09-05-02 오전 8:52:4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우리는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자기의 뜻과 바램에 어긋나면 눈으로 보아도
믿지 얺으려 합니다. 아집과 독선이죠

이른이들에겐 오히려 이런 글이 메세지를 강하게 줄수도 있다는.

뭔가 암시를 주는듯...


 
하수무명 쿠션에게 회비받았나 거금 5만원..그런 문제는 전화로 해야할것을 평소 형님형님 하면서 오만 방정다떨더니만 돈오만원에 영혼응 팔아먹은것처름매도했으니.형님소리하지말고 엿먹이지말아야지 내가 형님남발하지 말라고 충고했건만 그래갖고는 사찰순례한다고 공덕이 쌓이겠나. 그대가 졸졸따라다니는 보스 만석이 과오 지적햇다고 아예광장 나를 그렇케 매도하는 글을 올렸는데 나도 한말 낞을수가없지. 화창한봄날 꽂길 산책하다 개똥밟은기분 혹시아는가? 야 이사람아 도인흉내 그만내시게 평소 하는데로편하게 살아 옆에사람 민망하니 만석이 잘못한번지적했다고 뭐시라 ..나는 똑바르게 살았냐구.. 영웅놀음하냐구. 내가 언제 만식이 뼈까지 추렸나 ? 백정이가 .제말형님형님하지마라 역겨우니까 . 자네나 도인흉내그만내고 진실되게사시게 수목정도되면 몰라 .암튼 그나마 다행일쎄 그대의 오물묻은 뒷모습을 보여주어. 그대와 함께한시간 정력이 아까와 발등을 찌고 싶은심정이지만 어쩌겠나 ,글같낞은 그대글 건필하란소린 안어울리고 억지로 고상틱하고 유식한말쓸려고 노력하지마시길 그또한 역겨우니까
달선공팔 |  2009-05-02 오전 10:43:1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전 있는 그대로 느낄랍니다...

아름다운 둘의 사랑이 너무도 슬프네요.
더불어
스티브의 그 후 삶은 어땟을 지...
그 소식을 접하게 되었을 아들을 잃은 인디언 추장이신 아버지 및 살아남은 몇 안되는 종족들의 심정은 어땟을 지...  
youngpan |  2009-05-02 오후 8:33:3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읽고 나갑니다..ㅎ..전설따라 삼천리...  
팔공선달 |  2009-05-03 오전 3:41:3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하수무명님의 의문에 답 합니다.( 형님소리 역겹다 하시니...)

1.쿠션님의 일은 매도하였는가 아닌가는 판단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봅니다
단. 제글로 이미지 손상 되는다는점 (인정 합니다)

2.선비만석을 보스로 모시고...이부분은 몇차례 만남에서 파악이 않되었다면
다시 말씀 드리죠. (저는 필요에 의해서 모시고 필요 없거나 약해 보인다 무시하지 안습니다) 물론 이말도 무시 당하겠지만...
 
팔공선달 저는 경우에 고개 숙일뿐 내가 보스라 생각하고 삽니다.
팔공선달 |  2009-05-03 오전 3:54:2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3.그동안 수차례 위로 해주고 어여삐 여겨주신데 대해 배은망덕하고 역겹다
(행위 자체는 인정 합니다)

4.사찰순례 할머님을 위한 것인걸 아시면서 공덕을 논한점 몹시 안타까우나
( 경망한점 인정 합니다)

5. 글 같지도 않을 글...(배우는 입장이라 전혀) 이의 없읍니다

6. 진실하지 못하다는점.(우매한 놈이니 저처럼 예를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7.수차례 중재를 하면서 그리고 그동안의 대화에서 집요함과 잔인힘을  
팔공선달 느꼈고 글로 올기면서 과했다면(저의 우매함이니 사과드립니다) 근거 없는 말이라면 책임을 물어 주십시요
팔공선달 이따 오후에 글 같지도 않은 글로 제방에서 모실테니 모자란점 나무라 주시고 여기는 오로의 글방의 가장 연장자이시자 덕망 높으신 분의 집필실이니 소란을 피하고 싶습니다 이점은 양해 되리라 믿습니다. 제방에서 뵙겠읍니다. 굽벅.
팔공선달 마지막으로 제가 안타까워 하는 사람은 (선비만석.3쿠션) 두분다 같습니다. 하지만 후처리는 달랐읍니다. 지금까지 3쿠션님을 안타까워 하는 마음으로 저를 선비만석님만 비호한다고 하시는데 대해 제방에서 질문을 하고저 합니다. 굽벅.
팔공선달 아...! 또 한가지 빠졌읍니다. 척하는것./ 저는 지난 30여년을 효자인척 하면서 살다가 인제 습관적으로 살아 갑니다 척 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계속 척 하면서 습관이 되도록 하렵니다. 근데...도인은 과한데요.^^=
용마5 |  2009-05-03 오전 7:29:1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모두 내 탓이요! 하면 밝은 세상되고, 모두 네 탓이요! 하면 어두운 세상되는 이치를 왜들 외면 하나요? ㅉ, ㅉ, . .  
팔공선달 죄송 합니다 형님.ㅠㅠ
youngpan 정답입니다~~
달선공팔 으음...
맹물국수 |  2009-05-03 오후 4:49:0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 사랑도 사랑이지만 변을 당한 인디언들이 에리군요.
잘 읽었습니다.  
용마5 감사 합니다.
꽁꽁수 |  2009-05-05 오전 12:57: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용마님 소란스러움 용서 바람니다 꽁 꿉벅  
용마5 지난번 북한산 모임에서 바둑 한 수 못 배운 것이 아쉽구료. 다음에는 꼭 한 수를 . . .
당근돼지 |  2009-05-06 오전 8:24:5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출장길 다녀오느라 늦었읍니다.........잘 보고 갑니다.  
용마5 이제는 비븐 일정이 다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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