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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을 끊어내는 방법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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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방랑자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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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을 끊어내는 방법
2009-04-26 오후 12:18 조회 7839추천 12   프린트스크랩
▲ 진달래

 세상에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악연으로 맺어지는 경우도 많다.

 대개의 경우는 상대방이 다른 상대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악연이 되기 마련이다.

 인터넷에서 글을 쓰다보니 좋은 글보다 어쩌면 나 스스로를 질책하는 글이나 남이 읽어서 불편한 글을 쓴적이 많았던것 같다.  그 연유는 대개 정치에 대한 비판적 글에서 비롯 되었고 또 오로광장에 너무 많은 글을 올리다 보니 다른 사람들로부터 질시의 대상이 되었다.

  글쓰는 작업이란 참으로 피곤하다.

 글을 잘쓰시는 분들은 그저 컴퓨터 자판을 잡으면 머리속에서 술술 글이 나오시지만 나같은 둔재는 그런 방면은 아니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하고 한참을 망서리다 글을 쓰지만 읽는 독자들의 각 개인에 맞출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기에 생기는 일이다.

  글을 쓰다 생긴 악연이 있다.  그러나 그 악연을 떨쳐버리는 것은 쉽지 않다. 우선 개인의 감정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나도 감정을 주체못해 (다혈질인 관계로) 악연을 만든 적이있다. 한데 이 악연은 끈질기게 나를 따라 다닌다. 이런 것은 일종의 편집증이라고 한다. 좀 병적인 것이다.

  이제 그런 악연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간다.  나로서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생면 부지의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참으로 꼴불견이지만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그 처절한 몸부림을 보면서 나 역시 그런 경우가 있었지 않나 하는 반성을 해본다.

  나 때문에 오해를 받는 분도 계신다. 그 분들과도 생면부지다. 다만 인터넷에서 글을 읽고 의견을 제시한 탓으로 남에게 오해를 받을 뿐이다.

  사람들은 공격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뜻에 거슬리면 우선 공격을 가한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 상태나 환경을 보면 주위로 부터 대체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마치 아우에게 엄마의 정을 뺏긴 어린이가 투정을 부리는 것과도 같다.

  하지만 그런들 어떠랴.....그것이 그들의 삶의 한 방편이라면 그저 웃을 수 밖에.....나 또한 그런일을 저지를 수 있는 인간인 탓이다.

  세상은 늘 어지럽게 돌아간다. 이 세상에서 나를 보는 눈은 많다. 그러므로 행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다.

 늘 자유스러움을 추구하는 것도 이런 글을 끄적이는 이유도 보이지 않는 구속에서 좀더 자유스러워 지기를 바라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의 발로인지 모른다.

  하루 이십사시간이 너무 짧은 것 처럼 느껴지는 요즈음......이제 책이나 좀 보고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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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pan |  2009-04-26 오후 12:43: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악연을 끊어내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악연은 그 악연이 다해야 끊어지죠..
악연은 맺어지는 그 원인이 밝혀져서
관조할 수 있다면..
음 그래서 그렇구나...
이렇게 해석하고..
당연히 받아들이고..나의 마음이 넓어지면..
그렇게 인연이 조금씩..끊어지지 않을지~~요..
아무런 이유없이 그저 그가 싫다라는 것은
악연의 한 이유죠.
악연은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싫기 때문이죠.
거기에 명확한 이유를 발견  
youngpan 하면 조금더 비난할 일이 없어지죠. 하지만 이유가 없는데 싫은 것은 쉬이 없앨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ㅎ...
선비만석 머 시간가면 싫증나서 자연히 떨어져 나가리라 봅니다. 무대응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youngpan 무심하면 또한 도에 가까이 가죠..ㅎ...여러모로 자질이 있어 보입니다..
달선공팔 |  2009-04-26 오후 1:24: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또 오로광장에 너무 많은 글을 올리다 보니...>

댓글 달기 만만치 않아욧ㅅㅅㅅ!!!
물론 글쓰기는 훨 힘드시것지만두...
쬐꿈만 아주 쬐꿈만 줄여주심 좋을텐디 *^^*  
달선공팔 하긴 모든 글에 댓글을 달려는 저 스스로의 구속이 더 문제것지요? *^^*
달선공팔 하긴 모든 글에 댓글을 달려는 저 스스로의 구속이 더 문제것지요? ㅠㅠ
선비만석 저 공부 시작해서 당분간 글 못올립니더....ㅎㅎㅎㅎ 주택관리사 공부 할려구요...
달선공팔 아, 넹 노후 대비 및 활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하지만 가끔씩은 살아가는 이야기 올리셔야지요? *^^*
페르난도 |  2009-04-26 오후 2:17: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 그러면,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그거 9급 공무원시험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하면
삼성 래미안 아파트 또는 개나리 주공아파트 단지에 아파트 관리소장 하는 겁니까?
와~우! 관리자 자격증 취득 후에 취업만 되면, 이건 뭐, 은퇴를 한건지 업종을 바꾼건지
잘 구분이 안가겠어요. 암튼 좋은 결과있기를 응원합니다.  
선비만석 ^^ 퇴직후 놀면 무엇합니까.....한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 하는 거지요 뭐....
페르난도 |  2009-04-26 오후 2:21:0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주택관리사 자격증, => 취득하는 것도 만만치 않치만, 취득후에 그 자격증으로
취업하는 것 또한 그것에 배 만큼은 만만치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 갇추고 있던 인맥관리 잘 하시고, 또 자격증 공부하면서, 취업에 관련된
인맥도 필요할시엔 찾아보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자격증으로 통하는 시대는,  
페르난도 90년대 초가 지나면서 사라지기 시작했다는거 아시죠? 저의 말에 수긍이 간다면, 제 말뜻 곡해없이 이해 할겁니다. 그러리라 믿어요*^^*
선비만석 네 페르난도님의 좋은신 말씀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생활에 적을 하려면 아무래도....^^
꽁꽁수 |  2009-04-26 오후 6:15:3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악연도 인연이라고 억지로 어찌 끊으수있겠습니까 ?
돌고도는 인생 .
한줌 흙처럼 만난인연 .
이것또한 나에운이며 생이니 .
어떻거나 받아들여
큰 마음에 용광로에 웅덩이로 .
녹일수 밖에 ..
푸욱 녹이면 한줌 흙 먼지 속에서도 ..
인생에 단맛 쓴맛이 조금씩 여유로 스며들어
사랑에 고개숙여 큰 마음으로 변하니 .
이렇게 인생 마무리 하고 싶어라 ........꽁  
세월만가네 어? 꽁꽁수님이 이제보니 멋진 시인이시네요.
선비만석 ^^ 악연은 악연을 가진 사람이 끝는 법이니 스스로 물러 난답니다.
꽁꽁수 세월님 국민학교 백일장이후 처음써본 시입니다 . 디게 부끄럽네 요것두 시입니까 ?
팔공선달 ^^+
세월만가네 꽁꽁수님 / 다듬어 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바탕에 흐르는 것이 세월이라 느낌이 괜찮은데요.
youngpan 작가로 나서도 넘칠듯한 파워링~~펀지.~~
꽁꽁수 진짜 시인들이 평 안해주니 ....
선비만석 꽁꽁수님은 증말루 시인이 될것 같으요..헌디 시인은 배고프다고 하던디..될랑가..^^
선비만석 네 감사합니다 전 다만 서로가 감싸주고 보듬어야 하는데 그게 혼자만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youngpan 불꽃같은 성질 때문이죠..열태음은 한 성질 하거든요..
선비만석 이기완생님....어쩌면 저를 그리 잘 꼭집어 표현하시네요..놀랬습니다. 제성격을 그냥 정확히 짚으셨어요 정말 뒤끝은 전혀 없습니다. 싸워도 5분뒤에 잊어 버리지요....집사람은 그런 제성격이 이해 안된다고 하더만...^^
선비만석 ^^ 영판님하고 이가완생님하고 한번 만나보시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선비만석 저 정말 물불 못가린적 많습니다. 요샌 나이들어서 그런지 많이 삭히고 맙니다. 정열이 식은건지....그리고 참는것이 많아졌어요...그러면 무엇하리 하는 ...그러는것이 다들 우습게 느껴져셔요.....
당근돼지 |  2009-04-28 오후 4:42:1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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