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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장국
2009-01-21 오전 1:45
조회 4229추천 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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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장국
콩나물이 춤을 추네
콩나물이 노래를 부르네
보글보글 음표가 되어,
룰루랄라, 콩나물 해장국 나왔네
입천장 데일라
후, 후, 불어가며 먹어야지
해장술 한잔 곁들이니
짜르르 뱃속이 풀리니 좋네
콩나물이 춤을 추고
콩나물이 노래를 부르는데
왜 우울해지는 것일까
왜 슬퍼지는 것일까
왜 눈물이 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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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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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음악은 김흥국의 59년,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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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01-21 오전 7:29:5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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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ㅎ 영판이 두살되던 해..작품이구랴..
콩나물은 태음인의 영원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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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음식만 나오묜 체질에다 비유하시니 넘 신경 쓰인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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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세상사다보문 우울할때두 슬퍼질때두 눈물이 날때두 있것지요.
아카리님 버젼 -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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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좀 썬하게 두들겨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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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선공팔 |
알써욤^^ 쿠웅!!!! 쿠웅!!!! 쿵!! !꿍!!! 쿵!! 쿵!!! 쿵!!! 쿵!!!쿵쿵쿵쿵쿵쿵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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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글타고 망치로 치나.....-,.- 아주 못된 사람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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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혹시 ..? 요속에 또 쿵따리 숨은건 아니겠지...빼꼬미...음.확실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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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선공팔 |
이궁^^ 주먹으로 가볍게 친거인디!!! ^^ 글구 몬가 숨길라문 조리 쉽게는 안하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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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이해하소마...부실하다고 안카든교..지금 맥주 두병 마셨다 카디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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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등뼈에 금이 갔는갑다. 3주 진단서 첨부해야것따. 빨랑 돈 싸들고 합의보러 오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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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며 |
댓글 읽다가 또 헷갈렸다. 공팔 vs 팔공 에효효효효효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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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향만석 |
｜ 2009-01-21 오후 12:35:02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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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콩나물 비빔밥 묵고싶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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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묵고자븐 거는 골천가지고 이일을 우짠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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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모두 입다물고 누웠구만.
영문도 모르는 흥국이 돼지만 악악 거리고...
어제 무근 술이 안깬다는 말이지라..텨 =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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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흥국이 울 하고 갑장인기라, 좀 봐주라. 요즘 히트곡도 없다아이가. 글고 저 사진 시비걸지 마시랏, 자네는 콩나물 해장국 마이 뭇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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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해장국에 왜 콩나물이 들어 가야 하는지?
콩나물해장국이라서 콩나물이 들어 가는 것인가?
뭔소리여 이기 에고 뭔가 헷갈린다.
미안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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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해장국에도 종류가 많아요. 콩나물 해장국이 왜 좋은가 하면 콩나물에 든 성분(아스토린긴산이던가..)이 숙취해소에 좋은가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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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가면 24시간 영업하는 콩나물 국밥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죠 주위에 횟집은 지천으로 널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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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아! 광안리.... 예전에 부산에 거주하는 문인들이랑 왕새우, 조개구이 먹으러 딱 한 번 간 경험이... 괜찮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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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해장국은 .......뭐니 뭐니 해도 전주 콩나물 해장국맛이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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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오리지널로, 전주 콩나물 해장국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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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달선공팔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