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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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고싶은 소리가있고 자꾸 글자로 표현해보는 부지런함이 있다면 당연히 큰 시인이 되시겠지요
미리 큰 그릇에 눈도장 찍어두는 의미로 추천드립니다
 선비만석 |
^^* 바람마음님의 눈도장 확실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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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저의 아버지가 가르쳐주신것이 무언가 꿈이 있다면 아침에 기상해서 노트에다가 15줄씩 반복해서 꿈에 대해 적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여...몇일 하다가 게을러서 지금까지 해오진 않았는데, 저희아버지는 30년넘게 한결같이 자신의 꿈을 노트에 적고 실현시키는 걸 보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석님도 만석님의 꿈을 이렇게 글로써 멋지게 표현하시는거 보니 대단하심과 존경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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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
정말요@@인간극장같습니다 대단하신 아버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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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연애사봄님 ~~~내년에 국수 한그릇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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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고 의지만 있으면 모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일부터 다시 연애를 시작해서 빨리 장가가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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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
연애해유님 예쁘고 좋은 아가씨만나 진하게 사랑하고 결혼해서 토끼같은 아기들이랑 알콩달콩 행복하세 사세요(헤헤~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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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26 오후 6:36:2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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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선비만석님..^^
나작코너는 물론. 작가노트와 개인블로그에..글 많이 쓰시구요......
저야 그릇이 작으니 글치만..그렇게 간절한 마음이시면 이미 님은
시인이십니다...좋은글 좋은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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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아카리님 그릇은 제가 너무 작습니다. 포용력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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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부처쎈돌 |
｜ 2008-12-26 오후 6:38:57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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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모든 사람은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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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돌부처쎈돌 아우님....님이야 말로 진정한 시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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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추천은 없나요ㅡㅡ?
전 만석님 추천하고 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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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이궁.........이미 추천 하셨거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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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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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음>>>>>>>>>>>>>>>>>헉 텨=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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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선공팔 |
잉? 만석님? 저처름 죄지으셨나부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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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길거리 |
｜ 2008-12-26 오후 8:51:0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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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켁~! 본래도 시인적 감성이 풍부하신데 애써 시인 선언까지 하시네...ㅋㅋㅋ~만석띠이~하면 안되겠고 만석성님 늦게 피는 꽃 곱게 가꾸세용~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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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일곱길거리님 .....우리 담에는 꼬옥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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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인이 되고 싶다......저 같은 사람은 꿈 같은 이야기
아우님은 신년 새해를 맞아 꼭 이룩 하시도록........나는 시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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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형님도 시인이라는걸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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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수필가, 작가... 그런데 왜 시가 가 아니고 사람人자가 붙은 시인일까요?
그것은 시 쓰는 사람이라는 뜻, 선비 만석님도 시를 쓰다보면 시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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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음.............그런 깊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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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며 |
｜ 2008-12-27 오전 12:19:5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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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ㅎㅎㅎ 좋아서 하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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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감사합님다. 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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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8-12-27 오전 12:46:2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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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시인이 되셔요..열심히..사시는 모습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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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영판님에게 개인적으로 지도를 받아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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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첩어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얀 원고지, 하얀 여백> <내가, 나의, 나의...> 그리고<폭풍우와 비바람>도 세기만 다를 뿐 역시 중첩어, 함께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보았으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게 제 바램이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시인이 되고 싶다>
하얀 원고지 네모난 칸마다/휘갈기는 내 소리로/여백의 칸을 메우고 싶다 //메마른 가슴 비집고 / 터져나오는 울음소리며/환희에 찬 소리, 분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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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원고지 위에서 미친 듯 춤을 출 수 있도록//폭풍우치는 들판에서, 바다에서/산꼭대기에서 고함을 질러본다/폭풍우와 파도를 뚫고 메아리 되어/드넓은 세상 구석구석/내 소리가 뚜렷하게 들릴 수 있도록 //나는 시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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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바다와 산 꼭대기가 나왔으니 <파도를 뚫고 메아리 되어>를...그리고 호흡 때문에 대충 내재율에 맞추어 보았습니다 그외엔 별 고칠 것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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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
참, 그리고 제목 뒤에는 점 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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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음..역시 예리한 지적..전 수정을 안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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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저격병님 제사무실주소 알려드릴테니 편지좀 보내주심 안될까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현내면사무소 박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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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4급 |
｜ 2008-12-27 오후 4:30:32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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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지금도 글 잘쓰시는데 시인이 되시면 배스트 시인 되시는게 아닐지? 그리고 책 내시면 제가 먼져 1순위 에약으로 한번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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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이궁..이런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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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연애해유
달선공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