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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2008-05-28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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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선비만석
백설처럼 고운
너의 하얀 살을
고통속에서 인내로 태우며
너는 어두운 밤을 밝혀
이 험한 세상에
밝은 빛을 비추노나
타오르렴
어떤 바람에도 굴하지 말고
굳세게 타오르렴
꺼지지 않는 너의
정의로운 양심으로
네몸 모두를 태워
어두운 이 세상
밝아지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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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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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돼지 |
｜ 2008-05-28 오후 10:05:4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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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1등이네요...........선달님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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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만석 |
｜ 2008-05-28 오후 10:39:38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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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역시 성님이 일뜽 선달이가 돈벌러 갔나봐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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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촛불 하나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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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감사합니다. 님의 촛불이 세계를 밝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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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만석 |
수목나라님의 촛불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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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