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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人 주마간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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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우산속에
2020-10-17 오후 12:30 조회 173추천 4   프린트스크랩


지난 여름은 참 보기 드문 장마다운 장마였던 것 같다

맑은날 빛나는 태양이 그리워지는 시절도 있을 줄이야

그래도 만물을 소생시키고 번성케하는 비이기에 언제라도 비는 반갑다

먼 구석기때부터 물려내려온 유전자 영향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헌데 허당은 농촌 출신으로 반공일이든 휴일이든 방학때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십중팔구 부역을 해야만 했던 것이다


비가 와야만 완벽한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장마야말로 완전한 해방의 시기였으니..


식물은 더 바빠지겠지만 동물은... 특히 인간은 쉬며 충전하는 시기리라..


지금도 건설현장은 비가 오면 쉬는 모양인데...다른 쉬는 분야가 또 있는지 모르겠다

가게 매출은...경제 부분은 잘모르나 수력발전에 수십억...

여하간 비가 오는 효과란...세상에 수조 내지 수십조의 이익효과가 나리라고 어림잡는다


맑은 날보다는 비오는 날의 여행. 혹은 데이트. 외식. 행사가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은 

내만의 기분일까..?

많은 사진은 물론 비에 대한 그림. 시. 수필. 노래마저도 상당한 걸로 봐서는 그렇지도 

않을 것 같다


초우를 비롯해 비의나그네. 밤비. 어제 내린비....이루 헤아릴 수 없으나 서양도 못지 않게 

많으리


40일간의 쉴새 없는 비로 세상이 망했다는 전설도 전해오지만..

지난달 9월 1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는 분?

나도 방금 검색해 알았지만 2012년 가수 최헌씨가 64세의 나이로 별세한 날이란다

식도암이라든가..까지 알 필욘 없겠고..7,80년대를 풍미한 불세출의 가수였다

히식스나 검은나비 호랑나비 그룹을 거쳐 솔로로 독립해 '앵두'란 노래로 대히트 한 이래...

너는 몰라. 카사블랑카.구름나그네.순아.오동잎등 수많은 노래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인이었다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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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1호 |  2020-10-17 오후 4:42: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돌아가신 선친께서 알콜기 오르면
즐겨 부르셨던 노래가 고인의 오동잎이었지요.구수한 허스키
음색에 성격도 호탕해 보이는 멋진 가수로 기억합니다.그가
리드한 밴드 이름이 ... 검은나비? 였던가요..  
팔공선달 |  2020-10-22 오전 1:57:1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가 좋아하는 지금도 기억하는 가수 중 으뜸입니다.
제가 알기론 최헌씨가 오동잎으로 알려진 걸로 알고요.
조경수씨와 절친으로 조금 있다 솔로로 나온 조경수씨도
아니야로 스타덤에 올랐죠.
최헌씨의 가을비 우산속은 자신의 노래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노래로 봅니다.
처연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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