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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2017-05-28 오후 9:38 조회 3374추천 4   프린트스크랩
포탈에 남산걷기대회가 보도되고 있어서 보니 걷기 연맹이라는 곳이 있다. 들어가보니 삼일절 기념 무박 2일 만세걷기라는 것이 있다. 거리는 120킬로미터이다. 시간제한은 30시간 요 근자에 우리 동네 인근에 천변이 있는 것을 알고 끝을 찾아서 가보니 10킬로 쯤 간 후에 지상도로와 연결되고 있었다. 나중에 장거리 걷기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동네 길을 돌아오는 거리까지 합하니 대략 23킬로 쯤 된다. 그러니까 이 길을 다섯 바퀴 정도 돌면 120킬로 쯤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삼일절 만세걷기는 내년 삼일절에 열리니 과연 내년 대회가 완주를 할 수 있을 지 간단치가 않다. 아마도 동네코스를 한 바퀴 도는 것은 5월 안으로 한 번 정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6월 까지는 두 바퀴를 도는데, 시간이 아마도 12시간 정도 걸릴 것인데 세바퀴면 아침 일찍부터 해서 하루 안에 완주를 할 수 있겠지만 상당한 적응이 필요할 것이니 8월 안으로 한다고 치고 네 바퀴를 돌려면 밤을 새야 하고 시간도 대략 스물 네 시간을 잡아야 하니 과연 언제 될 지 모른다. 일단 10월 안으로 할 수 있다면 성공일 것이다. 그 다음에 대회 참가 이전에 120킬로를 경험하고 가야 할테니 다섯 바퀴를 돌려면 10월 이후에 대략 세 달을 더 잡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대회까지의 기간이 너무 촉박하다. 그러면 결국 금년 말까지 120킬로를 한번 정도 경험하고 가야 할 것이다. 그리되면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내년 2월 말쯤에 열리는 대회에서 완주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건 어디까지나 계획인데, 거리가 늘어나면 걷는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또 완주를 하고나면 몸의 컨디션이 어떨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만약 내년 초에 120킬로를 걷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한 해에 한번씩만 그 실력을 유지해도 건강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기대대로 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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