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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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 끝내기에서 포석까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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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2017-05-05 오후 5:26 조회 4097추천 3   프린트스크랩








오늘은 한화가 진작 이기고 있기에
다른 게임을 보니 오늘도 이정후가 잘 하고 있어서
넥센 게임을 켰다.
이미 3루타도 치고 수비에 실수도 했다가 송구를 잘 해서 도리어 잡기도 해놓았는데
아버지 이종범이 허구연 위원과 함께 해설을 하고 있다.

한 게임 야구 속에서 야구게임과 아비와 아들, 그리고 선후배의 입장이 어우러지면서
전체적 풍경이 묘했다.
팔불출 아버지가 될까 저어하여
정후의 야구에 대해선 쉽게 기쁨을 표하지 않고
개선할 점만 거론한다.
해설의 측면에서도 가능하면 허 위원의 입장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애쓴다.
자기 개인의 입장도 있지만 아들을 배려하는 입장도 섞였다.
이정후의 얼굴이 이따금 close up되는 것을 보면 해설하고 있는 아버지를 의식하고 있다.

여러 게임이 하나 속에 뒤섞인 셈이다.

이 정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금 출발은 잘 했지만 인생은 긴 것이다.

금년만 해도 부침의 가능성도 있고, 부상의 위험도 있다.
신인왕이 된다고 해도 내년에 2년차 징크스도 있다.
그 이후에도 대개의 경우 부상없는 선수는 없다.
fa를 얻도록 잘 한다고 해도
과연 미국에 가게 될지, 간다고 해도 잘 될지 알 수도 없다.
이 모든 과정을 잘 밟아야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될 수 있다.
이종범은 일본에 가서 부상을 당한 후 통산기록은 망가졌지만
한 해에 80에 달하는 도루 등
불멸의 기량을 빛낸 바가 있는데
그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용규에게 통산 3천안타를 기대했는데, 자꾸 부상을 입고 있다.
정근우는 여전히 잘 해서 오늘도 만루 홈런을 쳤지만
또 부상이 올 수도 있다. 이제 위험이 상존하는 나이가 되어가는 것이다.
그토록 부상이 적던 김태균도 부상으로 두 달 간 쉬게 되었다.
멋진 은퇴를 기대받던 이승엽은 팀의 부진으로 곤욕스럽다.
그러고보면 천재성이 빛나보이지 않는 양준혁의 통산기록도
긴 흐름에서 보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하물며 일본에서 8년 후에 미국에서 다시 3천안타를 기록한 이치로의 장인정신은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측면이 있다.
그리고 시대를 고려하면 아직 일본기록이라고 하는
장훈의 3천안타도 놀라운 기록이라는 것도 짐작된다.
장훈에겐 일본 또한 하나의 외국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문재인이 당선은 될 듯 하지만
여러 난관이 있다.
국회의석수가 적으니 법안통과가 어려워서 논란하는 사이에
세월이 흐를 가능성도 있고
또 언제나 있어왔듯이 새 정부에서도 어떤 사건사고가 있을 지도 알 수 없다.
역대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많아보이는 여당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하면
천추에 한이 될 것이다.

홍준표 후보는 당선이 안되면 야당총재가 되지 않을까?
그리되면 사사건건 여당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되면 상황은 더 힘들어질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 국가의 위기를 의미하게 된다.
한국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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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포석짱 |  2017-05-05 오후 8:32: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황소가 느리고 어리석은 듯하나 주인의 눈치를 잘 볼터이니 ()()()... 총리를 홍씨로 하면 말년이 좋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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