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 나도 작가
Home > 커뮤니티 > 육묘법문
육묘법문 끝내기에서 포석까지

작가의 말


 이 글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와 협의하지 않은 무단전재는 금합니다.
이상해
2016-09-13 오후 4:52 조회 3340추천 3   프린트스크랩







요즘은 정말 이상한 일들이 종종 눈에 띈다.
오늘 사건사고를 보고 있어도 좀 그런데
한 살 어린 동네주민이 건방지다고 죽인 일도 보이고
술집에 술을 사가지고 들어가서 마시고
주인이 말리자 폭력을 저지른 외국인들도 있다고 하고
자기 조상을 사육신에 넣어주지 않는다고 제사상을 뒤집은 일도 보인다.
모두가 참 이상한 일들이다.

아파트 주민 사이에 누가누군지를 어떻게 알아서
나이가 한 살 어린 것을 알았고
또 그걸 시비할 어떤 여가가 있기에 그걸 문제삼기까지 하는 지 참 세계의 8대 불가사의의 하나이다.
그리고 남의 나라에 와 가지고 남의 술집에 술을 사가지고 들어가서 마시겠다는 건 또 무어고
그걸 주인이 나무라자 패거리로 영업장을 뒤엎었다는 건 무어고
그런 일이 한국처럼 치안이 발달했던 나라에서 생겨났다는 것도 참 적응이 안 된다..

사육신이란 단순히 말하면 정의롭게 살았다는 말이 되는 셈인데
선조가 정의로우면 후손들도 정의롭게 살면 될 것이지
자기 선조를 사육신에 넣어주지 않는다고 행패를 부리면
그건 정의가 아니라 어리석은 모습이 아닌가?
자기 집안에 먹칠을 하는 셈이다..


하긴 국가대사에도 참 납득할 수 없는 일도 종종 생기니
개인들을 나무라기만 할 수도 없지만
이런 사건사고를 보고 있노라면
이게 사람사는 세상인가 좀 의심스럽기도 하다.
인터넷에서도 이따금 보면
기사 속의 누구가 자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한다는 표현도 보이는데
이런 것도 좀 신기한 발언처럼 보인다.
아니 그냥 존경스러우면 그렇게 쓰면 되지
자기 나이가 몇 인걸 누가 궁금해한다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내용을 댓글에 쓰고 있는지 참 이상하게 느껴지곤 한다.

대체로 요약해보면

요즘 한국은 좀 정신병적인 모습들이 종종 보이곤 한다는 것인데
이런 면에서 보면
우리 어릴 때보다 요즘 사람들이 사고력이나 성찰력이 도리어 떨어진 듯도 하다..

사람이 어리석은 정도라면 대화를 통해서 치유도 가능하겠지만
나이든 인간들이 다섯 살 꼬맹이같은 사고능력을 보이고 있으면
이건 정신병동 같아서 도대체가 적응이 되나 말이다...







┃꼬릿글 쓰기
youngpan |  2016-09-13 오후 11:55:0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시근이란 나이랑 반대로 가죠...  
팔공선달 요즘 도덕성은 경제논리에 채이고 상생은 이기주의에 밟히고
남녀노소 지위고하 너도나도 연예인
울고 웃고 화내고 지놈들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밀가루 뒤집어 쓰고 누런이로 말바꾸는 세상 아닌가요. ㅠㅠ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