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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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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지
2016-08-11 오전 11:06 조회 1212추천 3   프린트스크랩
▲ 가지를 말렸다.
이제 말려서 봉지 속으로 들어가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가지는 오랜 기억속에 어머니가 해 주던 음식이다.
가지를 밥에 쪄서 통째로 죽 찟어서 가지 냉국으로 많이 먹었던 음식인데
요즘은 그렇게 먹는 경우는 잘 없어 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태양식인 가지를 심어서 키우다 보니 더 관심이 간다.
청학동 시절에는 여름의 끝까지 가을이 깊어져도 가지는 열매를 맺었던 기억이..

지금은 갈 수 없는 과거가 되었지만
매년 가을이면 가지를 따서 반찬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태양식으로 특히 간으로 들어가니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은 좋아할 법도 하다.
몸을 지치게 많이 쓰는 현대에서는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그리고 음인이라도 양파를 같이 먹으면 된다.

가지를 양파와 같이 요리한다면 데쳐도 되고 익힌 가지에
양파를 썰어넣고 양념을 해도 된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사람이 대부분 음양의 체질을 가지고 태어나듯이
음식도 같이 음쪽이든지 양쪽이든지 하게 만들어진다.
그것을 적절히 조합하여 맛을 내는 것이 음식인데..
음식과 몸의 공명이 이루어지면 건강은 증진되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다.

하지만 음식은 자기식으로 만들고
먹는 사람도 자기식으로 먹다보면
그 사이에 간격이 생겨나고 없던 병도 만들어 버리는 아이러니가
바로 이 음식에서 생겨난다.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사상체질음식인데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의 상태에서 몇끼니 자기가 원하는대로 음식을 먹는다해서
당장 탈이 나진 않는다.
다만, 음식습관과 자기 몸이 일치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조기질병을 초대하게 된다.

집 앞마당에서 울타리 건너면 바로 산이라 선선한 편이다.
어제 저녁에는 웃옷만 입고 수면했다.
평시엔 그냥 자고..확실히 입추가 되니 찬 기운이 빨리온다.
아직도 낮엔 전국 폭염이지만 밤이면 이미 가을 기운이 손을 내밀고 있다.

리우올림픽에서 진종오가 하계올림픽 3연패를 성취하였다.
10발째 6점대를 쏘고 그 뒤 극적으로 승리하니 더욱 기쁘다.
박정환프로는 바둑올림픽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시간이 없어서 중계를 보진 못했는데 수순을 따라하다보니 첨엔 나빠 보였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이겨 있어서 덩달아 좋았었다.
축구는 슈텔리케호가 아주 선전을 하여 멕시코를 이겨 8강에 진출했으니
이제 우승까지 한번 했으면 좋겠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울때 승리 한방 한방이 우리에겐 힘이 된다.
동메달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인데 메달의 색깔은 운도 많이 있어보인다.
운칠기삼이라는 말도 있듯이 순간의 승부에는 ....
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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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16-08-11 오후 12:12:5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가지는 가마솥 밥에 푹쪄야 제맛이죠. 참기름 마늘 간장 통깨로 버물려 먹으면...^^  
youngpan 여름에 ^~^ 그 옛날 맛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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