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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들
2016-07-13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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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나해였던 곳을 요즘 남중국해로 부르는 모양인데
중국이라는 이름을 넣어주니까, 자기들 땅인 줄 아는 것 같다.
월남과 말련의 중간 쯤이니까, 월말련해라고 해야 하지 않나 싶다.
9단선이라는 것을 보니 정말 기가 찬다.
인공섬을 만든다기에 중국이 하는 일이 그렇지, 그랬는데
인공섬 정도가 아니라, 아예, 그 일대의 바다를 전부 자기 땅이라고 하고 있다.
욕심이 사나워도 정도가 있지
거기가 어디로 보아 진나라 땅인가?
2천년 전부터 항해를 하면서 섬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말하는 투가 꼭 못된 서양애들이 아메리카를 신대륙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이미 원주민이 1억이나 살고 있었다는 말이 있는데, 지들한데 새롭지 원주민에게 무어가 새롭나? 하이튼 인간들은 못된 짓만 먼저 배운다..
9단선이란 남지나해를 둘러싸는 아홉개의 연결선을 의미하는데
아마도 지역적으로 정당하려면
그곳은 진나라 땅이 아니라 그들이 지나다니면서 통행료를 내어야 좋을 그림이다.
포클랜드와 연관해서 미안한 기억이 하나 있는데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을 적에
나는 영국따이라는 생각에, 알젠틴에 가깝긴 하지만 영국땅이라고 아는 체를 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생각해보니
지구가 다 지구땅이지 그게 어떻게 영국인들의 땅인가?
따지고 보면 지구는 모두 인간들이 임시로 빌려서 사는 곳에 불과하다.
이제 스무 살 먹고 서른 살 먹은 중국 연예인들이
언제 이런 저런 존재론적 사유를 해볼 기회가 있겠는가?
그냥 인민일보의 표어를 빌어다가 한 치 땅도 양보할 수 없다고 떠들고 있는데
잠재적으로 보면 중국이 미국보다 한층 더 위험한 것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이이제이라고
이제는 양키더러 고홈하라고 할 때가 아니라
같이 잘 살자고 해야 할 시기가 된 것인데
그러나 thaad를 무턱대고 도입하는 것은 참 단견이 아닌가 심히 염려된다.
사드, 태드, 쌔드까지 들어오고나면 장차 통일의 문제가 부각될 때에는 또 어쩔 셈인지
생각들을 하고 하는 일인지 근심된다.
경북성주군의 입장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그 도입의 문제 자체를 잘 해야 할 문제이다. 이건 방어체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차 작전권의 문제와도 결합되어 있을텐데 어쩌려고 이러는지
참 걱정이다...
강진에 출렁다리라는 것이 있다고 하기에 검색을 해보니
강진이 생각보다 남쪽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손학규 전의원이 살던 곳이기도 하고
다산초당도 근처에 있고, 이청님도 거기에 거주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 강진에 바다가 움푹 들어간 만이 있고
그 만 안에 무슨 섬이 하나 있는데
이 섬을 동쪽에서 서쪽 양쪽으로 놓은 다리가 출렁다리라는 것이다.
그 섬에는 둘레길도 있고
이 다리는 왜 출렁다리인가 하면
출렁거려서 출렁다리가 아니라
자동차가 들어가지 않아서 사람만 간다고 출렁다리라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멋져 보인다.
그 일대에 살면 날마다 이쪽 다리고 섬으로 들어가
섬둘레를 한 바퀴 돌고
다시 한쪽다리로 나와서 위로 올라가서 다산초당을 거쳐서
귀환을 하는 도보여행도 수시로 하지 않을가 싶은데
아마도 다들 먹고사니즘에 바빠저 그리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국가의 건국이념 자체가 홍익인간인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것이다.
필시 대한민국이 지구의 주인임에 틀림없다.
동지나해도, 남중국해도, 포클랜드 제도도, 미대륙도
그레이트 브리튼도 모두 역사적으로 볼 때에 모두 한국땅일 것이다.
반대하고 싶은 사람들은 모두 고문헌들을 오래오래 연구해보기 바란다.
명명백백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하면 그대로 한국땅인 것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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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사태 추이를 보면 모두 안된다즘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것은 우리가 나쁜 것은 우리는.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그때그때 말을 바꾸고 쌈 붙이고 이간시키고 발뺌하고 변명하고...
현대는 전기와 수도와 가스 없이는 못사는데 환경 때문에 우리는 안 되면
분배도 포기해야잖아요.?
누군가 희생을 감수해야하고 그 희생에 보답을 하는 선 순환은 묘연할까요.
국가적 대의의 소통에도 바둑처럼 세력과 실리의 정석 논리를 깨달았으면 합니다
실리도 챙기고 세력도 얻으려면 혼자 둬야겠죠.
 육묘법문 |
그러느라고 정부가 있는데
하나의 사안마다 많은 요인들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밖에서 보는 것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래서 5년 단임을 해서 성과를 얻으려 하면
다시 문제를 만들기 쉽겠지요. 그래서
개헌을 진작에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많고 지역이 좁으면 문제도 많고 해결의 방안은 적어지므로
일정한 크기의 활동영역이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파리행 열차도 진작에 놓여졌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이제 우리나란 모든 사안에 말썽이 안생길 수가 없는 구조인 것 같아요..
그나마 해결의 실마리가 나오도록 틈을 만드는 길은 중임개헌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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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재차 말씀 드리지만 모든 문제점을 안고서라도 중임제는 저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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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