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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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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나이 들어 알아낸 것
2015-02-21 오후 4:55 조회 3775추천 2   프린트스크랩
인간과 그 사촌들(우로부터 좌로,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인간, 긴팔 원숭이)

 

신은  인간을  창생하신 것이  가장  성공적인 역작이라고  생각하실까?  


신이 인간을 만들 때는  대단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드셨을 것 같다.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다면  인간은  여전히 한갖 원숭이에 머물러  있도록 진화를 멈춰 버렸겠지.


인간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는 환희로  축배를 드셨는데  다소 과음하신 탓에  마지막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하여 불완전한 인간도 더러 섞여 나온 것이 아닐까?  


인간 설계도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나사를  하나  빠뜨려서 구멍만 뚫어놓고  마무리하지 못한 결과  여성이,  반대로 뚫린 구멍에  안 맞는 나사를 억지로 끼우려다가 반쯤 들어간 상태에서 내 팽게쳐 놓으니  이 놈은 열을 받으면 굳어지고  식으면 물러지는  것이  남성으로 쓰였다고 주장해도 아무도  증명하지는 못한다.

 


하루 24시간 중  맨 정신일 때가  22시간, 나머지 두 시간은 취중으로 비몽사몽 상태였을까?


우주의 근원을 모르니  어찌 하잘 것 없는 존재인 내가  이를 알랴만 하여간  음주가 문제였나 보다.

 


취중에 만든 하자가 많은 불량품  10 %는 다시 회수하셔야 하는 데  그냥 아프터 서비스 받으면서 공존하라고  지구상에 덤핑해 버렸다 보다. 

 


편한 대로 생각하기로 했더니 마음이 정말 편해진다.  



이들 불량품이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전쟁도 도발하는 악의 근원임에도  신은  웬 일인지 이들의 만행을  제 때에 징벌하지 않으신다. 

 


심오한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신의 태만으로  단순화하려고 한다.  

 

 

그렇더라도 신이시여 !  포도주에  취하여  빚어낸  불량품이라고 하더라도  배달만은  확실히 하셔야지  배달 사고까지  야기하셔서 나라를 뒤숭숭하게 만드시나이까 ! 

 

 

염색체에  뻘건 물이 든  불량품이나  파란 물이든  하자품은  서로  섞여서  오염되지 않게  어련 하시련만  왜  이들이 뒤엉켜서  이 사회를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것일까?   이것은 운명의 장난인가,  신의 심술일까!

 


인간 생활이 너무 무료하니 서로 싸우면서 건강을 유지하라고  하신 것일까?


싸우지 말고 사랑하라고  Sex 라는 쾌락의 도구를 주신 것도 같다.

 


그런데 싸우지 말고 즐기라고  준 쾌락을 자기 짝에 만족하지 못하고  상대방 것 마저 뺏을 빌미로, 인간은 여전히 전쟁을 하면서  신의 섭리를 거스르고 있다.

 


불완전한  인간에게  회개하라고  종교를 내리신 것인가? 

 


서로 싸우지 말고  용서하라고  종교를 내리셨단 말인가?



그런데  저들이 섬기는  종교만이 신이 점지한  진짜 종교이고 당신 것은  우상이니 이단이라면서  종교를 갖고도  싸우고  있다.

 


이 대목에서 나는  한 가지 진리(?)를  알아내고 말았다.


종교는  신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만든  환상일지도 모른는다는 점을............"


이 나이 들어서  겨우  이것을 알아낸  내 자신이 대견해  보인다.

 


그렇지만  아무리 고뇌해도  어느 것 하나  확실하게 증명하지 못하는 나는 무능한 미물일 뿐임을  겨우  알아냈으니  이제 철이 나나 보다. 

 

 

나를  한 마디로  상징할 수  있는  아이콘은  무엇일까?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바보같이  텅빈  내  머리에  뭔가를 채워 넣어야 겠다.

 

고작 내가 꿈꾸는 것은,  1년 나이를 먹으면  한 살 나이가  줄어들고  2년 나이를 먹으면 또 한 살이  줄어들었다가  4년 윤년 터울로 증가와 축소를 반복하는  꿈의 세계를 헤매고 있다.  

   

 

신에게는 영광을,  나에게는  행운을,  그대에게는  기쁨을............."   

 

 

┃꼬릿글 쓰기
팔공선달 |  2015-02-22 오전 12:16:1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신은 믿는 자에게 존재하고 믿지 않는 자에겐 무의미 합니다.
선과 악은 필연입니다 빛이 있어 그림자가 생기듯.
종교는 인간성을 끌어 올리고 유지 시키는 방도며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가장 건전한 세상으로 가는 길은 서로에게 신세가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길입니다.

이상 선달이의 개똥철학을 댓글로 대신 합니다. 텨 =3=3=3

 
BROVO 어릴 적에는 귀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철이 들고서는 신에게 의존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 신은 필요할 때는 안 나타나고 필요 없을 때만 내 주변을 배회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 신의 가호를 믿고 있으니 신과 나는 악연인가 봅니다
살나세 |  2015-02-23 오후 1:30:0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신이 인간 만들때 취중 과음으로 10% 정도 불량품을 만들었는데 이 불량품이 악의 근원인데 제때 징벌하여 회수하지않는 신의 태만이 있는것같다.
종교는 신이아니라 인간스스로의 환상일지 모른다. "
님의 생각은 자유이나 글로 표현되 다중에게 보여졌을때는 사정이 다르지요.
읽는 독자들에게 무엇을 주고싶은 목적으로 이글을 썼는지 정확한 의중은
모르겠으나 종교에대한 언급은 황당해하고 불편한 사람도있다는것을 염두에두고 배려해서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글은 그 사람 인격의 표현이라합니다.
다시는 님의 글을 읽는 뻘짓거리를 안하도록 해줘 감사합니다.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BROVO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토론의 좋은 예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 종교를 달리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하여간 빨짓이라는 님의 의견도 존중받을만 합니다.
살나세 제가 38세때인 1982년 하나나님을 믿기시작해 지금까지 섬겨오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져 갈급한 심령으로 몸부림도 쳐봤지만 확실한 섭리는 역시 모르겠고 경외의 대상일뿐입니다.
하기야 하나님의 속성을 속속들이 알수있다면 신이 아니겠지요.
브로보님이 하나님에대해, 기독교에 대해 비판을 하시려거던 성경책도
읽어보시고 성경해설서인 주석책과 조직신학, 교의학도 읽어보신후 비판을 하셔야지 우화수준의 예를 들면서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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