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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은 치한이 아니다
2015-01-12 오후 2:27 조회 4753추천 11   프린트스크랩
▲ 날으는 궁전,  대한항공의 수퍼 점보 A380 의 위용

모든 일에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다.



야밤에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싸움을 벌여서 입주민들의 안면을 방해했다고  두 사람이  폭행 혐의로 수갑을 채우고 경찰서에 끌려왔다.



심야 시간대의  경찰서는  각종 잡범이나 민생사범, 경범죄를 위반한 사람들이 넘쳐나서 조사를 받으려면 장기간 대기해야 한다.



아파트 단지에서 싸움을 하다가  끌려온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선량한  시민을 죄인 취급해도 되느냐고  항의를 했지만,  당직 경찰관은,  그 난리를  피운 주제에 왜 이리 불만이 많냐면서  그 시민의 항의를 묵살했다.



그는  손에 수갑을 찬 채로  꼬박 새벽 4 시까지 잡범들과  함께  죄인 취급을 받으며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내막은 이렇다.  저녁을 먹고  아파트 공터 의자에 앉아있는데  구석에서  여학생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는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누군가가  그 여학생을 겁탈하려고  쓰러뜨려서  강제로 옷을 벗기고 있었던 것이고,  비명은 반항을 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였던 것이다.



앞 뒤를 가리지 않고  치한에게 달려든 주민과 범죄자간에  격투가 벌어진 것이었고  주민들의 안면을 방해한 고성과  비명은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안면을 방해받은  주민은,  취객들이 싸우는 것으로 오인하고 112에 신고를 했고,  정황을 모르고 출동한 경찰관은 도주 가능성을 우려하여 무조건 두 사람에게 현행범으로 수갑을 채우고 연행한 것이었다.



선량한 시민은,  자신은 무고한 시민이라고  항변을 해도,  범죄인 취급을 하며 수갑을 안 풀어주고 자신의 하소연을 안 들어 주니  목청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여기서  자초지종을 모르는  사람들은  외관상으로 나타난  소란을 피우는 소리만을 가지고  선량한 시민을  죄인시한  것이다.



자초지종을 알고 보면,  그는 용감한 의인이고  그런 대접을 받아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 



그러나  안면을 방해받은 일부 한국 사람 중에는, 좋은 취지의 싸움이라고 하더라도 조용히 싸워야지  선량한 주민의 안면을 방해해서야 되느냐고 자신의 수면이 방해받은 것만 내세우거나,  아무리  치한이라고 해도  상해 없이 제압만 했어야지 하는 황당한 경찰관도  있고,  심지어  이 협객에게도 쌍벌죄를 적용하여  폭행 치상으로  재판에 회부하는  검사,  유죄를 선고하는 판사도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어떤 사람이 상품권을 갖고 백화점에 갔다.  30 만원 어치 등심을  사 갖고  집으로 돌아오다 확인해 보니 한우가  아니라 수입 소고기였다. 


백화점에  가서  항의를 했더니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을 하지 않은 고객의 잘못이라고  끝까지 점원이 우긴다면  고객은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처음에는 순리적으로 조용하게 고기를 바꿔오려고 했던  고객 입장에서  백화점이 자신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면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게 될 수도 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소란을 피운다고  청원 경찰이  고객의 손목을 비틀고  경찰을 부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만한 일로  소리를 지른  고객도  잘못했다고  양비론으로 재단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하는 것이 한국 사회다.



이 역시  백화점이 원인을 제공해서 발생한 문제지만  소리를 지르는 현상만 목격한 주변 고객들은  결과만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미국은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 같다.  미국도  억울한 시민이 죄인으로 몰려서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없지는 않지만, 미국 경찰은  출동하면,  누가  피해자고,  누가 용의자인지,  그리고 누가 신고자이며  어떤 정황인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한다.



법을 지키거나  공권력 집행에 협조하는  시민의 인권이 유린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점에서  한국과 다른 것 같다.



목격자나  인근 주민들도   누가 악한이고  누가 의인인지,  원인과 동기를  따져서  의인 편에 서고 그 과정에서  다소간의  소란이나 불편도 감수한다.



이런 법 제도가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 시민들의  범죄 신고 정신이  우리나라보다 더 투철하게 되는 것 같다.



얘기가  길어졌다.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바비 김 사건이  요사이 화제다.



한국명  김도균,  미국명  로버트 킴(Bobby 는  로버트의 애칭)이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행패라는  외관상으로만 나타난 현상을 갖고  사람들은  그를 맹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을 통하여  속속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을  보니,  이 문제는 항공사가  최초로 탑승권(Boarding Pass)를  발권하는 과정에서  일 처리를 잘못하여  바비 킴과  이름이  유사한 다른 사람(그의 미국 이름 역시 로버트 킴)의 3 등석 탑승권을  바비킴에게  발권해 준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바비 킴은  대한항공의  2 등석(비즈니스 클라스) 항공권을  예약했고  자신에게 교부된  탑승권이  2 등석 좌석으로 알고 탑승을 했다.  그러나  미국 명이 유사한  다른 로버트 킴은 3 등석(에코노미 클라스)을 예약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수 바비 킴에게  3 등석 탑승권(보딩 패스)을 잘못 교부해준 것이었다.



대한항공은  바비 킴에게  발권된 후에  또 다른 로버트 킴이  나타나서 항공권을 요구하자  그에게도 3등석 탑승권을 발권해 줬다.



결국 한 사람 명의로 예약된 한 장의 항공권으로  두 명 모두에게 3 등석 탑승권을 잘못 발급해준 오류를 범한 것이었다.



항공권이나 탑승권은  컴푸터에 의해서 발권되는 데 왜 이런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의문이 들 것이다.



이는 이름이 단순한 세 글자로 되어 있어서 동명이인이 많은 데서 가끔씩 발생하는 혼선의 문제인 것이다.



항공사에 근무하다가 보면 세 편의 항공편당  평균 한 건 이상의 동명 이인이  탑승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 경우  생년월일과 성별까지  세부적으로 확인해서  착오 없이 발권이 되어야 하는 데 워낙 많은  탑승객에다가 인간이 하는 일이다 보니  발권 직원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겨난다.



같은 항공 편에 4 명의  동명이인이 탑승한 경우도  있었으며,   동명 이인이 탑승하는 항공편은  하루에도 최소한  3~4 편씩은 평균적으로 발생하고  1년에 한 두번은  생년월일과 성별까지도 같은 동명이인도 발견된다.



바비킴이 탑승한 항공편의 3등석은,  예약이 만석(滿席)인데다가  실제 예약자가 전부  공항에 나타남으로써 2등석 예약 승객인 가수 바비 킴에게까지  착오로 3 등석 좌석권(탑승권)이 발권된 관계로 3 등석  자리가 한 좌석 부족하게 된 것이었다.



이 경우  KAL 인천 공항 지점 발권 담당자들은  자신들이 일 처리가 잘못됐음을  직감하고  비행기가 떠나기 전에 문제점을 찾아서  워키토키나  조종실과 연락 라인인  무선 통신으로 연락하여  바로 잡았어야 하는 데  그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항공기를 출항시킨 것이다.  



3등석은  좌석 숫자보다  한 명 더 탑승권(Boarding Pass)이 초과 발급되고  2 등석에 예약한 승객 한 명이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면(전문 항공 용어로 No Show 라고 한다) 노련하지 않은 운송직원이라고 하더라도  2 등석 승객에게 3등석 승객 표를 잘못 발급한 것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릴 수가  있었을 것을 것임에도  적절한 확인 및 시정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 같다.




기내에서는 2 등석 승객 바비 킴이  3 등석 승객 자리를 선점해버린 관계로  3 등석 좌석이 부족하게 되자,  객실승무원은 3 등석으로 발권받았으나  좌석에 앉지 못한,  늦게 입장한 여성 승객을  2 등석으로 업 그레이드 하여  앉혔다.




3 등석 자리에 일단 앉은 후 객실 승무원에게  왜 내 자리가  3 등석으로 되어있느냐고 항의했지만,  객실 승무원은  탑승권에 기재된 바비 킴의 탑승 등급과  좌석 번호와 현재 바비 킴이 앉은 자리가 일치하자,  바비 킴의 항의를 묵살하고  비행기를 출발시킨 것이다.



3 등석 요금을 내고  3 등석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은  2 등석으로 좌석 등급을 승격시켜 주고  당연히 2 등석에 앉을 자격이 있는 자신은  3 등석에  앉히고  자신의 요구가  계속 묵살되자  바비 킴은 화가 엄청 났을 것이다. 



그 때라도  객실 승무원이 융통성을 발휘하여  바비킴을 2 등석으로  자리를 옮기도록 조치했다면  바비킴의  기내 소란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유명 연예인이란  이름을 빙자하여  3 등석을 발권하고서도  그 이름을 팔아서  무임으로 2 등석 승급을  요구하는 무리한 치기 쯤으로 간주한  객실 승무원이나 사무장은,  인천 공항 지점에  착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게다가  2 등석에 빈 자리가  여전히 남았음에도  승급도 안 시켜준 것이다.  



바비킴은 분을 참지 못하여 여러 차례 술을 요구하게 되었고  계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며 소란을 피웠을 것이다.



정당하게 2 등석에 탑승할 자격이 있는 바비킴을,  항공사가 실수하여  잘못된 발권을 했고,  기내에서  항공사의  오류를 지적했음에도  객실 승무원들이 제대로 확인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고객의  화를 돋구어 놓고서는  음주 소란이라고 도착지 공항 주재 경찰 당국에  신고를 하여서  이 문제의 사단이 발생한 것이다. 



그 동안 바비킴은   많은 횟수의 미국 여행을 했으며  그 중 몇 차례는 2 등석을 탑승했고 비행 중  단 한번도  문제를 야기한 적 없는  반듯한  승객이었다.



항공사가  발권을 잘못하고서도  즉각 알아차리지 못했거나,  알고서도  항공기 출발전에 시정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  그리고  기내에서도  승무원들이 출항 전 지상과 연락하여  바로 잡지 못한 점,  엉뚱한 승객을 좌석 승급시켜 주면서  정당한 승객에게 격에 맞는 자리를 잡아 주지 못한 점,   2 등석 좌석에 여전히 여유가 많았음에도 융통성을 발휘하여 사무장 재량으로 좌석을 옮겨주지 못한 점,  마지막 순간까지도  항공사 자신들이 잘못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거칠게 소동을 피웠다고 고객을  미국의  사법 당국에 넘겨서 자신들의 책임을 전가한 점 등 2 중 3 중의  반복된 실수와 그릇된 업무 관행은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솔직히  대한 항공 조직 문화가,  조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자발적인 책임감을 고취하고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오너 일가인 경영층이  담당 직원들에게  재량권을 부여하지 않은 관계로 그만큼 경직되어 있다는 반증인 것이다.



     

 


항공사의 잘못된 일 처리로  잘 나가던 연예인 한 사람의  명예를 본의는 아니지만 실추시켜서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치명타를 가하고  형사적 책임까지 떠 안아야 할지도 모르는 경지에  몰아 넣은 것이 아닌가 하여  진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누군가 나서서 이를  밝혀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올린다.




물론  임무 여 승무원을  만취 상태에서 성 희롱한  행위에 대해서는 바비 킴도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대한항공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성 희롱이 용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성 희롱 문제만 하더라도,  바비 킴 자신의  평소에 잠재되어 있던 의식의 발로라는 점에서  1 차적 책임은  그에게 있지만  대한 항공이나  여 승무원들도 2 차적인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항공기  탑승자는  지상에서  술에 취해 있는 경우  항공사는 탑승을 거부해야 하고  기내에서   고객이  술을 달라고  요구한다고  만취할 정도로  계속 술을 제공해서는 아니 되도록  객실 승무 규정상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비 킴을 만취시킨 술이,  승객 개인이 소지한 술이 아니고  항공사가  제공한  술인 이상   항공사도  기내 안전이나 쾌적한  환경과  질서 유지를 해야하는 의무를 다하지 못한  소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객이  술을  달라고  한다고 정도 이상으로  계속 술을 제공하여  만취하도록 만들어서 여 승무원이 화를 자초한 것은  다른 사람이나 조직이 아니라  바로 대한항공 자신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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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湖千秋 |  2015-01-12 오후 2:47:2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신문 사설 보다 더 논리정연한 글이군요..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쬐금 길고..쬐금 어려워 부담스럴 때도 있지만...
하여간 대한항공 단단히 마가 끼었달지..홍역을 치르는데..아마도
그간의 소소한 문제점이 누적되어 오늘이 왔겠지요만...
수많은 징조 조짐에도 불구하고... 침몰이든 화재든 테러든..비극은 돌발성도 동반하는듯...  
BROVO KAL에 근무하는 인적 자원은 우수하지만 대 물림하는 그 오너가 있는 한 희망과 활력은 없어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팔공선달 |  2015-01-12 오후 2:52: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그래도 난동은 정당화 되기가 어렵다 생각하고요. (저라도 난동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공인인점을 감안했더라면 좀 더 성숙한 방법으로 억울함을 풀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땅콩건도 있는데 (대한) 빼고 그 항공사의 과오를 형사고발이 어려우면 인터넷에 올렸으면 어땟을까요.? 이도 양비론인가.? 여튼 공인은 부와 명예의 소유권한이 있는 반면에사회환원적 차원에서 모범이 되어야하는 의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오를 보통 사람들에 비유해서 해석하기 어려운 점이죠.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을 감수해야 됩니다. 아니면 싸가지로 몰리죠. 다른 생각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도 생각을 해본다는 뜻입니다.^^  
BROVO 대한항공이 잘못했지만 그렇다고 바비 킴이 그렇게 처신해서는 아니 되었다는 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공인은 언행에 범인보다 남다른 모범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기준인 것 같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니깐요.
팔공선달 글의 취지에 반하는 댓글도 달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달았지만 글쓴이와의 소통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요. 사족을 달자면 그 항공사의 처세만으로는 님의 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부적절한 대응까지 미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항공사는 항공사대로 성토하고 바비킴은 바비킴대로 책임 있는 행동이 있어야겠습니다. 공인이니까요. 저 같은 중생이었더라도 무지함이 동정이나 연민으로 덮어지지 않았겠죠.? 바비킴 노래도 좋아했고 서글서글한 외모 재치 있는 입담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실망했고 이후 실망스럽지 않는 마무리 조용히 기다릴랍니다. (__)
로경 |  2015-01-12 오후 2:55: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왜 좌석을 옮겨주지 않았을까요..
정말 확인조차 안한건가요...
 
BROVO 조직이 많이 경직되어 있습니다. 사무장이라면 객실내에 모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인데도 땅콩 공주 사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재량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바비 킴도 접근 방법을 좀 달리 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곰소가는길 |  2015-01-12 오후 3:14:1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비즈니스석 까지 꽈악 찼단 야그인감......자리좀 바까주지...짜식들, 자알 읽고 갑니당.  
BROVO 곰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즈니스 석은 여분이 있었습니다.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대한항공이나 바비 킴이나 피차 망신스러운 일이니까요.
따라울기 |  2015-01-12 오후 8:36:4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억울한 일이네요.
밥먹다가 벌레나온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래도 밥값 받나요?  
BROVO 좀 깔끔하게 처리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원인 제공은 일단 항공사가 했는데 문제는 항공사 내에서도 매표는 영업부서, 보딩 패스 발권은 운송부서인 인천 공항 지점, 기내 업무 중 조종실은 운항 본부, 객실은 객실 본부로 업무가 나뉘어 있는데 이 경우는 운송과 객실간에 업무 협조가 미비해서 야기된 것 같습니다.
살나세 |  2015-01-12 오후 8:56:0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원인제공은 대한항공이 했어요. 발권을 제대로 했더라면 이런일이 나지 않았을텐대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모든 정황이 제대로 밝혀져 바비킴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된다봅니다.
공인이란게 이래서 처신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듭니다.  
BROVO 님의 언급, 핵심을 짚어 주셨네요.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우주공0 |  2015-01-12 오후 9:39:3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일단 잘못 처리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이름이 같다고 하여도 '여권번호'가 다르고 당연 발권 금액이 다르며 check-in 장소도 economic석과 business석이 다른데 boarding 하기 전에 충분히 조치가 가능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BROVO 과거와 달리 항공권을 구매 자체가 전산화 되어 있는 관계로 요사이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든, 직접 여행사나 KAL 영업소에 나가서 구매하는 경우, 구매시에 좌석 자체를 자신이 정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Full Fare 인 경우고 값싼 항공권이나 마일리지 보너스같은 것으로 업 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는 좌석을 선점할 수 없고 공항에서 좌석 번호가 명시된 탑승권(Boarding Pass) 을 받는 되잖습니까? 바비 킴이라는 미국 이름이 동일한 다른 사람 명의의 3 등석 탑승권을 착오로 가수 바비 킴에게 항공사가 잘못 발권해줬고, 바비 킴은 탑승권을 받았으면 로버트 킴 다음에 이어져서 찍힌 자신의 영문 한국 이름(Do Kyun)을 확인했어야 하는 데, 항공사가 그런 착오를 했을 리는 없을 것으로 믿고 확인을 안 해서 한국 명이 다르게 찍힌 탑승권을 가지고 탑승을 해서 야기된 것입니다.

원래 탑승도 신체적 약자를 제일 먼저 태우고 이어서 1, 2 등석 승객 입구를 통하여 상위 클레스 승객을 탑승시킨 후에 마지막으로 줄을 늘어선 3 등석 손님들을 태우지만, 저가 예상하건데 바비 킴은 3 등석 표를 갖고 2 등석 승객이 타는 한산한 라인으로 들어갔음에도 항공사가 유명인(가수)이라고 제지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하여간 항공사가 1 차적으로 정확하게 발권 등 일처리를 못한 것 같고 바비 킴도 확인을 안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철권미나 |  2015-01-13 오전 5:03:1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땅콩항공이 어캬겠어요?  
철권미나 바비의 soul은 진품이립니다^^
철권미나 |  2015-01-13 오전 5:06:2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름다운 글이어요~  
철권미나 땅콩의 비행시간은 지루해서..술을 마시게 되자나여?
철권미나 |  2015-01-13 오전 5:12: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양비론이 독재 짜르의 ㅊ원천이라고..롤랑바르뜨가 말했었나요? 보수와 시민계급 중도를 위장한 포즈로 말예요^^  
철권미나 바비가 제 동생 회사를 먹여살려서요..ㅋ
철권미나 <고래의 꿈>..넘 훌륭한 노랩니다~
동래한량 |  2015-01-15 오후 2:04:5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목이 치한이 아니다^^라고 결론을 먼저했네요^^^대한항공이 원인제공했다지만,보통사람들^^그렇게 행동했을까요?바비킴도 언연중 치한끼가 있어 그런 행동도 가능했다고 유추해봅니다!!  
눈길달빛 |  2015-01-20 오전 2:03:5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일은 벌어졌고 시시비비 유권해석될거고 이후에 민소를 통해서 억울함과 더불어 피해보상도 받아야겠지요 아마도 그건...  
돌잠 |  2015-04-19 오전 1:03: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훌륭한 논조이고, 상황을 잘 설명해주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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