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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다
2010-01-29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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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듣다
비는
내 어두운 귀 열어도
안개로 희미하게 그치네
밀려나는 운률 어지러이
淸貧(청빈)을 노래해봐도
목 메는 슬픔 탓일까
가랑잎 저버리는 소리
동전 몇 닢으로
짤랑거리네
물끄러미 거센 바람 맞고
언약으로 피는
들풀
먼 산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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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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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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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水東流歎杜子~]
 들풀시집 |
올만입니다. 요즘 뜸하시던데... 바쁘셨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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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소개도..부탁합니다.. 닐..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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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시집 |
Neil Diamond 맞습니다. I am....I sad 고독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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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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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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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팔공선달
자객행
도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