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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이 머여?
2011-02-15 오전 7:01
조회 3792추천 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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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락이라는 표현이 꼭 들어가야 하나?
무관전락,이라는 말이 좀 이상해서 두고 보는데
시간이 가도 그모양 그대로, 혹은 고모양 그꼴이다..
내가 그간에 이 9단에게 정이 들었나 싶었는데
포탈에 고따우표현이 고대로 쓰여서 알려지자
댓글들을 써논 것을 보니
다들 한 마디 하고 있다. 전락이 머냐고..
여긴 바둑동네인데, 어째서 해필 조따우 자극적 표현을 쓰고 자빠졌는가 궁금하다..
아니 해필 그런 표현을 써야할 필요가 있나?
여긴 도대체 편집을 누가 하기에 그냥 조따우로 내비두나..
타이틀을 얻은 당사자인 최철한 9단의 분위기를 보면
침착하고 은근하게 예의를 보이고 있으며
이세돌이 찾아와서 오래오래 복기를 함께 했다는 것은
그 선배의 마음을 함께 달래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을 전하는 기사에선 조금도 사람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가 없구나...
참 섭섭하다..
나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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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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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죽商타냐 |
｜ 2011-02-16 오전 3:37:51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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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자극적인 단어 구사야 다반사입니다만.. 후배들의 따사로운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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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9단 옛모습 다시한번 보여주시길 바라며..........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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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1-02-16 오후 5:14:2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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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험한 일이 하도 많이 일어나는 세상인지라
사실 별로 대단치 않게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좀 자극적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창호 본인이나 새댁한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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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