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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법문 끝내기에서 포석까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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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2010-08-29 오전 1:12 조회 4156추천 7   프린트｜스크랩

 

 

 

 

道流. 爾 欲得如法見解. 但莫受人惑. 向裹向外 逢著便殺.

逢佛殺佛. 逢祖殺祖.

逢羅漢殺羅漢. 逢父母殺父母. 逢親眷殺親眷.

始得解脫. 不與物拘. 透脫自在.

 

** 수처작주

** 本無동요

 

 

爾- you

莫- Don't

與- by or with

 

 

 

 

 

(사진작가는 팔공선달님)

 

 

 

 
┃꼬릿글 쓰기
여현 ｜  2010-08-29 오전 2:19:2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逢六妙 殺六妙.  
가죽商타냐 ｜  2010-08-29 오전 4:28:2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가 죽지요.. 그래서 제가 더욱 미혹한지도.. 그러나 항상 바른길로의 방향제시에는 늘 감사합니다.. 굽벅  
육묘법문 자신이 죽으라는 말이 아닌가요? 다만 기상이 꺾이진 않아야겠지만서도.. 감사합니다..
가죽商타냐 전 포기의 의미였읍니다.. 허나 용기내어서 죽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굽벅
당근돼지 ｜  2010-08-29 오전 5:10:1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threesm ｜  2010-08-29 오후 11:29:4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임제록의 "隨處作主 立處皆眞" "殺佛殺祖" 대목이군요...^^*  
육묘법문 무주로 본 거죠..
술익는향기 ｜  2010-08-30 오후 1:01:0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여현님 처럼 자작 해설이라도 좀 해주시지...
이깡통은 어찌하오리까...ㅠㅠ

It's all Greek to me...

 
가죽商타냐 도를 닦는데(진행형) 당신들이(도 닦는이들) 올바른견해를 얻으려 한다면 반드시 다른이들로 부터 미혹함을 받지말아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마주치며는 죽여라.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문파의 창시자?)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이고 친속을 만나면 친속을 죽여라.그러면 비로서 해탈하며. 그무엇에도 구속받지않으며. 모든것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다. (제 해설은 대충 봐도 좀 엉망인데.. 작가님이 휴가 마치시면 자세한 해설이 있을것을 기대해 봅니다.. ) 보고 누가 비웃으려나..ㅠㅠ
술익는향기 아,, 저게 그말이예요? 그건 저도 어느 스님 책에서 읽어본 기억이 나네요... 와~ 근데 타냐 언니도 한문 정말 잘하신다.... 갑자기 타냐님이 더 멋잇어 보이네요 ^^
가죽商타냐 에고 향기님.. 전 이거 해석하는데 긴시간을 소모하고도 진의를 파악치 못해서 저기 위와 같은 결말을..ㅠㅠ 그런데 어쩌면 제가 이렇게 까부는것도 저의 미혹함의 결과물이죠..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납짝..
육묘법문 ｜  2010-08-30 오후 9:03:5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인용문 자체는 널리 알려진 겁니다..

다만 그걸
무주라든가, 수처작주, 본무동요 등의 개념과 연관적으로 보았다는 것이죠..
이런 말들도 다 개별적으로는 유명한 말들입니다..
그러니까 글의 취지는 이런 개념들의 연관에 착안한 데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육묘법문 ｜  2010-08-31 오후 12:33: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護生須是殺。殺盡始安居。라는 말도 있네요..
방거사어록에 나오는 모양인데
호생수시살,까지는 爾에서 逢著便殺까지와 비슷하고
살진 시안거까지는, 逢佛殺佛.에서 始得解脫. 不與物拘. 透脫自在라는 말과 닮은 것 같습니다..
 
가죽商타냐 휴식기간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팔공선달 ｜  2010-08-31 오후 2:39: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리버리.^^;

글구 사진은 돌들이 후래쉬에 반사 되었는듯...다시 올려보았읍니다 ^^;  
육묘법문 법인님 반갑습니다.. ^^
팔공선달 간만에... 아니 오로에선 처음으로 법명으로 불려집니다.^^=
풍진객 육묘님 법인님 그간 어찌 지내셨는지요 삼가 문안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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