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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2011-08-11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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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과 연관해서 종편행이라는 말이 나돌길래 검색을 해보았더니
종합편성채널이란 뉴스를 진행할 수 있기에
전송방식이 다를 뿐, 우리들에게 익숙한 테레비방송과 거의 같은 모양이다..
지금은 아마도 네 개 정도가 종편으로 신설되는 모양인데
이렇게 되면 시청자 입장에선 일곱 정도의 테레비 채널이 있는 셈이 되는 것이고
게다가 지금 케이블 중에서도 지명도를 갖춘 것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친숙한 채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대략 보인다..
아마도 문제는 자본력으로 여론형성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면인데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다.. 심하게 말하면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자본은 자기중심적 성향을 발휘할 것이므로, 어느 정도는 국경을 넘어설 것이기도 한데, 그렇다고 완전히 인간성을 상실할 것이라고 단정짓기도 힘드니
어느 정도 문화복합, 가치관복합 등으로 무언가가 뒤엉킬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짐작된다..
국경선이 약해지는 것은 어느 정도 진행 중이고, 또 다소간에 필요한 일이기도 할 것이다..
여론조작의 문제는 어느 정도 예상되는데, 그러나 또 그에 대응하는 힘들도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좋게 전망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이렇게 지구가 좁아지면서 세월이 흐르면
수십년 쯤 후에는 다른 별이 다소 현실적 의미를 가지고 나타난다고 해도, 크게 당황하지는 않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과연 세상은 어떻게 흘러갈 지..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런 변화의 흐름이 더 거세지고 다양화되기 전에
제상이 비상이라는 기본명제에 조금 친숙해두면, 크거나 작거나 따지고 보면 그냥 그럴 뿐이라는 단순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여러 모로 생각해보면 다음 대통령의 임기에는 상당한 본격적 변화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는 것이, 이번에 서울 물난리를 통해서, 단순한 건설문명으론 미래를 기약하기 힘들다는 것도 대략 입증된 셈이라서 변화가 필요할 것이고
유럽 등지에서 다문화에 대한 두려움이 드러나는 흐름이 있으니, 무언가 새로운 매듭도 필요해질 것 같다..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 등의 국채가 어마아빠하게 많다는 것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거기도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형태가 생길 것이고,
중국은 뻬이징 올림픽 후에는 굳이 어깨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될 정도의 여유가 생기는 듯도 한데, 일본은 과연 동일본 대지진 후에 어떻게 새 국가를 형성해나갈 것이며, 북한도 또한 세대교체의 흐름이 아마도 우리의 다음 대통령 임기 안에 대략 틀이 잡힐 것으로 보이니
아마도 우리나라의 다음 대통령 임기가 세계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구체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잘 되어야 할텐데,라고 하는 상투어를 대신할
다른 말투가 또한 그 기간에 생겨나 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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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네요............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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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당근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