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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2011-12-01 오후 6:41
조회 3651추천 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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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이라는 것의 개념을 알기 힘들었는데
같은 낱말이 반복되다가 보니 이제 조금 알 것도 같다..
케이블인데, 다른 케이블은 분야별로 방송을 하는 데 반해서 종편은 모든 분야를 포괄한다는 점에서 다른 케이블과 다르고, 거기에다가, 케이블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공중파와 다른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 개국쇼를 하고 있어서보니
중앙방송 사장은 이전에 티비씨가 강제통합되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감동스러워하고 있고
프로그램 소개를 보니 친숙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채널 번호도 보니
공중파와 연합뉴스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얼마 전부터 친숙해지는 티비엔과 더불어
열 개 정도의 방송이 세력다툼을 할 것처럼 보였다..
조중동방송이라는 비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여론편향의 산실이 될 지, 그게 아니면 글로발한 환경에 맞춘 컨텐츠의 풍요를 통해서 생활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지 두고볼 일이다..
포탈의 한쪽을 보면 안랩에선 기부금의 사용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 모양이다..
안철수 씨가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에 조금 균형이 더 잡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언가 새로움이 찾아든다고나 할까.. 그가 직접 정치를 하지 않더라도 새로움의 동인이 되는 일 자체가 흥미로운데, 야권통합과 진보통합도 하나씩 정리되는 것 같다.. 한나라당은 과연 어떤 식으로 상황을 정리해나갈지...
얼마 전에 생긴 야구 제 9구단과 더불어 역시 세월이 가다보디 조금씩 변화가 생겨난다..
미국에선 힐러리의 인기가 오바마보다 낫다고 하는데, 누가 대통령이 되든 또한 변화의 또 하나의 동인이 될 것이다..
김지석은 이름값을 오늘 해주었다고 하고.. 탄샤오라는 새 이름이 들리니 박정환 세대가 새로 열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년 쯤에는 과연 다양한 변화가 현실화되어서 볼 거리가 많아질 것 같다..
과연 유명한 말처럼 보시기에 좋은 한 해가 조만 열릴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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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일보라고 과거에 배워왔는데,,,,,,,,, 기실은 친일일보와 권력일보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라도 제대로 되어야될텐데.... 교과서도 이젠 진리가 아닌 시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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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파인더 |
｜ 2011-12-04 오후 1:49:12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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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저도 종편이라고 해서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이글을 읽어보니 좀 이해가 됩니다... 공중파 방송인줄 알았는데 케이블이면 보기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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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