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릿글 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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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하면 상주형은 울고, 조폭형은 싸우고, 제비형은 여자들에게 치근덕거리고, 쾌남형은 씰데없이 계속 웃음만 폽발시키고, 환자형은 끙끙 앓고, 노출형은 양말부터 벗기 시작하고, 응석형은 떼쓰기, 확성기형은 목소리 높이기, 떠벌이형은 내말 들어보라고 남의 입 틀어막고, 유모형은 남 달래기 앞장선다고 하더군요. 전세계 다니시면서 각종 인간형들을 많이도 만나보셨겠군요.
 소라네 |
세상 모든 이 들이 마찬가지 같아요 착하고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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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된소리 |
｜ 2007-07-03 오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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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뭔가 잘 안될 땐 참 슬프지요. 그 일이 장기전이되면...몸과 마음이 지쳐가기도...
그럴 땐 눈물이 약이라는 말도 있든디...맞나 몰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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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눈물은 카타르시스 정화 라고 하죠^^ 항상 옳은 말씀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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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소리 |
어려운 말이당 ㅜㅜ 카타르시스의 정화?가 모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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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지기 |
｜ 2007-07-03 오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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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안녕하세요....쪽지 기능이 생각보다 지체되고 있네요. 6월 중에는 웹(홈피)과 대국실 통합용 쪽지를 선보일 것으로 보고(오로전용 메신저도 일정에 잡혀 있습니다만) 그때 쪽지로 꼬릿글 애독자를 말씀해 주시면 오로볼 점심을 드릴려고 했는데....부득이 약속을 어기게 되었습니다. 해서 작가님께서 소유하고 계신 오로볼로 몇분께 약간씩 먼저 선물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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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잘알겟습니다. 근데 선물을 어케 하는건지 잘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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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55 |
현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내 개인 정보 박스가 있지요....그곳 아래에 오로볼 [사용]이 있답니다. 이걸 누르면 [선물하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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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지기 |
｜ 2007-07-03 오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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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제가 보유하고 계신 오로볼이나 또또아이템, 혹은 포인트에 정도에 따라 적절히 충천해 놓기는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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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오로에 항상 감사 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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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abc |
｜ 2007-07-03 오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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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에궁~~ 막둥이 동상두 40중반인디 5t탑차 가지고 뉴욕서 전국구 벼룩시장한다카든데
저거 매형하구 한 번씩 울려나 ㅠㅠㅠ 내보고도 오라 카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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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처음이 고생이지 결국 의지의 한국인들은 대부분 잘 살게되더군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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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정원 |
｜ 2007-07-03 오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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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가슴이 저릿합니다..
생활고에 울어 보았다는 친구의 말이 그 말을 들은 그 날 이후로
줄곧 귓가에서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젠 자식들 원하는 것 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그 분들 한 숨 내릴 날이 꼭 오기를 마음으로 소원할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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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자식들을 위한 행군 같아요 결국은.. 영어로는 부족한데 에스파뇰도 하는 2세들이 결국 1세들을 돕고요^^ 정원님이 왕림해주시니 정말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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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우글렌 |
｜ 2007-07-03 오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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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85년도에 고교 친구가 하는 L.A. flea market에 가서 흰 면양말 5켤레 샀다고 했더니, 당시 유명 일간지 L.A. 특파원 이었던 또 다른 친구가 민정시찰 잘 다녀왔냐고 하던 일이 생각납니다. 유학생 친구는 Swap Meet(?)장사에서 돈 버는 재미에 미국 명절은 즐기지도 못했다던 그 옛날일들이 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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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미국에서 다들 고생만 하시는 것은 아니고 잘된분들도 더 많죠^^ 모임에서 턱시도 를 입고 모인것이 인상적이엇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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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우글렌 |
｜ 2007-07-03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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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사진 뒤에 있는 서예 족자 글씨가 반듯하니 마음에 드네요. 해서로서 기세가 좋아 구양순체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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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서예 에 조예가 깊으신가 봅니다. 저는 그저 이리저리 다닐줄만 알았죠. 반갑습니다. 새도우글렌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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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점구사 |
｜ 2007-07-03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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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전 외국이라면 마먄 좋은 곳이라는 환상을 앉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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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점구사 |
｜ 2007-07-03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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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이 때 까지외국이라고는 구경을 못해 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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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항상 맥 만 짚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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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군요 ,, 가수 태진아도
길거리에서 썬글라스 장사를 햇다더군요,
고생한 기억들은 오래 남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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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
지나고 나면 다 아름다웟던 젊을적의 추억이겟죠^^ 별천지님의 3탄 기대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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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7-07-04 오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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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견에 한마디 |
저두 학교다닐때 콜라깡통 줏어다 팔아 보기도 하고, 한달에 한두번씩 오바히트하는 오래된 깡통밴으로 캘리포니아 남부 누비면서 선인장 같은 조경식물 구입해 도매도 해보고...
그당시는 좀 힘든것 같았어도 지나고 나면 다 재미있는 추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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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하던 후배가 그후 한국에 나와 국제변호사 를 하며 홍콩에서 만난적이 잇는데 이제는 정말 세계를 상대하는 한국이라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술익는향기 님이 오로 를 긍정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에 항상 존경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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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