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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원론의 흐름
2015-04-22 오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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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잠님의 바둑기원이야기를 보는데
막상 정독을 하려고 하니 예상보다 조금 어려웠다.
조금 보다가 보니, 잘 읽으려고 하다간 흐름을 알기가 힘들 것 같아서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에서 내장산 풍경을 보듯이 후닥닥닥 일단 구경을 하였는데
대략 다음과 같이 이해된다..
지금 다섯 회가 연속으로 게재되고 있는데
처음 둘은 도입부에 해당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어서 티벳 바둑이야기로 넘어갔는데
이후에 티벳 바둑의 8종 특징을 열거하고 고찰하였으며
그 후에 다시 다른 티벳바둑이야기로 이동한 상태인 것 같다..
그러니까 다섯 번의 스토리를 간략해보면
서론- 티벳바둑의 8종특징- 다른 티벳바둑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오늘 한화는 제대로 졌다..
아마도 표준적 실력을 지속하기엔 여러 모로 자량이 부족한 상태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무언가를 도모할 때엔 항상 여분의 자산과 양식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잉여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필요한 그만큼만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여분으로 넘쳐나도록 해서 접합점에서 틈이 잘 생겨나지 않도록 충분한 풀칠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직 그러기에는 부족한 상황이 아닌가 짐작되었다..
오늘 한국리그와 퓨쳐스 리그가 시작되었는데
각각 72경기를 한다고 하며, 퓨쳐스 리그는 216국을 두게 된다고 한다.
본 리그도 72경기를 double리그 18로 구성한다고 하는데 대국수는 5를 곱하는 것인지
4를 곱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5를 곱해야 승부가 날 터이니
360대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러면 총승리수로 순위가 우선 정해질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러나 이런 설명은 없었다. 조금 추가적 설명이 상설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리고 플레이오프가 언제쯤 진행될 것인지, 어느 정도 일정을 알려주면
일년 간의 대국을 개인사정에 맞게 감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돌잠님 반갑습니다..
밀린 댓글은 나중에라도 다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용의 흐름과도 앞으로 더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꾸준한 형성의 기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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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선달 |
｜ 2015-04-22 오전 11:45:25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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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의견에 한마디 |
요즘 나작에는 사실을 고찰하는 지적(?)인 글과 근원을 고찰하는 지혜(?)의 글과 요즘 뜸하지만 실무경험을 토대로한 지성(?)의 글이 있고 일본에서는 풋풋한 사람 냄새를 알리는 5월의 정원 같은 글도 있다. 어쩌면 더 많은 이들이 참가하고 돌아올지도 모른다.
모쪼록 조용한 르네상스가 일어나기를....나는? 나는 내장터에서 돼지국밥이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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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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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