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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나의19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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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와 응석
2016-12-20 오후 1:45 조회 6091추천 5   프린트｜스크랩
▲ (__)

우리 딸내미

철없고 여리기만 하더니 세월을 먹고도 여전하다

지엄마를 닮아 가는 가 했더니

이젠 나에게 염라대왕

죽도록 매를 맞으며 살아가는 삶

때론 서럽지만 더 맞고 살아도 내 삶의 이유인 것을

나는 가끔 매 맞을 짓을 만든다

그게 나의 응석이고

힘든 세상 살아가는 명분이다.
지금 해장 술 마시며 팔장끼고 바라보는 염라대왕의 서릿발 같은 눈길을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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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베 ｜  2016-12-20 오후 7:44:5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쁘군요.
 
팔공선달 애기가 안 이쁜게 있나요.^^
황혼의길목 ｜  2016-12-21 오전 10:59:1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올만이야. 근데 "엉석" 이 아니고 응석 일것 같은데  
팔공선달 맞네요.^^ 그냥 한잔 하면서 써 놓고 안 들여다 봤더니.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어리버리12 ｜  2016-12-23 오후 5:05:5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런 처녀 엉덩이를...
 
팔공선달 자막처리가 미숙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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