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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장갑 외골각
2016-11-19 오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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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듣던 말이다.
처음 들을 때에 한번 의미확인을 해본 기억이 나는데
할리웃 버젼 영화가 나온다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공격형 장갑외골각이라고 해놓았다.
이게 또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장갑외골각은
장착하는 갑옷을 가리키는 것 같고
외골각은 갑옷이 뼈다귀처럼 단단하게 생긴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그럴 줄여서 공격용 외골각, 다시 줄이면 공각이 된다.
기동대는 우리가 흔히 아는 기동대이다.
영어로 Ghost in the shell이라고 한 사연을 생각해보니
장갑외골각만 영어로 옮겨서 shell이라고 한 것 같다.
영어번역에는 공격형이라는 뜻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고
그냥 갑각 속의 영혼을 지칭하는 것으로 번역된 것 같다.
영혼은 물론 인간을 지칭할 것이다.
말하자면 인간들이 공격형 갑옷 속으로 들어가서 절반 쯤의 로봇이 되어 싸우는 스토리가 아닌가 한다.
결국 공각은 공격형 외골각을 줄인 것이고
기동대의 의미는 영어번역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아마도 영어제목을 한자로 옮기면
갑각전사 정도가 될 것이다.
지그 프리드가 아니고 지금 닥터 지바고가 함께 검색되고 있는데
닥터 지바고나 지그프리드는 제목은 어렵지 않은데
공각기동대는 제목이 아주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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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