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번째 선수 변상일 9단이 링에 올랐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일본 이야마 유타와 대결하는 7국이 28일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한국기원과 일본기원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열리는 경기다. 전날 중국의 강호 판팅위를 꺾고 2연승을 노리는 이야마 유타를 맞아 일본의 기세를 잠재워야 하는 역할을 변상일이 맡게 됐다.
한국은 앞서 와일드카드이자 선봉으로 나선 원성진 9단이 1승을 거두고 물러났다. 두번째 선수로는 주장급 선수 박정환 9단이 등장해 바둑동네를 깜짝 놀라게 했으나 연승을 해내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금까지 연승이 한판도 없고 나라마다 공히 3명씩을 남기고 있는 혼전으로 중반 주도권 싸움이 한창이라 변상일에게 더욱 기대가 쏠리는 시점이다.
변상일은 이야마 유타와 한번 겨뤄봤고 승리했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송규상 5단의 해설로 바둑팬과 함께한다.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선수
- 한국: 신진서ㆍ변상일ㆍ신민준/
(탈락) 원성진ㆍ박정환
- 중국: 커제ㆍ미위팅ㆍ리친청/
(탈락)리웨이칭ㆍ판팅위
- 일본: 이야마 유타ㆍ이치리키 료ㆍ 위정치 /
(탈락)쉬자위안ㆍ시바노 도라마루
◇ 본선2차전 일정
5국(2021년 11월26일) 해설 문민종 4단
6국(2021년 11월27일) 해설 한웅규 8단
7국(2021년 11월28일) 해설 송규상 5단
8국(2021년 11월29일) 해설 이상헌 5단
9국(2021년 11월30일) 해설 김진휘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