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농심신라면배 2차전, 본선 8국이 23일 중국기원과 일본기원 온라인 대국실에서 열렸다. 중국 탕웨이싱 9단이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를 상대로 205수 흑불계승했다. 실리 대 세력의 구도로 시작해 중반 탕웨이싱이 타개에 성공한 후에는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음 대국은 신진서 9단이 탕웨이싱 상대로 나선다. 신진서와 탕웨이싱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같지만, 최근 2승은 신진서가 가져왔다. 신진서 출전 오더는 국가대표팀 내부에서 미리 협의했던 사항으로 알려졌다. 본선 9국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탕웨이싱은 중국랭킹 22위다. 농심신라면배 첫 출전이다. 작년 삼성화재배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농심배에서 중국선수는 안정적인 인터넷환경을 위해 텐센트사에 마련한 특별대국실에서 예후바둑 전용국제망을 이용해 대국한다.
농심신라면배는 2차전은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다. 인터넷 프로그램은 한국 사이버오로, 중국 시나바둑, 일본 유겐노마를 사용한다. 현재까지 국가별 성적표는 한국 2승3패, 중국 4승 2패, 일본 2승3패다. 한국선수는 신진서, 박정환까지 랭킹 1, 2위가 남았다.
농심신라면배 본선 9국(신진서-탕웨이싱)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안정기 6단이 문자 해설한다.아래 [대국실바로가기] 클릭!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은 세계바둑 최강국을 가리는 연승대항전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5명이 출전한다. 각국 기원에 위치한 특설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벌어진다.
지난 대회까지 한국이 12회, 중국이 8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전기는 한국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이 4연승으로 승부를 최종국까지 가져갔지만 최종국에서 중국 커제 9단에게 반집패하며 2년 연속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있다. 생각시간으로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를 준다.
◇ 농심신라면배 2차전(온라인)
11월 20일 5국 - 나현 9단 오로 문자해설
11월 21일 6국 - 박건호 5단 오로 문자해설
11월 22일 7국 - 최광호 3단 오로 문자해설
11월 23일 8국 - 허영호 9단 오로 문자해설
11월 24일 9국 - 안정기 6단 오로 문자해설
신공지능 신진서 4집반 승 !!~ 츄카 큐카 !~ 신9단의 농심배 첫승을 츄카 드립니다, 그리고 비대면 대국 이라 탕수육 9단 특유의 대국중 이쑤시기, 머리 쳐박고 바둑판 가리고 비듬 털기 신공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당항포
비듬털기,,드러눕기,,새우낑 먹으면서 부스럭거리기,먹으면서 소라내기,,라면먹고와서,,하픔하기,,특이한 향기 얼굴에 문지르기 등등등등..
푸른나
| 2020-11-24 오후 12:27:00 [동감0]
일본선수는 어느 정도 쉽게 꺾어줘야 되는데 훔...
참나이런
| 2020-11-24 오전 11:10:00 [동감1]
신진서를 먼저 내세운 것은 신의 한수로 본다. 다소 침체한 박정환을 배려하고, 날이 제대로 선 신진서로 정면 승부를 거는 것인데다, 신진서 개인으로서도 지난 번 커제한테 짐으로 인해 팬들에게 준 아픔(?)을 만회할 기회를 갖게 된다. 신진서가 아무리 날이 서도 언제나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니, 부담감을 덜고, 또 부담감이 있더라도 최고의 승부사로서 극복하기를 바란다.
rjsrkdqo
| 2020-11-24 오전 10:02:00 [동감1]
오로가 또 시간패나 착점 잘못하게 만들면 결과는 뻔하다..
snsrkfdj
| 2020-11-24 오전 9:06:00 [동감5]
진서야 커제까지 5연승가서 명실상부한
바둑지존으로 올라서자
지금의 너의 기세면 충분히 가능하다.
신진서 화이팅!!!
wcter
| 2020-11-23 오후 10:35:00 [동감0]
아니 tiddy09 프로이름가지고 맞춤법 다 틀려가면서 비꼬네. 와... 요즘 초등학생들도 상대 이름은 정확하게 부른다.
그리고 그걸 찬양하는 댓글도 있다니.. 문학가라니... 참 대단하다
그냥 홍말근샘으로 정정한 것처럼
내 눈 습격하지 않게
모든 글자를 다 발음할때 나는 글자로 바꿔라.
대자리
| 2020-11-23 오후 10:41:00 [동감2]
탕웨이싱은 전략갑니다. 장기는 허허실실과 매복이죠. 천하의 박정환도 거기에 두번 씩이나 넘어가 응씨배를 헌납한 적이 있죠. 기량은 진서가 확실히 앞서지만 전쟁은 무기가 좋다고 반드시 이기는 게 아닙니다. 탕이 버린 돌의 뒷맛을 잘 살펴야 합니다. 버린 척 방치했던 돌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 반격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뒤늦게 알면 이미 늦습니다.큰 곳은 다 둔 다음이니까.
여기에 당한 선수가 박정환 만이 아닙니다.
그대는천사
정확한분석이군요
진흙
| 2020-11-23 오후 9:55:00 [동감0]
tjddyd09님표현이 너무 멋져!
쭝국.탕.. 당수육 9단..상대 앞에서 트름하고...
어께 위에 달려 있는거 바둑판에 디 밀어 넣고...
비듬 털어 뿌였게 작전 혼란시키는 위인이라고...
재치 넘치고, 문학가 소질 풍부! ^^
사황지존
| 2020-11-23 오후 9:46:00 [동감0]
글쎄 요즘 진서에게 연전연패하면서 기세가 뚝떨어진 정환이를 주장으로 세워서 책임감과 부담감을 다몰아주고 진서를 부담없이 두라고 먼저 내보내는게 과연 약일까 독일까? 진서는 과연 이번에는 자기 이름값을 할건지 많은거 안바란다 단칼탈락만 하지말고 1승만 하자 이번에도 1승도 못하고 단칼탈락이라면 욕무진장 먹을듯
민뽈
| 2020-11-23 오후 8:55:00 [동감0]
진서 사범. 정신 바짝 차리거래이. 기합 한번 큰소리로 넣고.
윤실수
| 2020-11-23 오후 9:21:00 [동감1]
출전 타이밍은 중요하다. 두산에서 내세운 플렉센이 방금 홈런 맞고 3실점. 에이스 알칸타라가 출전했다면 하는 아쉬움이...에이스는 한두번 부진해도 믿어야...
tjddyd09
| 2020-11-23 오후 7:56:00 [동감0]
일본 홍말금샘이 키운 제자 도아에몽이 중국 탕가를 넘기는 역부족 이었다, 현재 세계 1위는 명실상부 커제놈임을 인정 하자, 인정 하긴 어렵겠지만, 커제는 19살때부터 이미 세계 일인자 였지, 커제가 신진서 나이 였을때 스무살때는 대적할 상대가 없었다, 2016년 3월 세기의 대결, 챌린지매치, 알파고 & 이세돌 5번기 대회 때도 이세돌은 커제에게 무려 2승 8패로 크게 밀리고 있었다,
tjddyd09
홍말근샘 으로 정정,
tjddyd09
시바노 도라에몽 실력으론 탕가를 절대 이길수 없다, 탕가 특유의 안정적인 스타일에 크게 밀렸다,
전경
홍맑은샘 이겠지 ㅡㅡ.
조선협객
| 2020-11-23 오후 7:55:00 [동감0]
랭킹 1위가 뒤에 나오는게 원래대로라면 맞겠지만, 신진서가 아직 농심배에선 판맛을 못보기도 했으니 편안한 상태에서 혈만 뚫어줄 수 있다면 쭉쭉 치고나갈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탕웨이싱 특유의 끈끈함과 버티기만 조심한다면 잘해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