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오른쪽)과 3위 박정환 9단이 삼성화재배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신진서는 삼성화재배 첫 우승을 노리며, 디펜딩챔피언인 박정환은 연속 우승을 노린다. |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둘째 날) 네 대국이 11월1일 정오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16강전 전체는 한-중전 4판, 한-일전 2판, 한-대전 1판, 일-중전 1판의 구성.
하루 전 10월31일 16강(첫째 날) 대국에선 네 명의 한국선수 변상일(한국랭킹 2위), 김명훈(8위), 김지석(11위), 최정(30위) 9단이 모두 승리했다. 각각 구쯔하오, 탕웨이싱, 쉬하오홍, 이치리키 료를 꺾었다.
11월1일 정오 둘째날 대국 4판을 한국 중국 일본을 연결해 온라인으로 펼친다. 한국은 한국랭킹 1위 신진서, 3위 박정환 9단이 한-중전을 펼치며 삼성화재배 개인 첫 본선을 기록한 이형진 6단이 한-일전을 벌인다.
사이버오로는 모든 대국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며 이 중 신진서-판팅위 대국을 허영호 9단이 문자해설한다.
▣ 삼성화재배 16강(둘째날) 대진
11/1 정오
신진서 9단vs판팅위 9단(중국): 신진서, 264수 백1.5집승
박정환 9단vs 탄샤오 9단(중국): 박정환, 250수 백불계승
이형진 6단vs나카무라 스미레 3단(일본): 이형진, 265수 흑1.5집승
양딩신 9단(중국)vs쉬자위안 9단(일본): 양딩신, 142수 백불계승
▣ 삼성화재배 16강(첫째날) 결과
10/31 정오
변상일 9단vs구쯔하오 9단(중국): 변상일, 213수 흑불계승
김명훈 9단vs탕웨이싱 9단(중국): 김명훈, 269수 백0.5집승
최정 9단vs이치리키 료 9단(일본): 최정, 285수 백불계승
김지석 9단vs쉬하오홍 8단(대만): 김지석, 339수 백0.5집승
32강-1(2022년 10월27일): 해설 홍무진 6단
32강-2(2022년 10월28일): 해설 이지현 9단
16강-2(2022년 11월1일): 해설 허영호 9단
8강: 해설 김진휘 6단
4강: 해설 한승주 9단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은 11월5일 4강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 2명을 가리며, 11월7일부터 9일까지 3번기로 챔피언을 가린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박정환.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신진서.
▲ 16강 둘째날 일정을 소화하는 한국선수 3명. 이형진(왼쪽부터), 신진서, 박정환.
▲ 심판 김누리 3단이 대국개시를 선언하고 있다. 32강 대진추첨을 했던 심판이기도 하다.
▲ 이형진의 대국 모습. 한국기원 2층에서 대국하고 있다.
▲ 신진서의 대국 모습. 판팅위와 대국한다.
▲ 박정환의 대국 모습. 탄샤오와 대국한다.
▲ 대국 전 파이팅을 외치는 나카무라 스미레(왼쪽)와 쉬자위안.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일본의 나카무라 스미레.
▲ 일본의 쉬자위안.
▲ 쉬자위안. 중국랭킹 5위 양딩신과 대국한다.
▲ 나카무라 스미레는 지난 32강전에서 승리하면서 '일본여자기사 중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 본선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 양딩신이 익살스런 표정으로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고 있다.
▲ 늘 진지한 표정인 판팅위.
▲ 금속탐지기 검사를 받는 탄샤오.
▲ 중국의 양딩신.
▲ 중국랭킹 3위 판팅위.
▲ 중국랭킹 21위 탄샤오.
▲ 중국선수들. 탄샤오(왼쪽부터), 판팅위, 양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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