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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의 경쟁 -TOP 화제 3
예선16강! - 이제 고지가 보인다. 2판만 이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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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183명의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가 참여해 벌이는 45:1의 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제5회 농심 신라면배의 한국 대표 4인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예선이 지난 7월 14일부터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7월 22일까지 진행된 예선4회전의 결과 살아 남은 인원은 총16명으로, 오는 8월 12일의 예선5회전과 8월 13일의 예선결승에서 4인의 대표가 확정된다. 총5인의 한국대표가 나서는 제5회 농심신라면배에서 와일드 카드로 주어지는 남은 본선티켓 1장은 이창호 9단에게 돌아갔다.
가장 치열한 통합예선
45 : 1. 제5회 농심신라면배 통합예선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하는 예선이 되었다. 참고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삼성화재배의 경우 통합예선에 한,중,일,대만기사등 총 257명이 참가해 16명을 선발하며 경쟁률은 16:1 에 달한다. 오픈기전인만큼 참가인원수가 더 많고 경쟁률도 치열하지만 농심배보다 높지는 못하다.
농심배의 경쟁이 이렇듯 높아지고 치열한 이유는 다른 기전에 비해 훨씬 적은 인원을 뽑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기원 소속 모든기사가 참여의사만 밝히면 예선 출전이 가능하므로, 매년 9명씩 증가하는 프로기사수를 감안할 때, 여타 프로기전 예선과 마찬가지로 경쟁률은 매년 더 치열해질 전망.
TOP화제 3가지
- 타이틀 보유자 유창혁, 송태곤 탈락
- 박지은, 국가 단체전 최초의 여류기사 될지 관심 집중.
- 이세돌 9단 예선 참여 포기
단위에 상관없이 치러지는 통합예선인만큼 타이틀 보유자들이 중도에서 탈락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 사건의 희생자는 '패왕' 유창혁 9단과 '10대천원' 송태곤 5단. 유창혁 9단은 신예 허영호 2단에게 일격을 허용, 예선3회전에서 미끄러졌으며, 송태곤 5단은 대만계 프로기사인 천스위옌 2단에게 패배, 역시 3회전에서 중도 탈락했다. 특히 송태곤 5단의 경우 지난 47기 국수전 예선에서 천2단에게 패해 탈락했던 것을 포함, 이번 농심배까지 2003년들어 두번 연속 예선에서 패배해 한국 대표의 꿈을 접게 됐다. ('송태곤 킬러' 천스위옌 2단은 4회전에서 강타자 원성진 5단과 겨뤘으나 패배해, 역시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5회 예선에서 가장 눈에 띄인 것은 여류 박지은 4단이었다. 박지은 4단은 안관욱 4단, 홍장식 4단, 옥득진 2단(기권)을 연파하며 4회전에 올랐으며 오주성 초단과 겨루게 된다. 2판만 더 이기면 한중일 국가 단체 대항전에 최초로 참가하는 여류기사의 기록을 가지게 되는 것. 박지은 4단과 여류강호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조혜연 4단의 경우 작년 4회 예선에서 승승장구해 결승까지 올랐으나, 윤현석 7단에게 패배 뜻을 이루지 못했었다.
화제 집중 - '스무살 9단' 이세돌의 예선불참
 '스무살 9단' 이세돌의 예선참여 포기는 예선 시작전부터 바둑계 내부의 화제가 되었던 사건. 이세돌 9단은 지난 6월 30일 치러진 한중 신인왕전을 관전하기위해 한국기원에 들렀을 때, 한국기원 관계자에게 예선 대진 추첨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 줄것을 재차 요청했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이세돌 9단이 밝힌 농심배 불참이유는 "와일드카드에 대한 선발 원칙이 모호하다는 것"이다. 풀이하면 시드(와일드카드)를 배정하려면 어떤 객관적 기준을 정해 그에 해당하는 기사들에게 모두 주거나, 그럴수 없다면 모두 예선에 공평하게 참가해야 한다는 것이 그 논리. 일부 와전된 듯이 '이창호 9단이 와일드 카드로 배정된 것' 자체에 대한 불만은 아니다.
-농심배 와일드 카드 적용 사례
이창호 9단이 예선에 참여했던 1회,2회,3회 농심 신라면배 예선의 경우, 이창호 9단은 40:1에 가까운 경쟁을 뚫고 예선을 모두 통과했으며, 예선에서 탈락했던 4천왕의 일원들이 와일드카드를 배정 받았다. 순서대로 하면 1회 유창혁 9단, 2회 조훈현 9단, 3회 유창혁 9단이 와일드카드의 주인공, 단1장의 와일드카드의 선정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어 3회 대회에서는 유창혁, 목진석, 이세돌 등 정상급기사들중에서의 배정문제로 인터넷 투표와 기자단 투표까지 간 끝에 대표를 정했었다.
4회 부터는 예선 시작전에 대회 공로가 높고 지명도가 있는 기사에게 시드를 배정하기로 한국기원과 후원사인 농심이 합의했다. 당시 이창호 9단이 예선에서 탈락하면, 이창호 9단이 당연히 와일드 카드를 받을 것이므로 예선에 나오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프로들의 분위기도 일정부분 작용해 1, 2, 3회 대회에서 예선통과는 물론 주장전에서 확실한 우승을 챙긴 이창호 9단이 시드로 배정됐다. 그 결과 4회 대회에 주장으로 참가한 이창호 9단은 5연승을 달린 중국 후야오위 7단과 중국주장 뤄시허9단을 꺾어 우승을 마무리했고 농심배에서 올린 이창호 9단의 통산 전적은 예선을 포함해 23전 23승 무패가 되었다. 경이로운 성적이다. 따라서 5회 대회의 시작 준비를 하는 한국기원과 농심에서는 지난 4월에 이창호 9단을 시드로 정하게 됐다.
- '단1장'이기에
 농심배의 와일드카드는 단 1장, 취지는 예선에서 탈락한 기사중 대회 홍보에 공헌할 수 있는 지명도 있는 기사에게, 후원사에서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3회까지는 탈락한 기사중에서 선정했지만 4회부터는 예선 시작 전에 와일드 카드를 선정했다. 와일드 카드이지만 다른 대회에서 전기 우승자등에게 혜택을 주는 것처럼 일종의 시드 역할을 하게 된 것. 따라서 이창호 9단이 충분한 자격이 됨에도 불구하고, 대회전에 확정했을 때 다른 정상급 기사들은 와일드 카드의 배정 가능성이 완전 배제되므로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 앞에서 보았듯이 타이틀 보유자들도 5~6연승을 올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어서 탈락 가능성은 실제로도 높기 때문이다.
참고로 농심배는 한중일 다섯명씩의 대표가 맞붙는 3 개국가의 단체 대항전, 특히 주최국으로서 자국내 예선전이 있는 한국의 대표 선발에 있어 다수의 와일드카드를 배정하기에는, 대표수가 적어 무척 어렵다.
비교하자면 삼성화재배의 경우 32강으로 본선 첫회전을 시작하므로 주최,후원사등에서 대회흥행을 위해 양적 질적으로 예선을 거치지 않은 시드를 골고루 배정할 수 있다. 이에 비해 다섯명이 출전하는 농심배에서 다수의 시드를 배정하고 2~3명을 선발하는 통합 예선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다. 대회의 인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정상급의 기사에게 많은 카드를 주고 싶을 수도 있는 후원사등의 입장으로서도, 1명 이상의 와일드카드 정하는 것은 현재 예선 진행에서는 힘든일.
와일드 카드의 선정 주체는 원칙적으로 대회를 후원하는 농심이다. 말하자면 와일드카드는 대회를 통한 기업 홍보가 진정한 목적일 수 있는 후원사의 권리인 것이다. 그렇지만 이세돌 9단의 불참 논리는 앞에서도 본 바와 같이 상당히 타당한 면이 있어 앞으로의 대안이 주목되고 있다. 바둑계에서는 '단1장'이 주어지는 농심배 와일드카드의 적용 시점과 그 수량, 그에 따른 일종의 관례나 규정, 대회의 예선 진행 방식에 대한 것들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중일 바둑 삼국지'로 한중일 바둑팬들의 사랑과 인기를 누려온 농심 신라면배. 앞으로 농심과 (재)한국기원이 더욱 멋진 대회로 발전시킬 것임을 기대해 본다.
예선 각조, 최종승자 각1명씩 8월 13일 결정
16명이 남은 5회 농심신라면배 예선, 편의상 예선 각조를 A~D로 나눠 소개한다.
A: (박지은 4단 vs 오주성 초단) : (이동규 8단 vs 김만수 4단)
B: (유재형 6단 vs 윤현석 7단) : (박영훈 4단 vs 원성진 5단)
C: (목진석 7단 vs 최명훈 8단) : (허영호 2단 vs 윤혁 3단)
D: (서능욱 9단 vs 박승철 3단) : (홍민표 3단 vs 조훈현 9단)
☞ 제5회 농심신라면배 대국일지보기
※2003 최고의 대학 바둑을 가린다.
제22기 대학 패왕전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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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방무적 |
｜ 2003-08-20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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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세계최강 이창호에 안심할수 있듯이 미래의 이창호를 키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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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방무적 |
｜ 2003-08-20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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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대항전이기 때문에 모두 예선을 거쳐 어린 기사들에게도 문호를 넓혀주어 세계무대에 대한 경험을 쌓게하는것이 미래의 한국 바둑에 이롭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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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방무적 |
｜ 2003-08-20 오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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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우승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중국을 무시할수는 없고 일본의 정예또한 무시할순 없습니다. 지금껏 이겨왔다는 것만으로 최고의 기사들을 보내는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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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방무적 |
｜ 2003-08-20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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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나라의 세계기전의 출전권에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최고로 우승확률을 높일수 있는 기사들의 명함은 정해져 있죠. 호.혁,훈,돌 신사인방 이외에 신예강자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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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코1004 |
｜ 2003-08-19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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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을 표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한국 바둑계에 공헌한 이창호님이 공헌을 위해서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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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수원 |
｜ 2003-08-19 오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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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애초부터 공정성과는 무관한 권리다. 후원사가 홍보 또는 흥행을 위해 만든 장치를 불공정하다고 없애라는 건 무리한 주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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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구리7 |
｜ 2003-08-07 오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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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음의 대안을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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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寶玲公主 |
｜ 2003-08-03 오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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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같은 대표선발 방식은 팀전력을 최대로 떨어뜨리기 위한 한심한 방식이다.국가대표를 선발할때는 최강의 구성원으로 팀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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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寶玲公主 |
｜ 2003-08-03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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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울나라에서 5명의 최강기사가 누구누구인지는 대개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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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寶玲公主 |
｜ 2003-08-03 오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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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랭킹에 의해서 농심배 출전기사를 선발해야 한다.랭킹제도가 없는 울나라에서는 타이틀 보유를 기준으로 대표를 선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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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꼴 |
｜ 2003-07-30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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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와일드 카드에 자신이 선택되어졌다면 그걸 거부하고 규정을 마련하라고 얘기할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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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꼴 |
｜ 2003-07-30 오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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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이창호가 동격이라 생각하는걸까?? 승단정은 거부하더니 9단주니 그걸 냉큼 받는건 또 무슨이유일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건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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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대강 |
｜ 2003-07-28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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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점이 있으면 이세돌 9단처럼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 혹자는 이를 건방진 행동이라고 볼지 모르나 나는 이를 이세돌 9단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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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성대곡 |
｜ 2003-07-27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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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서 최강의 라인업으로 명승부를 펼쳐줄것을 기대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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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성대곡 |
｜ 2003-07-27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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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이 [대회불참]이라는 극한방법을 통해 의사표현을 한것은 아쉽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기사회가 있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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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3-07-25 오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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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이 1억5천이어서, 기본으로 2천씩 분배하고, 나머지 5천은 승수 기타 공헌도로 분배합니다. 당연 우승을 전제로 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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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묵시록 |
｜ 2003-07-25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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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한다고 최강멤버가 짜이나? 걍 이번시즌성적순으로 뽑아야지...중국이 예선거쳐 선발하였다가 참패한 전철을 밟겠구나..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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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불혹 |
｜ 2003-07-25 오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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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3위 상금이 1억이나요? 아니면 한국이 우승한다는 가정하에 개인당 2천만원이라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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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3-07-25 오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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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선발은 어찌보면 중,일에 우승기회를 주려는 농심의 속셈입니다. 한국이 독식하기보다 특히 중국이 우승하면 농심의 중국내매출이 폭발증가할 전망이므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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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3-07-25 오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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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서 1승을 못해도 2천만원인데다가, 또 1-2 승이라도 거두면 수입도 인기도 수직상승하므로, 그야말로 스타탄생이죠. 프로의 꿈을 말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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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3-07-25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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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만 되면 최하 2천만원은 기본수입이 확실하므로 웬만한 타이틀보다 큽니다. 인기도 높고, 프로기사라면 결코 포기못하죠. 경쟁이 치열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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