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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태극마크 달았다!
박지훈 초단 꺾고 한국대표기사로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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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5단(사진 왼쪽)이 농심신라면배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8월 13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예선 결승에서 한종진 5단이 박지훈 초단을 누르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유재성 2단과 서무상 5단을 꺾은 한종진 5단은 예선 3회전에서 루이나이웨이 9단을 격침, 기세를 올린데 이어 김강근 4단과 박지훈 초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대표자격을 얻었다.
1979년생으로 96년에 입단한 한종진 5단은 99년 제10기 신인왕전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제8회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한 바 있는 실력파 기사.
한편, 다른 조는 안달훈 5단 대 이영구 3단, 그리고 유창혁 9단 대 박진솔 2단의 승자가 본선진출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예선결승에 선착해 있는 이세돌 9단은 최철한 8단의 연기로 인해 상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특히 안달훈 5단은 후지쯔 영웅 박영훈 9단을 잠재우고 예선결승에 진출, 최근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화재배 본선에도 진출해 있는 안달훈 5단은 현재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더구나 결승 상대인 이영구 3단 역시 최근 8연승을 달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박빙의 승부가 될 전망.
이세돌 9단은 원성진 5단과 허영호 3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 9단의 결승 상대자는 최철한 8단 : 이상훈 4단의 승자가 이희성 5단과 격돌해 결정된다.
최근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유창혁 9단은 신예강호 윤준상 3단과 '송폭풍' 송태곤 7단, 최명훈 9단을 잇따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본선진출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유 9단은 김만수 5단을 꺾고 올라온 박진솔 2단과 최종 승부를 남겨두고 있다.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펼치는 단체대항전. 우승상금은 1억5천만원이며,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지난 5회대회까지 한국이 5연패를 달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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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허허 |
｜ 2004-09-16 오후 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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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이세돌 구단이 태극마크를 달았어면 합니다. 그럼 연승행진도 기대할수 있고 아주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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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kmj |
｜ 2004-08-21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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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4-08-19 오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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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단김에 한마디!!! 워떤 기자건 간에 일본의 요다를 우리의 보물 이창호 의 킬러니 이런 표현하지말라! 속 뒤집어 까징깨! 워따가 몰 비교하는가?대한민국의 자랑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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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4-08-19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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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선발전 방식또한 가타부타 할수가 없는거 아닌가 돈을드린 주최측으로서의 권한이며 이러한 대회를 만들어준 겉만으로두 감사하게 생각하자~세상살이에 정답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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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지 |
｜ 2004-08-19 오후 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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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바둑인들은 잉창치배 룰을 받아들이는가? 그분의 뜻과 바둑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그는 돈으로 충분히 표시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의 특이한룰에 토를달고 나오는 기사가있는가?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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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8-16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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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지가 주장하는것은 대표선발전을 바꾸어 달라 이겁니다... 선발전방식을바꿔라!!!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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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8-16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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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는 단체전이기때문에 그럴수밖에 없슴니다. 왜냐구요?? 선수끼리 단합이 되어야하니까요. 모든경기에서 분위기가 얼마나중요한지 다들아시죠? 1승보다 더 중요할수있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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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8-16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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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많이 받을때면 좀과하다는생각이 많이 들어써요. 그리고 사실 이창호9단이 최종주자로 나가 우승한역활에대한 1승도 못올린 타선수에 비해 수입이 좀적다는 느낌이 듬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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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8-16 오전 10: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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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께서는 불참할수도있는것을 , 건방지다, 이기적이다, 국가대항전인데 그럴수있느냐.등등 말이많을겁니다. 마치 이세돌이 당한것처럼 사실 이세돌이 지금은 많이성숙해 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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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8-16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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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박스님 말씀도 일리가있슴니다 . 다만 농심에서 부려먹는것이 아니고 선발전을 모두가정당하다고 인정하는 방식으로 하자는거고 이창호9단이 불참하는건 이9단맘이지만 만일그러타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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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영원 |
｜ 2004-08-16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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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box 당신은 맨날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 말고 그냥 집에 박혀서 반성하슈. 당신 몸값은 3000만원이라도 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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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영원 |
｜ 2004-08-16 오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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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혀를 놀려 대지 마쇼. 그럼 마샤오춘이 삼성화재배의 규정이 맘에 안들다 했는데 왜 마샤오춘 편은 안드냐 이기적인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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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영원 |
｜ 2004-08-16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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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이기는 것만 중요한가.. 신예기사들에게는 그럼 아예 기회가 없잖소. 그냥 입 다물고 집에 박혀서 반성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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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8-16 오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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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3천만원좀 아닌 듯 싶은데요--; 국내 타이틀이 그정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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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씨역림 |
｜ 2004-08-16 오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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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5단은 꽃조의 혜택을 본건 아니군요. 김재구,유재성,서무상,루이,박지훈小....타이틀 홀더급은 아니더라도 한국대표로 인정받기에 충분한 대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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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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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창호9단께서 천원전에 참가하지 않듯이 농심배에도 참가하지 않았으면 하는겁니다. 전 최강 이창호를 고작 3000만원에 이용해먹으려는 농심의 심보가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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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8-16 오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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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의 와일드카드는 거절하더라도 예선에는 참가할 거라고 생각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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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8-16 오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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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근데 이창호9단을 안나오게 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_-;;? 예선이 45:1 경쟁률일 정도로 많은 기사들이 대표가 되고 싶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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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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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나오지 않다도 박빙의 승부는 가능할겁니다. 다만 우리도 중국처럼 상위20위권 이상기사만 예선을 치른다면...그냥 지금처럼 하면 아마 밀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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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씨역림 |
｜ 2004-08-16 오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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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에서 최강자들은 예선없이 대회에 나갑니다...예선을 치르더라도 시드를 받아서 최강자끼리 경쟁하지않도록 배려를 해줍니다. 농심배만 유독 그렇지 않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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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씨역림 |
｜ 2004-08-16 오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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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즈는 원하는 모든대회에 돈까지 받으면서 출전할수 있고 보통선수는 예선을 통과해야합니다. 이는 불공평한게 아닙니다. 우즈의 지금까지 성적이 그걸 정당하게 만들어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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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8-16 오전 12: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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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를 봐도 그렇고 응씨배를 봐도 그렇고...이창호9단이 빠져도 한국팀이 쉽게 꺽일 것 같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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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씨역림 |
｜ 2004-08-16 오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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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환우대공님 말씀대로하면 일반 PGA선수나 타이거우즈나 실력차는 없는게 됩니다. 실제로도 타이거우즈는 매번 우승하지 못하고 일반선수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하는경우도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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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씨역림 |
｜ 2004-08-16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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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더러 예선부터 통과해서 나오라는 골프대회는 없죠. 그런데 일반 PGA선수들은 메이저대회에 나가려면 예선부터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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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윤 |
｜ 2004-08-16 오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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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창호9단이 안 나와도 박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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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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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어떤 분 의견대로라면 이창호나 박지은이나 비슷한 강자이니까요. 굳이 이창호가 나갈 필요가 없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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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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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느끼는 부담은 응씨배결승 못지않은데 상금은 응씨배의16분의1밖에 안됩니다. 농심에서 이창호를 싼값에 부려먹고 있는겁니다.전 이창호가 출전을 거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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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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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한국우승을 막으려면 이창호를 뽑지않는게 제일 쉬운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창호가 안나오는 한국팀을 중국이 꺾고 우승해봐야 별로 안기뻐할거 같으니까 이창호를 뽑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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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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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5단에게도 세계대회6회우승 그랜드슬램을 할기회가 있었습니다. 누가 하지못하게 막아서 못한게 아닙니다..둘의 실력차이는 명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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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08-16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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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이 유창혁보다 약하지 않다? 정말 말도안되는 소리군요. 객관적인 데이터란게 있는데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세계대회6번우승,그랜드슬램은 길가다 줏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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